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첫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복귀 이후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황민현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4월호와 ‘싱글즈 재팬’ 커버 모델로 나서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봄을 상징하는 꽃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데뷔 15년 차를 맞은 그의 시간과 성장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황민현은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을 오가며 부드러운 매력과 성숙한 남성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복귀 이후 달라진 일상과 활동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오는 4월 공개 예정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는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다시 모여 선보이는 콘텐츠로, 약 7년 만에 이루어지는 재결합 프로젝트다.
황민현은 “멤버들과 만나면 다시 옛날처럼 돌아간다. 놀랍게도 우리는 변하지 않았다”며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음에도 여전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며 재결합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연기 활동에 대한 근황도 공개됐다. 황민현은 드라마 '스터디그룹 시즌2'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테스트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소집해제 후 복귀했는데도 어떻게 시즌1이랑 똑같냐”는 감독진의 반응을 언급하며 “관리해두길 잘했다 싶었다”고 웃어 보였다.
실제로 그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을 병행하며 약 6kg을 감량했고, 연기와 노래 레슨도 꾸준히 이어왔다고 밝혔다. 공백기 동안에도 자기 관리와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의 꾸준한 노력과 프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연기 캐릭터에 대해서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황민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이코패스 살인자” 역할을 언급하며 “항상 바른 이미지가 있는데 다양한 연기 변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여준 단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넘어 보다 강렬한 캐릭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음악 활동 역시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Truth’에 대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제작 과정에 대한 질문에 황민현은 “어쩌면 긴 시간이었지만 함께하지 못했을 뿐, 언제나 함께였다”고 말하며 팬들과의 관계를 돌아봤다.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그는 스스로의 시간을 돌아보며 솔직한 소감도 전했다. 30대를 맞이한 지금, 첫 무대에 올랐던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즐겨, 언젠간 잘될 거야!”라고 답했다. 긴 시간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경험과 다짐이 담긴 한마디였다. 한편, 황민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악과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온 황민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가수 겸 배우 황민현 [싱글즈]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