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7.6℃구름많음
  • 강릉 20.3℃맑음
  • 서울 18.2℃구름많음
  • 대전 18.5℃맑음
  • 대구 19.0℃맑음
  • 울산 20.0℃맑음
  • 광주 18.4℃맑음
  • 부산 19.1℃맑음
  • 고창 18.4℃맑음
  • 제주 21.3℃맑음
  • 강화 15.3℃구름많음
  • 보은 17.3℃구름조금
  • 금산 18.1℃맑음
  • 강진군 18.7℃맑음
  • 경주시 20.7℃구름조금
  • 거제 19.7℃맑음
기상청 제공

2025.06.11 (수)

박보영, 30대 중반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미지의 서울’ 첫 방송 앞두고 팬들과 소통

‘미지의 서울’로 돌아온 박보영, 1인 4역 도전하며 그만의 청순 미소 여전

 

배우 박보영이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21일,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미지의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영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언제나 변함없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35세라는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맑고 투명한 피부는 마치 20대 초반의 모습처럼 풋풋한 매력을 자아냈다. 

 

 

 

박보영의 이러한 비주얼은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드라마는 박보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4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 중에서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를 비롯해 서로의 자리를 바꿔 맡는 복잡한 역할을 연기하며, 기존에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스타일링과 세부적인 캐릭터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힐링 로맨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을 통해 얼마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박보영은 이번 작품에서 미지와 미래라는 쌍둥이 자매를 연기하며, 그들 간의 교차된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녀의 연기를 두고 "4개의 얼굴을 연기하는 데 있어 섬세한 표현력과 디테일이 돋보인다"며 박보영의 연기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랑과 자기혐오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박보영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사진 : 박보영SNS, '미지의 서울'[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