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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목)

‘미스트롯4’ 레전드 미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TOP10 향한 격돌 시작

16인의 트롯퀸, 전설과 함께한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서 비장한 승부 펼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본선 4차 ‘레전드 미션’ 편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5.6%를 기록, 전 주 대비 0.9% 포인트 상승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6%까지 치솟았으며 이로써 ‘미스트롯4’는 9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방송은 준결승 진출자 10명을 가리기 위한 최종 관문으로 레전드 가수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이 출연해 무대를 압도했다. 미션 방식은 1라운드 한 곡 대결과 2라운드 개인전 점수를 합산해 TOP10을 결정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트롯퀸들은 각자 레전드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라운드 포문은 이엘리야와 염유리가 열었다. 두 사람은 김수희의 ‘지금은 가지마세요’를 재해석, 비주얼과 감성을 동시에 잡은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점수는 염유리 135점, 이엘리야 115점으로 염유리가 승리했다. 이어진 이소나와 김다나의 대결에서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택, 과거 원곡자의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레전드 김수희는 “가슴이 먹먹했다”고 평가했고, 장윤정 마스터는 “허점이 없는 보컬”이라 칭찬했다. 최종 점수는 130점대 120점, 10점 차로 이소나가 승리하며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다.

 

윤윤서와 적우의 빅매치는 막내와 맏언니,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최진희의 ‘꼬마인형’을 함께 불렀으며, 윤윤서의 청량한 고음과 적우의 묵직한 보이스가 콘서트급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 점수는 125대 125 동점이었으나 국민대표단 점수 40점이 적우에게 향하며 사상 초유의 동점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리틀 주현미’ 김혜진은 상승세의 길려원을 상대로 승부수를 던졌으나, 2라운드에서 240점 몰표가 길려원에게 쏟아지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윤태화는 유미와 ‘사랑의 미로’로 대결해 압도적 성량과 테크닉으로 160점대 90점 승리를 거뒀다. 고등학교 선후배 홍성윤과 김산하의 대결에서도 홍성윤이 225점 대 25점으로 압승하며 6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1위의 저력을 입증했다.

 

허찬미는 채윤과 ‘열두줄’로 승부해 185점으로 앞섰고, 정혜린과 장혜리는 김연자의 ‘밤열차’를 흥 폭발 무대로 완성해 170점 대 80점으로 정혜린이 승리했다. 1라운드 중간 순위는 1위 길려원, 2위 홍성윤, 3위 허찬미, 4위 정혜린, 5위 윤태화, 6위 염유리, 7위 이소나, 8위 공동 윤윤서·적우, 10위 김다나로 집계됐다.

 

2라운드 개인전은 총 1,750점이 걸린 점수제로 진행되며, 하위권 트롯퀸들에게는 역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1라운드 10위 김다나는 김연자의 ‘영동 브루스’를 선택, 1,361점을 획득하며 절실한 각오를 보여줬다. 김혜진은 ‘사랑의 밧줄’로 1,331점을 기록, 2라운드에서 점수를 확보해 안정권 진입을 노렸다. 1라운드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길려원과 홍성윤 등은 순위를 굳히기 위한 무대를 이어갔다.

 

이번 본선 4차 레전드 미션은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가수와 트롯퀸들의 만남, 청중과 국민대표단의 선택이 얽히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16인의 트롯퀸이 자신의 색깔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준결승 진출자 TOP10이 과연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레전드 곡으로 펼쳐지는 진검승부와 반전의 결과, 그리고 트롯퀸들의 성장과 열정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