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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화)

강기영, 도쿄를 사로잡다! 네 번째 팬미팅 '환호 속 마무리'"

'2025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 로 일본 팬들과 재회
차기작 영화 ‘H-521’(가제) 촬영 한창! 스크린 복귀 예고

 

지난 7일, 도쿄 요미우리 오테마치홀에서 '2025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2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팬미팅을 이어온 강기영은 이번 행사로 네 번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오프닝 무대에서 일본어로 '너에게 닿기를'을 부르며 등장한 강기영은 "팬들과 더 소통하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했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웃음으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토크 코너에서는 드라마 데뷔작 '고교처세왕'부터 최근작 '메리 킬즈 피플'까지 자신의 작품들을 돌아보며 촬영 비하인드와 캐릭터 관련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특히 '좋아하는 역할 No.1' 인기투표에서 베스트 5 순위를 맞추는 게임을 통해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특별 무대에서는 RIIZE(라이즈)의 'Get A Guitar'퍼포먼스와 김필의 '기댈 곳'을 감성적으로 소화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피날레로는 안전지대의 '슬픔이여 안녕'을 열창하며 깜짝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강기영은 "일본에 올 때마다 팬미팅을 빨리하고 싶어 설렌다. 여러분을 보고 싶어 마음이 계속 두근거리고 긴장된다. 이 긴장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행복한 긴장"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처음부터 잘 알려진 배우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팬미팅 자리가 여전히 꿈같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곳에서 여러분을 눈에 가득 담았다. 여러분도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기영은 현재 차기작 영화 'H-521(가제)'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사진 : '2025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 팬미팅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