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에스파(aespa)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해외 일정 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12일 오전, 가수 르세라핌(LESSERAFIM) 멤버 사쿠라, 허윤진, 김채원, 카즈하, 홍은채가 5th Mini Album 'HOT' 앨범 프로모션 일정 차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독보적인 미모와 아우라를 재입증했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 “TAMBURIN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거대한 실버 머쉬룸 조형물 사이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콘셉추얼한 화보 컷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 화보를 통해 제니는 단순한 패션 아이콘을 넘어, 아티스틱한 감성까지 품은 ‘완성형 뮤즈’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형 실버 머쉬룸 조형물 사이에서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제니는 러플 소매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슬림한 블랙 팬츠를 매치, 고전적인 우아함과 실험적인 스타일링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단순한 의상을 넘어서, 그녀의 표정과 제스처는 화보를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승화시켰다. 특히 무대 장비와 콘크리트 벽이 그대로 드러난 촬영 공간을 제니는 오히려 자신만의 무드로 흡수했다. 별빛을 닮은 블루 카펫과 동화적인 오브제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화보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작은 버섯을 감싸 쥔 제니의 순간 포착 컷은 감성 연기의 정수를 담은 듯,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2024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투썸플레이스의 매출은 5200억 원, 영업이익은 326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스초생', '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소비자 매출은 11%, 동일 점포 매출은 7% 증가했으며, 신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신제품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화이트 스초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메시지의 틀을 깬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시너지를 더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고, '스초생 라인업' 연간 판매량은 첫 캠페인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반의 고객 접점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디지털 매출은 49% 증가했고, 브랜드 앱 월평균 방문자 수(MAU)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매장 전략 측면에서는 공백 상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 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이를 활용한 '수제 맥주', 그리고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메인쿤브루잉, 해적브루잉, 운룡양조 등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도 참여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은 수제 맥주 애호가들로 붐볐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전국 9개 아울렛에서 기획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한 미국대사관의 농업무역관장 리사 알렌과 한국수제맥주협회 이인기 회장도 홍보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와 마케팅 협력을 제안하며 '군산맥아'의 수요처 확대에 대한 기대
배우 이준호와 아이브 장원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의 MC로 나선다.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이번 'AAA'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스타의 만남은 단순한 진행 이상의 상징성을 띠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준호는 2022년과 2023년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AAA'와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올해 처음으로 MC석에 앉는 그는 배우로서 입증된 존재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무대 위에서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기뿐 아니라 무대 경험도 풍부한 그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감각적인 소통으로 분위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장원영은 말 그대로 'AAA'의 ‘얼굴’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MC를 맡으며 'AAA'의 대표 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퀸 오브 AAA’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킨 그녀는, 올해 역시 우아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AAA'는 K-POP과 K-DRAMA, K-MOVIE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
밴드 잔나비가 1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네 번째 정규앨범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신보는 잔나비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이들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결정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컴백을 넘어, 잔나비가 지닌 고유의 밴드 색채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3년 6월 싱글 ‘pony’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 역시 남다르다. 특히 여러 국내외 페스티벌을 거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잔나비는, 이번 정규 4집을 통해 한층 농익은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잔나비는 앨범 발표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화이트 셔츠를 입은 멤버들이 격식을 차려 악수하고, 앨범 발매일이 적힌 문서에 사인을 남기는 모습은 마치 의식처럼 연출되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번개 모양의 로고와 멤버들의 증명사진이 나란히 부착돼 독특한 콘셉트를 암시한다. 단순한 음악 이상의 서사를 담아내는 잔나비 특유의 감성적 접근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한
배우 하서윤이 글로벌 여성 사이클링 브랜드 ‘리브(Liv)’의 첫 공식 셀럽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전천후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연기력과 개성을 동시에 입증해온 그는 이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리브’는 세계 최대 자전거 브랜드 자이언트 그룹 산하 여성 전용 브랜드로, 1972년 창립 이래 여성을 위한 제품 라인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주력해왔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과 관련해 브랜드 측은 “하서윤의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용기’, ‘자신감’, ‘아름다움’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 정체성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하서윤은 최근 영화 ‘스트리밍’에서 게스트 스트리머 마틸다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스트리밍'에서 하서윤은 원테이크 장면을 소화해낸 집중력과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캐릭터 몰입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당 작품을 통해 오는 5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안팎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 중이다. 연기뿐만 아니라 하서윤은 SNS
가수 전소미가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예능형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길바닥 밥장사’는 스페인 카디스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노상 장사 예능으로, 전소미는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막내로 합류해 첫 회부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사전 모임에서부터 “길바닥에 내던져질 준비가 돼 있다”고 선언한 전소미는 실제 촬영에서도 넘치는 패기와 진심 어린 태도로 팀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아버지가 셰프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요리에 대한 자연스러운 친숙함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지에 도착한 후 진행된 재료 준비 과정에서, 초반엔 맨손으로 양파를 ‘찢어내는’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지만, 곧 류수영의 즉석 과외 덕분에 놀라운 속도로 요령을 익혀 ‘요리 유망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집중력 있는 태도와 눈에 띄는 적응력은 막내 이상의 역할을 기대케 했다. 장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전소미는 외국인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막힘 없는 외국어 실력을 선보였고, 밝은 에너지로 고객 응대까지 척척 소화했다. 한편, 특유의 화사한 비주얼로 현지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막내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 중인 윤산하가 2년 연속 단독 콘서트 ‘사나잇 프로젝트’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믿고 듣는 무대 장인’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의 KT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열린 ‘YOON SAN-HA : SANiGHT Project #2 - 만남’(윤산하: 사나잇 프로젝트#2 -만남, 이하 '사나잇')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윤산하의 음악적 감성과 진심을 고스란히 전달한 무대였다. ‘사나잇’은 그의 생일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지난해 소극장 콘서트 ‘바램’으로 첫 발을 내디딘 데 이어 올해는 ‘만남’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양국 팬들과 또 다른 감동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팬서비스를 넘어 윤산하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고품격 음악회였다. 밴드 세션과의 완벽한 호흡 속에 윤산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Losing My Mind’를 시작으로 자작곡 ‘여우별’, 드라마 OST ‘Break’ 등 솔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감성의 파도를 일으켰다. 특히 J팝 감성으로 물든 세트리스트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