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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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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겨울 햇살 아래 청초한 미소… ‘35세 대학생설’ 부른 한강 근황”

단정한 반묶음 헤어·수수한 패딩 차림에도 ‘여왕의 품격’ 그대로… 고우림의 ‘좋아요’까지 눈길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겨울의 초입, 청명한 햇살 속에서 변함없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갈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강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짙은 초콜릿빛 패딩에 회색 니트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반묶음 헤어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포근한 겨울 감성을 완성했고, 두 팔을 벌리고 눈을 감은 채 햇살을 맞는 모습에서는 여전히 ‘은반 위 요정’의 청초함이 느껴졌다. 꾸밈없는 웃음 하나만으로도 주변 풍경이 한층 따뜻해지는 듯한 분위기였다. 사진 속 김연아의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했고 그 단정한 스타일 속에서도 세련된 품격이 묻어났다.특히 게시물에는 남편 고우림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평소 과한 공개 없이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에게 ‘현실 부부’의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김연아는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부터는 군 복무 중인 남편을 기다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이어왔다. 지난 5월 고우림이 만기 전역한 이후 두 사람은 함께한 근황을 종종 공유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

43세 맞은 한지민, ‘시간 멈춘 동안 미모’… 따뜻한 생일 인증샷 공개”

가족·지인·팬의 축하 속 행복한 하루… 차기작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연기 행보 잇는다

배우 한지민이 43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한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의 마음 보내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려요! Thanks for the birthday wish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순간을 즐기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청초한 미모와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가 들고 있는 핑크색 케이크와 따뜻한 조명 속 표정은 한지민의 밝고 온화한 성품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번 생일에는 팬들은 물론 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어머니가 직접 “사랑해 우리 딸, 건강하고 행복해라. 우주만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영상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방송인 한혜연은 “겸둥이 HBD”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드러냈고, 배우 정려원과 배구선수 김연경 등도 ‘좋아요’로 축하를 건넸다. 팬들 역시 “언제나 빛나는 배우”,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 미모”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인간관계에서도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지민은 최근 드라마

아이유, ‘14가지 얼굴’로 돌아왔다… 파마·단발·민낯까지 완벽 소화한 배우의 변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중 근황 공개… 이미지로 말하는 ‘감정의 팔레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근황과 함께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10월과 11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단 몇 장의 이미지속에서 그는 열네 가지 서로 다른 얼굴로 시선을 압도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드라마 현장에서 패딩을 걸친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거나 거울 셀카를 통해 히피펌 스타일을 뽐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서는 소녀 같은 맑은 분위기가 묻어났고, 반대로 안경과 오버핏 재킷을 매치한 단발 스타일에서는 도시적이고 중성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콘셉트 장인’다운 완벽한 변신이었다. 또한 아이유는 이번 사진을 통해 함께 촬영 중인 배우 변우석의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며 “언제나 우석 감사합니다”라는 손편지 같은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그대 덕에 세상이 더욱 고와졌사오니 이 마음을 과일 향에 실어 올리나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과일 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화답하듯 손하트를 날리는 그의 모습은 소탈하고 진심 어린 배우의 면모를 엿보게 했다. 아이유는 현재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이 작품은 입헌군주제가 도입된 가상의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

지드래곤, APEC 무대서 ‘월드 클래스’ 존재감… 차은우와 깜짝 포옹으로 훈훈한 순간

1년 만의 글로벌 무대 복귀, ‘K팝 아이콘’의 품격이 빛났다

가수 지드래곤(권지용·37)이 전 세계 정상들 앞에서 ‘K팝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 5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GD의 하루’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APEC 환영 만찬을 준비하는 지드래곤의 진지한 모습이 담겼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그를 반긴 것은 사회를 맡은 배우 겸 가수 차은우였다. 군악대 팡파르대에서 복무 중인 차은우는 군복 대신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지드래곤을 향해 ‘칼각 경례’를 올렸다. 지드래곤은 환하게 웃으며 그의 손을 잡고 포옹으로 화답해 선후배 간의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무대에 대해 “정확히 1년 만에 APEC 무대에 선다”며 감회를 전했다. 그는 무대 직전 선글라스 착용을 두고 “정상들과 눈이 마주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털어놓는 등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스태프들의 만류에 곧 미소를 지으며 안경을 벗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유연함이 묻어났다. 그는 이날 ‘나비, 함께 날다(Journey of Butterfly: Together, We Fly)’라는 주제로

변우석, 화보 속 ‘현실 초월 비주얼’…아이유와 드라마·독립영화까지 ‘열일 행보’

레더 재킷부터 민소매까지, 반전 매력 폭발…서울독립영화제 프로젝트로 선한 영향력도

배우 변우석이 ‘비현실적 남신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레더 재킷을 걸친 채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벽에 기댄 채 감정 연기에 몰입하거나, 민소매 셔츠 차림으로 탄탄한 팔근육과 넓은 어깨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뽐냈다. 청량한 미소와 강렬한 피지컬이 공존하는 그의 모습은 ‘소년과 남자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사진 속 변우석은 흐트러짐 없는 표정 연기로 패션과 감정을 동시에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깊이를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어디서 찍어도 화보다”, “현실감 없는 비율”, “이건 예술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현재 변우석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작품은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왕의 아들과 평민 여성의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왕자 '이완' 역을 맡아 슬픔과 사랑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아이유와의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2026년 상반기 최고

정려원, 겨울을 닮은 고요한 존재감… 감성 화보에서 스릴러 여주인공으로 ‘온도차 활약’

차분한 일상과 폭발적 감정 연기의 교차 ‘하얀 차를 탄 여자’로 완성한 정려원이 써 내려가는 필모그래피의 새로운 장

배우 정려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폭의 영화 같은 겨울 감성 화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my winter with maisonloeuvre”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정려원은 담백한 표정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계절의 고요함을 완벽히 표현했다. 회색 니트 톱과 화이트 팬츠, 베이지 코트로 완성된 룩은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창가에 기대어 있는 모습, 흐트러짐 없이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투명한 피부는 배우 특유의 담백한 미학을 드러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정려원의 스타일링은 여전히 ‘워너비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팬들은 “겨울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이 여유로움이 정려원 그 자체”, “내 겨울은 려원과 함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차분한 일상의 결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정려원이 지닌 단단한 내면을 엿보게 한다. 정려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를 통해 전혀 다른 결의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나타난 도

고현정, 미니스커트로 완성한 ‘가을 여신’… 아이돌 뺨치는 동안 미모

50대의 나이를 잊은 세련된 자태… SNS 한 장의 사진으로 팬심 폭발

배우 고현정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가을 외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브라운 톤의 점퍼에 미니스커트, 니삭스와 롱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이는 한 의류 브랜드와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단정한 컬러 조합 속에서도 그녀 특유의 우아함이 묻어났고, 매끄럽게 뻗은 다리 라인과 탄탄한 실루엣은 세월을 잊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결과 은은한 미소는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청초한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아이돌보다 더 날씬하다”, “진짜 나이 잊은 미모”, “우아함과 귀여움이 공존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근황을 반겼다. 최근 고현정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잔혹한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내면을 담은 그의 연기는 “역시 고현정”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었다. 앞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