배우 지성과 하윤경이 가짜 가족으로 얽힌 가운데 100억 원을 둘러싼 대형 프로젝트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측은 18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의 핵심 서사와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은 전직 조직 보스 박해강(지성)이 이들을 가족이라고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지만 곧 평범한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를 자극한다.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비 속 장기수선충당금, 이른바 ‘장충금’을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보스 박해강과 주민들이 아파트 내부의 각종 비리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티저에서는 박해강과 강하리(하윤경)를 비롯해 도마뱀, 경남, 제길, 큰둥이, 경북 등 개성 강한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면에 등장한 가짜 가족이라는 문구는 이들의 관계가 혈연이 아닌 철저한 계약과 이해관계로 맺어졌음을 암시한다. 강하리에게 비밀스럽게 계약서를 건네는 박해강의 모습과 구성원들이 서로를 어색한 호칭으로 부르는
배우 남궁민이 강렬한 장르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평범한 의사에서 하루아침에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남자의 처절한 생존기와 진실 추적을 담은 범죄 스릴러 ‘결혼의 완성’이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결심한 부부에게 예기치 못한 납치 사건이 닥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종 사건을 저지른 배후와 납치, 살인교사 의혹, 추격전, 인물 간 심리전이 복합적으로 얽힌 작품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강한 몰입감을 전했다. 주인공 강태주(남궁민)가 다급한 목소리로 누군가를 향해 외치고, 이어 총성을 울리며 “다가오지 마!”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린 인물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 강태주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인물이다. 하지만 아내에게 이혼 의사를 전한 직후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며 모든 것이 무너진다. 납치된 아내를 찾아 나서던 그는 어느 순간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아닌 수사 대상이 되고, 급기야 경찰의 추적을 받는 도주자로
배우 김재한이 뮤지컬 무대에서 연이어 활약을 이어가며 관객과 평단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무대 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가창력을 증명해 온 그는 뮤지컬 ‘사칠’의 재연 공연에 합류하여 새로운 대표작을 추가할 채비를 마쳤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칠’ 재연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재한은 발표 직후부터 연극뮤지컬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작품은 영웅적인 활약상에 집중하기보다 소방관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뇌와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있게 다루는 창작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에도 서사의 진정성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로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극은 과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나 현재는 현장을 떠나 소방 물품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관 안정원의 이야기로 출발한다. 여기에 의무소방 시절 인연을 맺은 후임 강이준이 동일한 소방서로 발령받아 오면서 두 인물의 서사와 성장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각자 내면의 상처와 고민을 지닌 채 살아가는 두 사람이 함께 근무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은 이 작품을 이끄는 중심축이다. 김재한이 맡은 강이준은 다정하고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인물이다. 타인을 향한 배려심이 깊으면서도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지
배우 김남길이 강렬한 장르물로 안방극장 출격을 예고했다. SBS 새 드라마 ‘악몽’이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에 싸여 있던 작품의 세계관을 일부 드러낸 가운데, 김남길이 선보일 새로운 정의 구현 방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27년 방송 예정인 ‘악몽’은 기존 범죄 드라마의 틀을 벗어난 독특한 설정을 내세운 작품이다. 법의 심판을 피해 간 악인들을 감옥이 아닌 ‘악몽’ 속에 가두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판타지적 요소와 범죄 스릴러의 긴장감을 결합했다. 권선징악 구조를 탈피해 현실 사회가 안고 있는 법적 한계와 정의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짚어보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남길은 극 중 강력계 형사 김태이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동안 ‘열혈사제’ 시리즈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깊고 어두운 결을 지닌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도 김남길 특유의 중후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감정선이 짧은 분량만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은 화려한 도시의 야경과 함께 시작되지만 곧 그 이면에 숨겨진 비극적
그룹 온앤오프(ONF)가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와 서사를 바탕으로 복귀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음악성을 앞세워 계단식 성장을 이뤄낸 온앤오프는 정규 2집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앨범 ‘ONF:MY SELF’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효진, 이션, 승준, 와이엇, 민균, 유토로 구성된 온앤오프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규 2집 Part.2 ‘ONF:MY SELF’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선보인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흐름을 잇는 작품으로, 자신을 찾아 나선 여정의 끝에서 마침내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는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있다. 전작이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정체성 탐색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앨범은 한 단계 더 전진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미래를 향해 문을 여는 순간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온앤오프는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성장과 선택 그리고 주체성 확립이라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타이틀곡 ‘Open The Door’는 이번 앨범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투영한 곡이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기 직전 느끼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고윤준이 영화 ‘신사’ 상영 직후 관객들과 직접 마주하며 작품에 담긴 서사와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지난 16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GV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수상으로 고조된 열기를 입증하듯 수많은 관객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고베의 산속에 자리한 폐신사에서 한일 문화교류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대학생들이 실종되고 매니저 유미(공성하)는 기이한 공포에 휘말리게 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한국에서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은 대학 후배 유미의 전화를 받고 고베로 향하고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폐신사로 향하게 되는데 영화는 이렇듯 동아시아 무속 신앙과 오컬트 장르의 서사적 설정이 결합된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연을 맡은 김재중은 촬영 종료 후 개봉에 이르기까지 2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혹독했던 촬영 당시의 기억이 시간이 흐르며 여유로운 회상으로 바뀌어 관객 앞에 서게 된 현재가 무척 반갑다는 감회를 전했다. 특히 자신이 연기한 청년 박수무당 명진 역에 깊이 동화되었음을 고백했다. 당초 시나리오 상에
박은빈과 양세종이 올여름 안방극장에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 달콤한 설렘과 서늘한 공포를 결합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재벌 상속녀와 초자연적 존재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검사가 만나 펼치는 오컬트 로맨스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은 평범한 로맨스 포스터처럼 보이지만 곳곳에 배치된 장치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극 중 천여리 역을 맡은 박은빈은 도도하면서도 신비로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삶 이면에 감춰진 외로움과 두려움을 지닌 캐릭터를 박은빈이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쏠린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마강욱은 서울지검의 유능한 검사지만 초자연적인 현상 앞에서는 한없이 흔들리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현실주의자인 그가 천여리와 엮이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 역시 작품의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액션과 유쾌한 브로맨스를 동시에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 최대훈과 윤경호가 전직 비밀 요원 출신 아빠로 변신해 소지섭과 함께 이른바 ‘아빠 유니버스’의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린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작품은 평범한 회사원처럼 살아가던 한 아버지가 소중한 딸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본능을 깨우고 위험한 사투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들의 처절한 사투와 통쾌한 복수극이 결합된 작품으로 기존 액션물과는 대조되는 깊은 정서를 전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대훈과 윤경호는 극 중 김부장(소지섭)의 오랜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최대훈이 맡은 성한수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과거 비밀 작전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뛰어난 전투 능력은 물론 예측 불가능한 행동력까지 갖춘 캐릭터로 위기의 순간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진철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과거 전장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했던 특수요원 출신으로 현재는 딸을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국내 시장을 아우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오랫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을 과감히 갈아치우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4일 기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극장가에서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K-좀비 블록버스터’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말레이시아에서 관측됐다. 지난 5월 22일 현지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매서운 속도로 관객몰이에 성공한 ‘군체’는 누적 관객 15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개봉 이후 스크린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부산행’의 스코어를 앞지른 수치다. 흥미로운 대목은 말레이시아 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연상호 감독의 연출작으로 채워졌다는 사실이다. ‘군체’가 왕좌에 오른 가운데 ‘부산행’과 ‘
넷플릭스가 올여름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한국형 대작 ‘동궁’을 오는 7월 1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동궁’은 대궐을 배경으로 삼은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물로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과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이 왕의 은밀한 명을 받아 궁 안에 드리운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극 고유의 깊이 있는 분위기에 환상과 액션 그리고 추리 요소를 결합해 기존 작품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창적인 색깔을 예고한다. 이번 신작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주혁의 복귀작이라는 상징성과 영화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준 조승우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 그리고 주연으로 급부상한 노윤서의 변신이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남주혁은 극 중에서 악귀를 처단하는 특별한 권능을 가진 구천을 연기한다 이승과 저승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청춘물과 액션 극을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어두운 분위기를 소화하며 연기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노윤서는 기이한 능력 때문에 궁궐 깊은 곳의 밀약과 마주하는 궁녀 생강 역을 맡았다. 원혼의 음성을 듣는 생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