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전역 후 다시 떠난 특별한 여행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가 12월 3일 첫 공개된다. ‘이게 맞아?! 시즌2’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전역 후 예고 없이 떠난 두 번째 우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12일간의 여행 동안 스위스 알프스와 베트남 다낭을 오가며 펼쳐지는 그들의 여정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청춘의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함께 이번 시즌의 첫 번째 공개를 알렸다. 포스터 속에서 지민과 정국은 푸른 하늘과 알프스의 만년설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다.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스탠드업 패들보드와 같은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편안한 순간들도 담겨 있다. 특히, 빨간 의자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행의 완벽한 힐링을 상징하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지민과 정국이 가족 같은 친밀감으로 보여주는 따뜻한 케미스트리가 핵심 포인트로 부각된다.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코미디언 박미선이 10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 앞에 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미선은 건강을 회복한 밝은 얼굴로 오랜만에 대중과 만났다. 그리고 방송 후 13일, 박미선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촬영 내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마음이 금세 편해졌다”며 “무겁기보다 웃으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 박미선의 복귀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방송에서 박미선은 투병 중 딸이 직접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를 언급하며 가족의 든든한 지지를 회상했다. 그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병이지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제는 계획하지 않고 물 흐르듯 쉬어가는 삶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1988년 데뷔 이후 코미디와 토크쇼, 시트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며 38년 방송 인생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을 통해 박미선의 근황이 공개되며 건강을 회복한 그의 웃음이 다시 안방을 찾는다. 지난 5일 공개된 예고에서 박미선은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해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 생존 신고하려고 나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병을 마주한 이의 현실적인 위트 속에서도 여전한 ‘박미선표 유머’가 묻어났다. 머리를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농담하며 웃음을 유도했고, 유재석과 조세호가 조심스러워하자 “웃어도 된다”며 특유의 여유를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그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투병 당시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려준다. “야외 촬영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를 하려 했는데 열어보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덤덤하게 회상하던 박미선은 영상편지에서 끝내 눈물을 보여 오랜 침묵 뒤의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던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며 치료에 전념했다. 다행히 조기 발견으로 방사선과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이번엔 ‘혼자 뛰는 예능’이 아닌 ‘함께 달리는 도전’을 예고했다. MBC 새 예능 ‘극한84’가 공개한 ‘기안84 러닝 크루 모집’ 예고 영상이 7일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지난 도전들을 회상하며 “제대로 뛴 게 3년 됐다. 2023년 청주 마라톤, 2024년 뉴욕 마라톤 이후 1년 만에 다시 달리기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늘 ‘혼자서’ 고군분투하던 그가 이번에는 ‘러닝 메이트’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이번에는 같이 뛰어보고 싶어요. 혼자보다 함께일 때 달리기는 더 재밌으니까요.” 그의 도전은 삶을 회복하는 방식에 가깝다. 기안84는 “달리기는 나쁜 게 하나도 없다”며 “다이어트, 체력, 피부, 멘탈까지 좋아지고 삶이 평안해진다. 사람들이 달리면 국가 경쟁력도 올라갈 것 같다”며 특유의 유쾌한 논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달리기를 향한 철학도 남달랐다. 그는 “누구랑 뛰느냐가 중요하더라”며 “요즘 젊은 남녀들이 러닝 크루를 만들어 뛰는데 공감대가 맞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미국에서는 러닝 크루가 늘어나서 데이트 앱이 망했다더라”고 농담 섞인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정이랑이 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자매다방’으로 뭉친다. 두 사람의 유쾌한 ‘찐 자매 케미’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색 토크쇼로 오는 15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자매다방’은 다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토크쇼다. 프로그램은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콘셉트로, 각양각색의 스타 손님들을 초대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이다. 사장 ‘이수지’는 전통차부터 트렌디한 음료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만능 다방 주인으로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책임진다. 직원이자 언니 ‘정이랑’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현실 공감력으로 다방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끈다. 공개된 포스터는 고전적인 다방의 향수를 자극한다. 낡은 목재 테이블 위 찻잔과 주전자가 놓인 아날로그한 공간, 빛바랜 벽지와 따뜻한 조명 아래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더해졌다. 단정한 단발머리에 쌍화차 색 드레스를 입은 이수지는 단아하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장미무늬 블라우스와 볼드한 액세서리, 높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정이랑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1차 예고편 속 두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서로의 말을 끊고, 장난스
MBC가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로 바캉스’(이하 알캉스)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알캉스’는 이름 그대로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으로 노동과 휴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색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무대는 세계적인 휴양지 탄자니아 잔지바르섬이다.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알캉스’에는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 등 네 명의 대세 청춘이 합류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달콤한 문구와 달리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멤버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 땀에 젖은 얼굴로, 몸보다 큰 포대를 옮기고 힘겹게 노동에 매달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급기야 “살아서 돌아갈 수 있나요?”, “이건 ‘알바로 바캉스’가 아니야!”라는 절규가 터져 나오며 웃음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낸다. 하지만 고된 일상 뒤에는 그야말로 ‘보상 여행’이 기다린다. 영상 후반부, 잔지바르의 눈부신 바다 위를 달리며 돌고래 떼와 함께 웃음 짓는 네 사람의 모습은 전반부의 고생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10개월의 공백을 딛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박미선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1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박미선의 복귀는 지난 1월 건강 이상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시 그녀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비롯한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마미선’의 업데이트도 멈췄다. 이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의 절친 조혜련은 최근 방송에서 “미선 언니가 완치 판정을 받고 ‘기도해줘서 고맙다’고 했다”며 반가운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배우 선우용여 역시 “이제 건강을 회복해 약물 치료만 병행 중”이라며 오랜 동료의 회복을 기뻐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세바퀴’, ‘해피투게더’ 등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복귀작으로 선택한 ‘유퀴즈’에서는 투병과 회복, 그리고 다시 무대에 서는 소감 등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전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 ‘위대한 가이드 2.5 대다난 가이드’가 지난 28일 첫 방송을 통해 웃음과 혼돈, 그리고 예측불가한 케미를 모두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시즌 2에서 환상의 여행 메이트로 활약했던 방송인 김대호와 배우 최다니엘이 이번에는 직접 ‘가이드’로 나서며 제작진이 “시즌 3 출발 전, 두 사람의 예행연습 여행”이라 정의한 특별판이 바로 ‘대다난 가이드’다. 이번 첫 방송에는 박명수, 이무진, 전소민, 효정(오마이걸) 등 기존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가이드 데뷔전’을 지켜봤다. 특히 박명수는 자신이 제외된 라인업에 “나 없이 잘 되나 보자”며 질투를 드러내더니, 이내 두 사람의 VCR에 몰입해 “이 둘 진짜 웃기네”라며 박장대소했다. 본격적인 여행은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끌리는 대로 움직이자”는 최다니엘의 즉흥 여행과 “계획은 완벽해야 한다”는 김대호의 정반대 스타일이 초반부터 충돌했다. 휴게소에서는 ‘우리 사귈래?’라는 문구의 인증샷을 남기며 시작부터 ‘혐관(혐오 관계) 브로맨스’를 선언, 스튜디오의 전소민 마저 “둘이 진짜 묘하다”고 감탄하게 했다. 여행 오전 일정을 맡은 최다니엘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KBS 2TV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가 27일 첫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연애의 서막을 올린다. ‘연상녀’와 ‘연하남’이라는 신선한 조합, 그리고 커리어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서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랑을 미뤄둔 연상녀들과, 나이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연하남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그린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연상녀들이 등장해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낸다. 한 출연자는 “지금은 외로워요. 외롭습니다”라며 덤덤하게 고백하고, 또 다른 이는 “일하고 공부하고 사업까지 하느라 누군가를 알아갈 여유조차 없었다”고 말한다. 또 한 참가자는 “연애는 미지의 세계 같아요. 총에너지가 100이라면 연애엔 0을 쓴다. 일에 99, 나머지 1은 취미와 즐거움에 쓴다”고 전하며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드러낸다. 이들의 진심 어린 고백에 ‘연애 프로그램 전문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훨씬 진솔하다. 왜 지금까지 연애를 하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온 여성들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올가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추석 단 한 회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한 화제의 프로그램이 다시 한 번 감동의 여운을 전한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과 그를 기억하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듀엣 무대를 담은 리얼리티 음악 예능이다.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잊혀가는 기억의 조각을 되살리고, 그 과정에서 가족의 사랑과 유대,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고스란히 녹여내며 ‘눈물과 미소가 공존하는 힐링 음악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의 MC는 변함없이 장윤정이 맡는다. 특유의 따뜻한 공감력과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만들 예정. 여기에 지난 특집 방송에서 활약했던 조혜련, 손태진이 다시 합류하고, 새롭게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가세해 세대를 아우르는 완벽한 조합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가족을 바라보는 시선이 세대마다 다르지만, 음악 앞에서는 모두 하나가 된다”라며 “효정의 밝은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온기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그 감정선을 그대로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