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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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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티 하나로 분위기 장악” 권나라, 여름 오후를 물들인 여신미

SNS 근황 속 일상 패션도 화보처럼… ‘넉오프’ 공개 연기 속 팬들과 소통 지속

배우 권나라가 한 장의 사진으로 또다시 ‘분위기 여신’임을 입증했다. 최근 그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근황 사진은 특별한 연출 없이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완벽히 담아냈다. 카페 테라스에서 촬영된 이번 사진에서 권나라는 흰 티셔츠에 루즈핏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은 최소화했고,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은 담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품 없이도 완성도 높은 컷들은 오히려 그녀의 본연의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선글라스를 살짝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전작들 속 시크하고 고혹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한층 편안하고 따뜻한 무드가 느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상도 화보 같다”, “청량한 여름을 닮은 모습”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권나라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했지만, 주연 배우 김수현의 논란으로 인해 공개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그럼에도 그녀는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공백을 채워가고 있다.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9년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한소희, 패션을 예술로 빚다”…고혹+파격 ‘움직이는 화보’의 진화

W 화보 공개와 함께 월드투어 팬미팅 예고…‘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또 한 번 자신만의 감각으로 경계를 허물며 시선을 압도했다.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패션 매거진 'W코리아'와 함께한 신작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Women in Motio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사진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한 여성이 지닌 정체성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보 속 한소희는 비대칭 컷의 블랙 보디슈트, 하이힐, 스타킹 등 강렬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치명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차가운 대리석 계단 위에서 보여준 정적인 포즈와 깊은 눈빛은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러플 블라우스 스타일링에서는 몽환적이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해, 다양한 무드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그의 감각이 빛을 발했다. SNS에 화보를 공개한 한소희는 “움직임 속의 여성(Women in Motion)”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만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에 팬들은 “화보가 아니라 예술이다”, “한소희의 도전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이건 전시회급” 등의 극찬을 아끼지

“명품보다 오래된 애정” 고현정, 9년 된 파우치가 전한 삶의 품격

화려함 대신 소박함… SNS 속 담백한 일상으로 전한 고현정의 진짜 얼굴

배우 고현정이 화려한 외면 뒤 감춰졌던 진솔한 일상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사용 중인 ‘애착 파우치’를 소개하며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파우치는 크기와 색이 제각각이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된 흔적이 돋보였다. 특히 “7~8년쯤 된 2호”, “9년 된 1호”라는 설명이 더해지며 고현정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해당 제품은 1만8000원 상당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명품을 선호할 법한 스타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선택이었다. 이는 단순한 절약을 넘어 ‘물건에 대한 애정’과 ‘소비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미니멀리스트”, “물건보다 시간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고현정은 오랜 시간 신비주의로 일관해 왔지만,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이전보다 한층 가까운 모습으로 대중과 마주하고 있다. “언제쯤 잘 찍을까”라는 말과 함께 공개한 거울 셀카 역시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 지난해 12월에는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한때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현재는 회복을 마치고

아이유, 제주 전시회 방문하며 따뜻한 의리 실천 "약속을 지키러 왔주게"

‘폭싹 속았수다’ 할머니 작가들과의 재회, 훈훈한 순간 담은 아이유의 제주도 방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제주도를 방문해 팬들과 대중에게 또 한 번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SNS에 제주에서 진행 중인 ‘폭싹 속았수다’ 관련 전시회를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제주 그림 할망작가님들 광례똘 애순이 약속 지키러 왔주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영감을 받은 제주 지역 할머니 작가들이 참여한 특별한 전시로, 평균 나이 87세의 할머니 작가들이 그린 총 96점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폭싹 속았수다’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이 작품들은 드라마와 현실을 연결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이유는 전시회 현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할머니 작가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애순을 맡았던 배우로서, 드라마의 의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되새기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팬들은 "아이유,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해요", "약속을 지키러 제주까지 다녀오다니 멋져요" 등의 댓글로 그녀의 진심을 응원했다. 아이유가 이번 전시회를 방문한 이유는 단순한 팬서비스가 아니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화보 장인'의 진면목! 완벽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다

고티에,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제니의 '제니클래스'가 빛났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화보 촬영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촬영한 화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handle with care(조심히 다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누드 톤의 바디슈트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몸에 밀착된 실루엣과 세련된 프린팅이 강조된 의상은 제니의 슬림한 몸매와 완벽한 곡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블랙 컬러의 튜브톱 탑과 롱 레더 글러브를 매치한 스타일에서는 강렬한 변신을 시도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여리여리한 매력을 강조하며, 헤어스타일도 깔끔하게 뒤로 넘겨 의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제니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14일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고티에 특유의 아트적인 감각을 살린 보디슈트와 드레스는 제니의 몸매를 극대화시키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브라운톤 타투 프린트 보디슈트와 청록빛 드레스는 제니의

“햇살 아래 피어난 청초함” 한지민, 아이스팩 하나로 완성된 여름 미모...미모+열정 다 잡은 현장 비하인드

JTBC 복귀작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속 이의영役…자연광도 반한 여름날의 여신

배우 한지민이 한여름과 한밤중을 오가는 극한의 현장 속에서도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12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덥다, 춥다… 이의영입니다, 진짜 진짜 덥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뙤약볕 아래 아이스팩을 목에 대고 더위를 식히는 모습부터, 밤이 되자 담요를 두르고 핫팩을 움켜쥔 채 추위를 견디는 장면까지 담겨 있다. 무더위 속 니트를 걸친 모습과 차가운 공기에 담요를 두른 사진은 단순한 근황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극한의 온도 차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에서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집중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야외 정원에서 자연광을 받은 한지민은 별다른 꾸밈 없이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고, 아이보리 니트, 로우번 헤어스타일, 자연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화보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SNS를 본 팬들은 “여름도 가을도 어울리는 배우”, “한지민의 청초함은 사계절 내내 유효하다”며 댓글을 달았다. 한지민은 극 중 주인공 ‘이의영’ 역을 맡아 사랑을 결심한 여성이 소개팅을 통해 각기 다

BTS 뷔, 우가팸과 전역 후 의리 가득한 축하 파티! 박서준→최우식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끈끈한 우정, 변함없다

군복 벗은 뷔, 우가팸 품으로…‘우리 아직 OO 맞지?’ 티셔츠 화제

군복을 벗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돌아오자마자, 가장 먼저 그를 맞이한 것은 진심 어린 우정이었다.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우가팸’이 한자리에 모여 뷔의 전역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11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 등 우가팸 멤버들이 모두 모여,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맞춤형 티셔츠를 입고 뷔를 중심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의 얼굴엔 오랜만에 재회한 형제 같은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단체 티셔츠 뒤편에 새겨진 문구. 멤버들의 등에는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질문형 문장이, 뷔의 티셔츠에는 “우리 아직 OO 맞아”라는 응답이 적혀 있어, 단순한 의상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이는 군 생활로 잠시 멀어졌던 시간이 그들의 관계를 변화시키지 않았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전역 환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뷔는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2군단 군사경찰 특임대(SDT)에서 복무했으며, 지난 10일 만기 전역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그는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