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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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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악뮤, 7년 공백 깨고 정규 4집 귀환…12년 음악 여정의 ‘개화’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악뮤, AKMU)가 긴 공백을 깨고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로 돌아왔다. 데뷔 12주년을 맞은 이들이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4집 ‘개화(開花)’는 그간의 시간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지난 7일 공개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을 중심으로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전곡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이찬혁은 특유의 서정성과 철학적 메시지를 녹여내며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 아름다운 마음이야”, “쫓아내지 말고 품어주어라 / 아주 예쁜 돌이 된단다”로 시작되는 가사는 삶의 감정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시선을 담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앨범은 2019년 정규 3집 ‘항해’ 이후 7년 만에 발표되는 작품이자, 기존 소속사 체제를 벗어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음악적 자율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완성된 ‘개화’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경험과 감정의 총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께 공개된 디지털 화보 역시 눈길을 끈다. '아이즈매거진'과 협업한 이번 화보는 동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