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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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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서진·고아성, 데뷔 첫 연극 도전…체호프 ‘바냐 삼촌’ 무대 오른다

배우 이서진과 고아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며 파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두 배우는 안톤 체호프의 고전 명작 ‘바냐 삼촌’을 통해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한다. LG아트센터는 연극 ‘바냐 삼촌’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는 ‘벚꽃동산’, ‘헤다 가블러’를 잇는 제작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고전 텍스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동시대성을 확보해온 기획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인 ‘바냐 삼촌’은 일상의 균열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치밀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오랜 세월 가족과 터전을 지켜온 인물들이 갑작스러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겪는 좌절과 갈망, 체념과 희망의 변주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영웅적인 서사 대신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초상을 통해 삶의 본질을 관통하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데뷔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출사표를 던진 이서진은 타이틀 롤인 ‘바냐’ 역을 맡았다. 냉소와 후회, 분노를 쏟아내면서도 기저에 깔린 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