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가 최근 방송에서 그의 미담이 공개되며, 그가 전하는 인간적인 매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의 예능 프로그램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디즈니+의 첫 사극 시리즈 '탁류'의 배우 최귀화,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고소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소개하며 최귀화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글의 작성자는 오랜 시간 방송 스태프 일을 해온 한 여성으로, 여성암 진단을 받은 후 수술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귀화는 그녀의 사정을 듣고 주저 없이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한다. 치료 후, 해당 스태프는 완쾌돼 다시 현장에 돌아가며 “최귀화 선배님 덕분에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귀화는 미담에 대해 “단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도와드린 것일 뿐이다”라며 자신이 받은 칭찬을 겸허히 받아들였다. 그의 겸손한 태도는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선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방송을 지켜본 고소영은 “정말 뿌듯하시겠다”고 전하며 그의 선행을 칭찬했다. 또한, 최귀화는 자신의 가정 생활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집에 들어가면 항
가수 남규리가 오랜만에 ‘화보 여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남규리는 패션지 앳스타일 10월호에서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바비 인형’같은 완벽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과거의 이미지를 한층 더 세련되게 변형시킨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규리는 지난 음악 활동의 공백기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씨야 탈퇴 당시, 다시는 음악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짧고 강렬한 활동을 마친 후, 그 갈증이 계속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음악을 하고 싶어도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는 그는 14년 만에 발표한 신곡 ‘가슴앓이’를 통해 그간의 감정을 모두 풀어낸 듯 보였다. 남규리는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며, 씨야의 20주년을 맞이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룹 재결합이 이루어진다면 팬들을 위해 한 번 무대에 서고 싶다”며, 다른 그룹들의 재결합을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을 위해 꼭 한 번은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의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남규리는 소탈한 일상도 공개했다. “고
tvN의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가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이준호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준호는 1997년 IMF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초보 상사맨 강태풍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풍상사'는 IMF 경제위기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된 강태풍(이준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태풍은 직원도, 자금도 전혀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사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그의 ‘생존’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연대와 협력 속에서 이루어져 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강태풍이 화물 더미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기대해도 좋아. 나 하나 살자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이는 그가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책임감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준호의 유쾌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은, 위기 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려는 강태풍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티저 영상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강태풍의 성장 이야기를 엿볼
가수 이창섭이 오는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이별, 이-별’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이창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의 발매 소식을 전하며, 감성 넘치는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아늑한 여행 사진들이 차례대로 펼쳐지며, 잔잔한 빗소리와 함께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 장면에서 창밖을 응시하는 이창섭의 모습은 앨범에 담길 감성적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별, 이-별’은 이창섭이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1991’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번 앨범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감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앨범의 발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에서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창섭은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해부터 진행된 'The Wayfarer' 콘서트 투어는 국내는 물론 대만, 마닐라, 방콕 등 해외 도시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신곡과 리메이크 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창섭은 캔의 ‘천상연’과 성시경의 ‘한번 더 이별’을 리메이크하며 음원 차트에서도 큰 성
그룹 아이브(IVE)의 리즈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리즈는 본선을 앞두고 경연곡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선택이 공개되자마자 출연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리즈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이지연의 원곡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출연자들은 “목소리가 정말 비슷하다”,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리즈의 풋풋한 매력과 무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리즈는 이에 대해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리즈의 자연스러운 친화력과 유쾌한 리액션이 방송을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며, 현장에서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리즈는 특유의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과 생기 넘치는 리액션으로 출연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출연자들이 박명수의 희끗한 뒷머리에 호기심을 보였을 때, 리즈는 “강아지 털 같아요”라며 재치 있게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 리즈는 ‘바람아 멈추어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이채민)의 관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이 그려졌다. 지난 회차에서 연지영은 강목주(강한나)의 계략으로 진명대군(김강윤)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되며, 이헌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 이번 회차의 중심에는 강목주의 잔인한 음모가 자리 잡고 있었다. 연지영은 진명대군에게 만든 음식을 대령숙수로서 진심을 담아 올렸지만, 대군이 위독해지자 그녀는 갑작스레 시해범으로 몰리게 된다. 이로 인해 연지영은 옥에 갇히게 되고, 자현대비(신은정)는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처벌하려 했다. 궁중의 권력 다툼 속에서 연지영의 결백은 증명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갈수록 궁중 내 음모는 더 커져만 갔다. 그러나 이헌은 연지영을 믿으며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이헌은 연지영을 구하기 위해 자현대비에게 칼을 겨누는 위험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즉시 옥문을 열어라!”는 이헌의 고함은 그의 절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이를 막으려는 자현대비와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은 극의 절정을 이루었다. 연지영이 억울하게 옥
배우 한지민이 가을의 풍경 속에서 한층 깊어진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가을을 담은 고유의 감성을 전했다.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한지민은 다양한 의상으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한지민은 편안한 갈색 스웨터와 청바지 조합부터, 고급스러운 흰색 털 코트에 팬츠를 매치한 세련된 룩까지, 각각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말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나 나무에 기대어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는 한지민 특유의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깊이 있는 표정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사진 속 체크 패턴이나 부츠, 모자 등 계절감을 반영한 아이템들이 가을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번 화보는 한지민의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한 작품으로, 그녀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짐한 순간이었다. 한지민은 이번 화보에서 자신의 내면적인 감성까지 표현하며 팬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진 속 그녀의 시
배우 변우석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일상 속 청량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20일, 변우석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티콘 ‘☁️’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푸른 하늘과 한강을 배경으로, 화이트 셔츠와 연청바지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수월하게 소화해내며 ‘남친짤의 정석’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낮게 드리운 가을 햇살과 구름이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했다. 또한, 공개된 다른 컷에서는 꽃을 촬영하거나 정원 한가운데서 진지하게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팬들은 “한 장 한 장이 화보다”, “공기마저 청량해지는 기분”, “일상에서도 이렇게 멋질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우석의 독보적인 분위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평민 신분의 재벌가 여성과 왕족 출신 남성의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극 중 ‘이안대군 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 리허설 현장이 화제를 모았다. 20일 방송에서는 198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MC 유재석과 김희애의 스타일링과 함께, 참가자들의 본선 준비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MC 두 사람의 80년대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그대로 소환된 무대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재석과 김희애는 각각 바가지 머리와 헤어롤을 달고 출근하고, 80년대 분위기를 한껏 살린 스타일링으로 무대 뒤에서 장면을 빛냈다. 김희애는 80년대 스타일의 보라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야지"라며 촬영에 임했다. 유재석은 “희애 누나와 함께 진행하다니 영광”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두 사람의 호흡은 본선 경연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본선 리허설에서는 참가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참가자들은 경연곡을 발표하며 본선에서의 대결을 예고했다. 그중에서 이준영은 유재석과 하하가 추천한 댄스곡 '널 그리며(박남정)'를 선곡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 곡을 안 하면 멍청이가 될 것 같았다"며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였고, 유재석은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10월호 표지를 장식한 이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내며, 특히 '진주'라는 상징적인 콘셉트로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20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 공식 SNS에서 공개된 르세라핌의 이번 화보는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진주를 주제로 한 이 화보는 팀의 성장과 음악적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다섯 멤버 각각의 개성과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김채원은 족두리를 쓰고 묵직한 눈빛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사쿠라는 고풍스러운 한복 속에서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했다. 허윤진은 신비로운 푸른빛 한복으로 여신 같은 아우라를 발산했고, 카즈하는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은채는 소품처럼 활용한 보라색 꽃과 함께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화보의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채원은 "진주는 고통과 시간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자신들의 여정과 닮았다고 밝혔다. 허윤진은 "조개 속에서 이물질을 이겨내고 진주가 탄생하는 과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