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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금)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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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팬의 감성을 노래로…뮤직카우와 함께한 감성+수익 캠페인 시작

‘그 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음악의 감동이 배당 자산으로 이어지다

가수 윤종신이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손잡고 팬들과의 특별한 공감 프로젝트 ‘그 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를 시작한다. 감성과 실익을 동시에 전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팬이 직접 음악 자산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향유 문화를 제시한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윤종신의 대표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있다. 동시대의 감정을 담아 매달 신곡을 발표해온 이 프로젝트는 뮤직카우가 지향하는 ‘음악의 자산화’와 맞닿아 있다. 뮤직카우는 음악의 지속적인 감정적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월별 배당 수익으로 연결함으로써 음악의 새로운 소비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은 팬 참여형 이벤트다.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지친 하루’ 가사 공모전은 그 시작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떠오른 감정이나 이야기를 1문장 이상의 가사로 써 응모하면, 윤종신이 직접 해당 가사로 라이브 클립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 그때(서울)’ 티켓도 증정된다. 여기에 SNS 공유 이벤트도 병행된다. 팬들은 윤종신의 노래와 함께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미스터리와 몽환의 경계' 엔하이픈(ENHYPEN),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돌아온다

6월 5일 컴백 앞두고 미스터리 콘셉트 콘텐츠 대공개… 팬심 자극하는 ‘욕망의 서사’

글로벌 K-팝 팬들을 설레게 할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또 한 번 새로운 세계관의 문을 연다. 오는 6월 5일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컴백하는 엔하이픈은 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창적인 감성으로 구성된 프로모션 캘린더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DESIRE : UNLEASH’는 ‘사랑하는 너’에 대한 갈망과 욕망을 엔하이픈만의 서정성과 서사로 풀어낸 앨범이다.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 주목한 건 단순한 사랑의 감정보다는, 그 사랑 안에 숨겨진 불완전함과 집착, 그리고 놓지 못하는 열망이다. 그동안 엔하이픈은 음악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세계관을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영상은 단순한 콘텐츠 예고를 넘어선 몰입형 체험에 가깝다. 어둠과 낯설음이 감도는 공간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는 연출은 마치 관객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엔하이픈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짧은 영상 속에 엿보인 건 어둠 속에서 깨어나는 감정, 억눌렸던 욕망의 해방, 그리고 새로운 세계의 서

트리플에스 어셈블 25, '깨어'의 비밀을 담은 개인 티저 공개!

트리플에스 ASSEMBLE 25, 팬들의 선택을 받은 타이틀곡으로 돌아온다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또 한번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6일과 27일, 트리플에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리플에스(tripleS) ASSEMBLE 25의 '깨어'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이미지들은 트리플에스의 멤버들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으로,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함께 'Are You Alive?'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삽입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트리플에스 ASSEMBLE 25는 이번 ‘깨어’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더 큰 스케일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티저 이미지는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상태다. 앞서 25일 공개된 '어딘가 상처를 입은 스물네 명의 소녀들'이 담긴 티징 포스터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트리플에스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낼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로 ‘깨어’에 대한 힌트들을 꺼내놓을 예정이어 웨이브(WAV, 팬덤명)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025년에 자연 발생한 트리플에스 ASSEMBLE 25는 다시 한번 선보이는 완전체

소수빈과 제휘, 김혜자X손석구 주연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로 감성 완벽 재현

두 번째 OST 발매, 주인공들의 서사를 음악으로 담다

가수 소수빈과 제휘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지난 27일 오후 6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Part.2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이번 OST에는 소수빈이 부른 ‘재회’와 제휘가 가창한 ‘행복하자’ 두 곡이 포함되어, 드라마의 감동적인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재회’는 1977년 박인희의 원곡을 소수빈의 섬세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삶과 죽음, 이별과 재회의 감정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그 깊은 주제에 어울리는 맑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스튜디오 눈차쿠의 프로듀싱 아래, 원곡의 무드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변형한 사운드는 소수빈의 청량한 보컬과 잘 맞아떨어져, 듣는 이들에게 큰 여운을 남긴다. 또 다른 곡인 ‘행복하자’는 가수 겸 작곡가 제휘가 부른 곡으로,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곡한 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졌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우리 모두는 행복하려고 이렇게 애쓰며 살아가는 거니까 힘든 삶이지만 행복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 곡은,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서동환이

잔나비, 카리나와 함께한 '사랑의이름으로!'로 신비로운 음악 세계를 열다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pt.1’, 사랑과 환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다

밴드 잔나비가 오는 28일 발매를 앞둔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의 이름으로!’와, 이 곡에 참여한 에스파(aespa)의 카리나의 피처링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밤하늘에 장미꽃이 흩날리는 몽환적인 장면을 담고 있어, 잔나비 특유의 감성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 특히, “굴하지 않는 미소는 우리의 자랑이니까”라는 트랙카피가 곡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곡의 메시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사랑의 이름으로!’는 잔나비의 대표적인 감성인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요소와, 카리나의 맑고 단단한 보컬이 만나 독특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아티스트는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키워드 아래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창조할 것이다. 그리고 이는 팬들에게 마치 예상치 못한 선물처럼 다가올 것이다. 한편 이 앨범은 잔나비가 고유의 음악적 스타일인 ‘사운드 콜라주’ 기법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세븐틴, 10주년의 정점에서 터트릴 새 울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 5월 26일 발매

팬덤과 함께한 10년, 그리고 ‘새로운 세븐틴’의 선언

K팝 대표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5집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26일, 팀의 데뷔일과 동일한 날짜에 공개되는 새 앨범의 제목은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이는 단순한 생일축하를 넘어, 환희의 순간을 ‘터뜨린다’(Burst)는 의미가 더해져 팬들과 함께 나눌 감정의 폭발을 암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발표한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작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또 한 번의 음악적 진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앨범명에 담긴 포부를 설명했다. 그간 세븐틴은 자체 제작 아이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초동 500만 장 돌파, 단일 앨범 600만 장 이상 판매, 그리고 연간 누적 160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까지. 하지만 이번 컴백은 숫자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다. 팀이 처음 출발했던 그 날, 다시 ‘처음처럼’ 노래하며 팬덤 캐럿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3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