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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금)

하서윤, 스크린을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리브’ 첫 공식 셀럽 앰배서더 발탁

‘백상’ 신인상 후보→글로벌 브랜드 모델…하서윤, 차세대 아이콘의 저력

 

배우 하서윤이 글로벌 여성 사이클링 브랜드 ‘리브(Liv)’의 첫 공식 셀럽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전천후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연기력과 개성을 동시에 입증해온 그는 이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리브’는 세계 최대 자전거 브랜드 자이언트 그룹 산하 여성 전용 브랜드로, 1972년 창립 이래 여성을 위한 제품 라인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주력해왔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과 관련해 브랜드 측은 “하서윤의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용기’, ‘자신감’, ‘아름다움’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 정체성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하서윤은 최근 영화 ‘스트리밍’에서 게스트 스트리머 마틸다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스트리밍'에서 하서윤은 원테이크 장면을 소화해낸 집중력과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캐릭터 몰입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해당 작품을 통해 오는 5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안팎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 중이다.

 

 

연기뿐만 아니라 하서윤은 SNS를 통해 자전거 라이딩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건강하고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이룬 그는 ‘리브’를 통해 자신다움을 즐기고 표현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 여성들과 나누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앰배서더 활동은 단순한 모델 계약을 넘어, 여성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회적 행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하서윤은 KBS2 ‘다리미 패밀리’, JTBC ‘조립식 가족’, Disney+ ‘최악의 악’,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내공을 다져왔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연기와 브랜드 활동을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하서윤[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하서윤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