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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수)

“케이콘의 새 얼굴”…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글로벌 앰배서더 첫 발탁

日·美 잇는 K-컬처 가교 역할…‘밀리언셀러 6연속’ 팀 위상 재확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글로벌 K-페스티벌 KCON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낙점됐다. K-팝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의 ‘얼굴’로서, 한층 확장된 역할을 예고한다.

 

20일 CJ ENM은 “KCON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앰배서더 제도를 도입한다”며 “그 첫 주인공으로 성한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CON 글로벌 앰배서더는 페스티벌의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세계 팬들에게 전달하는 가이드이자 스토리텔러 역할을 수행한다.

 

성한빈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6’을 시작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까지 참여한다. 일본과 미국을 잇는 주요 거점 행사에 모두 함께하며 K-팝은 물론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다층적인 K-컬처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그간 음악방송과 시상식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 능력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KCON JAPAN 2026’ 무대에는 제로베이스원도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발표한 6개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5세대 그룹 가운데 최초로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돌파하며 세대 교체의 상징적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앰배서더 발탁은 팀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성한빈은 “KCON은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팬들에게 처음으로 무대를 선사했던 인생의 전환점 중 하나”라며 “제로베이스원이 탄생을 알렸던 KCON의 최초 앰배서더가 되어 감사하다. 세대와 취향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함께 경험하고 나누며, 추억의 또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첫발을 뗀 KCON은 현재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14개 지역으로 확장됐다.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223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파급력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K-컬처 허브로 자리잡았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글로벌 앰배서더 제도는 KCON이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다. 그 선봉에 선 성한빈이 어떤 방식으로 K-컬처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케이콘 글로벌 앰배서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및 '케이콘 재팬 2026' 추가 라인업 사진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