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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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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티파니, 한터뮤직어워즈 MC 확정…장르 넘어선 시너지 기대

33주년 맞은 HMA 2025, 안정감과 글로벌 감각으로 무대 이끈다

이찬원과 티파니가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의 메인 MC로 낙점되며, K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만남이 성사되었다. 시상식의 무게감에 걸맞은 두 아티스트의 조합은 장르를 통합하는 이번 행사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주최사 한터글로벌은 2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찬원과 티파니의 진행자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음악적 역량과 대중적 인지도를 고루 갖춘 두 인물은 시상식의 품격을 높일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33주년을 맞이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확장된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들의 조화는 시상식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요소다. 이찬원은 탁월한 보컬 역량과 더불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져온 노련한 진행 능력을 갖췄다. 생동감 넘치는 순발력과 명확한 정보 전달력은 대형 라이브 시상식의 흐름을 조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자산이다. 그는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사 전반에 신뢰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아이콘 티파니는 풍부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세련된 매너와 독보적인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에 능한 그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주도하며 아티스트들의 성

테이, ‘끝사랑’으로 다시 꺼낸 이별의 결…명곡에 숨결을 더하다

김범수 원곡 재해석, 깊어진 보이스로 완성한 발라드의 진심

가수 테이가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 ‘끝사랑’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부른다.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는 오는 2월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끝사랑’을 공개한다. ‘끝사랑’은 2011년 발표된 김범수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절제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곡이다. 이별 이후에도 끝내 마음을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아낸 이 노래는 발라드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손꼽혀 왔다. 테이는 이번 리메이크에서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해석을 섬세하게 덧입혔다. 담담한 호흡 속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사랑의 끝자락에 남은 여운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은 곡의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앞서 테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끝사랑’ 커버 영상을 선공개하며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헤어진 후에’ 등으로 꾸준히 감성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라디오 DJ로도 활동하며 음악을 매개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명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테이의 ‘끝사랑’이 어떤 울림으로

유니스, 미주 투어 D-1 ‘D-DAY 열기’… 영어 가사로 재탄생한 ‘mwah…’ 화제!

미 대륙 흔들 준비 마쳤다. 필라델피아부터 LA까지 14개 도시 대장정 예고!

그룹 유니스(UNIS)가 첫 미주 투어를 목전에 두고 영어 버전 음원을 전격 발매하며 글로벌 팬심 정조준에 나섰다. 유니스는 지난 28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mwah…(므와)'의 영어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음원 발표는 오는 30일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되는 미주 투어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를 하루 앞둔 시점에 이루어져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mwah…'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선보인 곡으로 유니스만의 러블리한 감성과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새롭게 탄생한 영어 버전은 원곡이 지닌 특유의 발랄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가사를 영어로 재구성해 언어의 장벽을 허물었다. 이는 미주 현지 팬들과 더욱 깊게 교감하고 글로벌 차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니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mwah…'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귀여운 독점욕을 담은 가사가 현지 팬들에게 어떻게 닿을지 주목된다. 앞서 원곡이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던 만큼

이효리, 화려한 조명 대신 ‘절제’ 택했다… 신곡으로 입증한 보컬의 힘!

댄스 디바에서 감성 보컬로의 완벽한 진화,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 ‘단단한 마음’ 공개

가수 이효리가 화려한 아이콘의 수식어를 뒤로하고, 음악적 본질에 집중한 행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현재를 다시금 증명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공개된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는 작사가 박창학의 음악 인생 35주년을 기념하는 ‘Ode to Love Songs’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결과물로 이효리의 성숙한 음악적 해석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본 곡은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 손성제가 2011년 발표한 원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곡이 지닌 특유의 서정적 정취를 계승하면서도 편곡 과정에서 감정을 과감히 절제하고 여백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효리는 이러한 미니멀한 구성 안에서 담백하면서도 밀도 높은 보컬을 선보이며 곡의 중심을 견고하게 지탱한다. 감정을 과시적으로 드러내기보다 행간에 숨겨진 서늘한 울림을 포착해내는 그의 보이스는 곡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기제로 작용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이효리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통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는 곡의 선곡부터 해석의 방향성 설정까지 깊숙이 관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주체성을 발휘했다. 오랜 시간 음악적 신뢰를 쌓아온 작사가 박창학과의 협업은 텍스트와 보이스 사이의

블랙핑크, 홍콩에서 찍은 월드투어 마침표…10주년 앞둔 ‘다음 장’

7개월·16개 도시 대장정 성료…완전체 컴백으로 글로벌 열기 잇는다

그룹 블랙핑크가 홍콩을 끝으로 7개월간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DEADLINE’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에 성사된 홍콩 콘서트이자 투어의 피날레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열린 카이탁 스타디움은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답게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장 외벽을 장식한 대형 LED와 팬들의 응원 물결은 도시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블랙핑크는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Kill This Love’,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Shut Down’ 등 팀의 서사를 관통하는 대표곡들이 쉼 없이 이어졌다. 여기에 멤버별 솔로 무대가 더해지며 각자의 음악적 색과 역량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대규모 연출, 멤버들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는 세계 최정상 걸그룹의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공연 말미 블랙핑크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멤버들은

아이들, 화려함을 덜어낸 용기…‘Mono’로 정체성의 본질을 묻다

미니멀 사운드·첫 외부 협업·월드투어까지, 2026년 서사의 출발점

그룹 아이들(i-dle)이 ‘덜어냄’이라는 선택으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Mono(Feat. skaiwater)’는 아이들이 그간 구축해온 강렬한 서사와 사운드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들의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다. 미니 8집 ‘We are’ 이후 약 8개월 만의 국내 단체 신보이자, 올해 첫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이다. ‘Mono’는 제목이 암시하듯 단일 채널의 소리, 즉 불필요한 장식을 제거한 상태에서 더 선명해지는 감정에 주목한다. 타인의 시선과 규정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아이들 특유의 음악적 문법으로 풀어냈다. 화려한 드롭이나 과잉된 이펙트 대신, 절제된 비트와 멤버들의 보컬 결이 전면에 나선다. 익숙한 공식에서 벗어난 선택이지만, 그 공백을 채우는 것은 오히려 팀의 개성과 자신감이다. 이번 싱글은 아이들 커리어에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지점을 찍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외부 아티스트와 단체곡 협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영국 출신 래퍼 스카이워터(skaiwater)는 최근 글로벌 힙합 신에서 독특한 감각과 자유로운 스타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장르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