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급성장하는 부동산 브랜드인 리얼티 원 그룹이 진출한 25개 국가 목록에 추가돼 라구나 니구엘, 캘리포니아, 2025년 5월 8일 -- 현대적인 목적형라이프스타일브랜드이자전세계에서가장빠르게성장하는프랜차이즈중하나인리얼티원그룹인터내셔널(Realty ONE Group International)이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Baja California Sur), 시날로아(Sinaloa), 할리스코(Jalisco), 나야리트(Nayarit)와소노라(Sonora)등멕시코6개주를포함, 멕시코의활기찬지역인바하와 멕시코 태평양지역에 대한 프랜차이즈 소유권을판매했다고밝혔다. 올해 20 주년을 맞아 급성장 중인 부동산 브랜드인 리얼티 원 그룹은 그룹의 역동적인 쿨처 ( COOLTURE ) 와 현대적인 마케팅 및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전 세계에서 제공하려는 전략적 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 이 중에는 바하와 멕시코 태평양 지역 신규 소유주이자 부동산 개발 · 투자 자문 · 품질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25 년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오늘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 서초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와 가족들을 위한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공연은 2018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94회 공연을 통해 약 6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공연 횟수를 늘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9일에 각각 열린 첫 두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5월에는 평일과 휴일 모두 가족들이 문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5월 3일 토요일에는 '과학마술 콘서트'가 열리며, 5월 12일 월요일에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연희는 방귀왕'이, 마지막으로 5월 31일 토요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우리 가족' 뮤지컬이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공연 시작 2주 전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서초구민은 50% 할인된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서울 강서구는 과학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4월과 5월 두 달간 '오로라, 그리고 태양'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들이 우주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으로 꾸며졌다.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천체관측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으로 태양, 미니 로켓, 앙부일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9일엔 '나는야 우주 아티스트! - 나만의 오로라를 만들어봐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5월 5일엔 '나도 천문학자 될래요! - 태양을 관측해 보고 나만의 태양을 만들어요!'가 진행된다. 각각 40명의 미취학 어린이(보호자 필수)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5,000원이다. 5월 4일 진행되는 전문가 특강은 별 박사로 알려진 이태형 박사와 함께 태양을 탐험하는 시간이다. 특강과 함께 일식과 월식이 발생하는 모습을 풀돔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보호자 필수) 이상이 대상이며 참여 인원은 60명, 수강료는 5,000원이다. 5월 6일에는 미취학 어린이(보호자 필수)를 대상으로 한 '미니 로켓 만들기'와 초
남해군은 관내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물미해안전망대를 7월 초에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물미해안전망대는 2019년부터 민간에서 운영해 왔고 지난 4월 16일자로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재개장 준비를 거친 후 7월 초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물미해안전망대는 1층 기념품 판매장, 2층 카페·클리프 워크 체험장, 3층 전망대로 구성돼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클리프 워크 체험장은 SNS 사진 명소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재개장 준비 기간 동안에는 전체적인 시설 하자보수와 클리프 워크 체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개선, 그리고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미해안전망대는 7월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물미해안전망대를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익형 관광시설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료 : 남해군청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 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이를 활용한 '수제 맥주', 그리고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메인쿤브루잉, 해적브루잉, 운룡양조 등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도 참여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은 수제 맥주 애호가들로 붐볐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전국 9개 아울렛에서 기획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한 미국대사관의 농업무역관장 리사 알렌과 한국수제맥주협회 이인기 회장도 홍보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와 마케팅 협력을 제안하며 '군산맥아'의 수요처 확대에 대한 기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정서적 충격을 안겨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상담센터는 ‘펫로스 증후군 내담자 전화상담 기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3월 25일과 4월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펫로스 상황을 겪는 이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했다. 1차 교육에서는 펫로스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강사가 인지행동치료(CBT)를 중심으로 한 상담 기법을 소개했다. 2차 교육에서는 세은심리상담연구소 장현정 상담심리전문가가 공감적 경청과 감정 중심 개입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수영 연구원은 "펫로스를 겪는 내담자 중에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은 그분들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이해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심정은 이사장이 ‘Pet Bereavement Counselor Diploma (펫로스 심리 상담 자격 과정)’을 이수하고 이를 바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악성 앱 설치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찰은 금융보안원과 협력하여 실제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방문하고 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의 전화와 문자 기능이 '가로채기' 되어 금전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경찰이 직접 피해자를 만나 예방 조치를 취한다. LG유플러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서울경찰청의 현장 방문에 동행하며 새로운 범죄 수법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고객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악성 앱 검출 및 삭제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악성 앱 설치자들은 주로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의 타깃이었다. 피해자들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안내를 받고 당황한 상태에서 악성 앱 설치를 유도받았다.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장악하고, 112, 1301(검찰), 1332(금융감독원) 등 기관에 신고하도록 유도하지만, 모든 통화는 범죄 조직이 가로챈다. 이때 고객은 자신이 기관에 전화를 걸었다고 믿어 개인
옥천군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위기경보 단계 변경 시까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관내 공무원을 각 읍면에 산불 예찰 인력으로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26일 산불 예찰단을 구성하고 전체 공무원의 4분의 1을 예찰 인력으로 배치했다. 27일에는 읍면장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대책과 불법 소각에 대한 과태료 부과 강화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황규철 군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기 사용 자제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28일에는 부군수 주재로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현재 산불 발생 현황과 경보 단계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강화하고 공무원 예찰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일반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천 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하여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현재 옥천군은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산불 위험 신고가 빠르게 접수돼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고 있다. 그러나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산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며, 이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이후의 빠른 일상 회복과 재난 복구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른북스에서 출간한 사회 도서 ''산불은 마을을 어떻게 바꿨나'(신하림 지음)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하루아침에 집과 일터를 잃은 이재민들의 삶을 통해, 이들의 일상 회복을 목표로 국내 재난 복구 체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이 연중화되고 전국화됨에 따라, 산불 피해 이후의 일상 회복과 마을 공동체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저자인 신하림은 강원지역 일간지 소속 기자이자 경제학 박사로,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이재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분석했다. 그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재난 관리 체계 중 특히 복구 단계에서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단순한 물리적 복구를 넘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목표로 한 체계 개선을 제안한다. 이 책은 산불 피해 이후 남겨진 이재민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주거 불안정성, 사업장 복구 문제, 소득원 상실, 그리고 마을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