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셰이프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그녀는 눈부신 미모와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이 날 행사에서 두 벌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첫 번째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하늘색 실키 원피스로, 그녀의 청초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로즈 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화려한 주얼리까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두 번째 드레스는 컷아웃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로, 그녀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전지현의 깔끔한 올백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은 절제된 고급미를 더욱 강조하며, ‘럭셔리의 정석’을 몸소 보여줬다.

피아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하고 우아한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빛났다”고 전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현장 분위기가 달라지며, SNS상에서는 “여신 아우라”, “우아함의 진수”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전지현은 이번 행사에서 피아제의 시그니처 주얼리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그 모습은 단순히 브랜드를 착용한 모델을 넘어, 자신만의 독특한 아우라로 행사장을 장악했다. 그녀의 미소와 표정, 그리고 손끝까지 신경 쓴 디테일은 모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전지현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확립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현이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피아제와 함께하는 중요한 자리였지만, 그녀의 존재감은 브랜드를 뛰어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아트워크와 같았다. 그녀가 등장하는 순간,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예술적인 표현으로 승화되었으며, 이 모든 과정은 전지현의 명품 같은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 덕분이었다.

전지현의 차기작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강동원과 함께 국제적인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연산호 감독의 영화 '군체'의 출연 역시 확정 지은 상태다. 또한, 전지현은 현재 이음해시태그와의 전속 계약을 만료하며,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 서 있다. 그녀는 2022년 이음해시태그와의 계약을 체결한 이후 3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재계약 대신 독자적인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전지현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녀의 변화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배우 전지현[피아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