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와 아이브 장원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의 MC로 나선다.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이번 'AAA'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스타의 만남은 단순한 진행 이상의 상징성을 띠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준호는 2022년과 2023년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AAA'와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올해 처음으로 MC석에 앉는 그는 배우로서 입증된 존재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무대 위에서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기뿐 아니라 무대 경험도 풍부한 그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감각적인 소통으로 분위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장원영은 말 그대로 'AAA'의 ‘얼굴’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MC를 맡으며 'AAA'의 대표 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퀸 오브 AAA’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재차 각인시킨 그녀는, 올해 역시 우아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AAA'는 K-POP과 K-DRAMA, K-MOVIE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올해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 프로덕션(MOTIVE PRODUCTION, 대표 조현우)이 주관하며, 12월 6일 시상식 본행사에 이어 7일에는 ‘10주년 AAA 페스타’가 개최돼 화려한 축제를 이어간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AAA'는 이준호와 장원영의 MC 라인업을 시작으로, K-콘텐츠를 이끌어온 아티스트들의 총출동을 예고하며 전례 없는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이준호SNS, 장원영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