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신생 기획사 LAELB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LAELBNC 측은 14일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나라가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2002년 드라마 '명량소녀 성공기'를 통해 연기에 입문한 이후, '동안 미녀', '미스터 백', '고백 부부', '황후의 품격', 'VIP', '나의 해피엔드', '굿 파트너' 등 수많은 인기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에는 SBS '굿 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24 SBS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배우로서도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
LAELBNC 관계자는 "장나라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녀의 가능성을 믿고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나라의 차기작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가 펼칠 새로운 매력과 연기 세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장나라 공식홈페이지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