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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수)

스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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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공유, 눈 위에 남긴 작별 인사…‘천천히 강렬하게’의 끝

이름 하나, 문장 하나로 정리한 1년…캐릭터에 대한 진심

배우 송혜교와 공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의 촬영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과 이별했다. 긴 설명도, 화려한 수식도 없었지만 두 사람이 남긴 짧은 메시지는 오히려 1년의 시간을 응축한 듯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송혜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민자야… 안녕”이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눈이 소복이 쌓인 바닥 위에 ‘민자’라는 이름이 손글씨처럼 남겨져 있다. 배경 설명도, 감정의 과잉도 없는 게시물이었지만, 그 이름 하나에 캐릭터와 함께한 긴 시간의 무게가 고스란히 담겼다. 민자는 송혜교가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연기한 인물로,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해 온 여성이다. 같은 날 공유 역시 SNS를 통해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그는 “1년이라는 시간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작품을 쉽게 떠나보내지 못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자신이 연기한 동구를 향해 “괜한 사고 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배우의 말이기보다는, 극 중 인물이 또 다른 인물에게 건네는 인사처럼 읽히는 대목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19

리아킴·최영준, 웨딩 화보의 반전 정체…“결혼이 아닌 춤의 선언”

결혼설 부른 파격 콘셉트, ‘2025 코레오 어워즈’ 알리는 유쾌한 퍼포먼스였다!

안무가 리아킴과 최영준이 웨딩 콘셉트의 파격적인 화보로 연예계와 팬들을 동시에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 결혼 발표가 아닌 댄스 시상식 ‘2025 코레오 어워즈’를 알리기 위한 기획 퍼포먼스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5 코레오 어워즈는 1월 24일 서울 광진구 YES24 LIVE HALL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안무 시상식으로 안무 저작권 인식 개선과 댄스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사진과 함께 “결혼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결혼설을 촉발시켰다. 동료 안무가와 가수들마저 깜짝 놀란 이 소문은 순식간에 확산되었으나 다음 날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웨딩 콘셉트를 유지한 채 등장해 “우리는 춤과 결혼했다”는 재치 있는 해명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오랜 동료이자 친구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안무가 중심의 시상식이라는 행사 취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레오 어워즈’는 그동안 무대 뒤에서 활약하던 안무가와 댄서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댄스 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리아킴과 최영준은 공동 호스트로

차현승, 백혈병 완치 판정… "두 번째 삶 선물 받은 기분"

선미 백댄서 출신 배우, 투병 끝에 완치 소식 전하며 환우들 응원

배우 겸 댄서 차현승이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수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깨끗하게 잘 완치됐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차현승은 "이제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도 된다"는 의료진의 말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투병 중 만난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삶을 맞이했다. 차현승은 6월 응급실에 실려가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입원 등 힘겨운 투병 과정을 공개해왔다. 그동안 그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환우들과 소통하며 "조금씩, 천천히, 끝까지 버티겠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고통을 겪는 동안 "고통조차도 나를 살게 하는 과정의 일부"라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처음에는 치료가 너무 힘들고 두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고통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감정을 털어놓았다. 또한, "이번 결과를 들었을 때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차현승은 투병 기간 동안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었던 시간"이라고 회상했다. "처음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

박보검·뷔·수지,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국보급 비주얼'로 시선 압도

세 사람, 완벽한 스타일링과 돈독한 우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배우 박보검, 방탄소년단(BTS) 뷔, 그리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함께한 연말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우정을 과시했다. 박보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세 사람은 모두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으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행사장을 빛냈다. 박보검은 베이지색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레드 스트라이프 스카프를 포인트로 매치하여 세련된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수지는 블랙 가죽 재킷과 롱부츠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뷔는 보라색 니트와 블랙 가디건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세 사람은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거나,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평소의 친분을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박보검과 뷔는 10년을 이어온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동일한 포즈를 취하거나 미소를 나누는 등 오랜 친구답게 편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2015년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로 만나 친분을 쌓았고, 이후 취미와 대화 코드가 맞아

10년의 신뢰가 부부의 이름으로…신민아♥김우빈, 조용하지만 깊었던 웨딩 데이

비공개 예식 속 진심의 디테일, ‘선한 영향력’까지 담아낸 결혼식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으며 연예계 대표 장기 연인의 새 출발을 알렸다.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이후 공개된 웨딩 본식 사진과 하객들의 전언을 통해 그날의 분위기가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튜브톱 드레스로 청초한 신부의 정석을 보여줬고,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로 특유의 안정감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함보다는 절제와 품격이 돋보였던 스타일링은 두 사람의 성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다. 예식은 배우 이광수가 사회를 맡아 유쾌함을 더했고, 법륜 스님의 주례는 삶과 동행에 대한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맡아 신민아의 작품과 인연이 있는 곡을 선곡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반적으로 ‘조용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결혼식’이라는 하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두 사람의 세심한 배려였다. 테이블마다 놓인 메뉴판에는 직접 그린 그림과 손글씨가 담겼고, 답례품 역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구성으로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의도가 읽혔다는 후문이다. 결혼에 앞서 이들은 사회 곳곳에 기부

박보검, 겨울 품은 근황 공개… 설원 위 ‘따뜻한 남신’의 귀환

화보·산책·팬 메시지까지… 계절보다 먼저 찾아온 박보검의 겨울 감성

배우 박보검이 겨울의 정서를 담은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대체불가 비주얼’을 입증했다. 박보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어떤 겨울이 와도, 마음까지 포근하기를”이라는 문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계절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웃도어 화보 촬영 현장에 서 있다. 깊게 파인 계곡과 드넓게 펼쳐진 눈밭 위에서 그는 블랙 톤의 다운 재킷을 여유 있게 소화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면을 바라보는 차분한 눈빛은 겨울 특유의 청량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품어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컷에서는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고독한 계절의 느낌을 담아내는 모습도 담겼다. 따로 꾸민 듯하지 않은 편안한 캐주얼룩에서도 박보검 특유의 깨끗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해가 기우는 시각 노을빛 속에서 지은 은은한 미소는 사진만으로도 온기가 전해지는 듯한 감성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그의 팬서비스도 눈에 띄었다. 설원 위에서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미소 짓는 장면에서는 오랜 시간 변치 않은 팬 사랑이 느껴졌고, 누리꾼들은 “겨울보다 박보검

RM, ‘문학적 스팸 문자’에 또 속았다…유머로 푼 일상 에피소드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 건가”…섬세한 문구에 홀린 RM의 귀여운 착각

방탄소년단(BTS) RM이 감성 넘치는 스팸 문자에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한 통의 문자 캡처와 함께 “요즘 스팸은 거의 문학이다”라는 짧은 멘트를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메시지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문구 대신 마치 산문집 일부처럼 은유적 표현으로 가득했다.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첫 문장에 이어 ‘12월 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 감성적인 표현이 이어지며 지인이 보내온 안부 인사로 착각하기 충분한 어투였다. 평소 러닝을 취미로 즐겨온 RM은 이 스팸 메시지의 정교한 문장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는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설레며 또 낚인다”며 귀여운 자기 고백을 남겼고, 팬들은 “스팸조차 RM 취향을 파악한 듯”, “이 정도면 스팸이 아니라 시집”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RM이 SNS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하는 것은 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 중 하나다. 때로는 여행 사진을, 때로는 작업 중의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