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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수)

박은빈, ‘하이퍼나이프’에서 극한의 변신! 강렬한 연기로 몰입도 최고

‘하이퍼나이프’, 박은빈의 날선 감정 연기로 시청자 사로잡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이퍼나이프'는 방송 초기부터 플릭스패트롤에서 대한민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터키 등 5개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글로벌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퍼나이프'는 1, 2회 공개 직후 배우들의 극강의 연기, 정교한 연출, 예측불가 스토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국내 매체와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즈니+ 측은 작품 공개 직후 국내 언론과 시청자들 반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전형적인 스릴러 문법을 비튼 연출”, “몰입감 높은 전개” 등 언론의 호평을 전했다. 더불어 드라마에 대해 “(설경구와 박은빈) 연기 배틀이 인상적”, “2시간이 2분처럼 지나간다”, “다음이 궁금해 미치겠다” 등의 시청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정세옥’으로 극강의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몰락시킨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박은빈은 ‘세옥’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날카롭고 불안정한 인물의 내면을 강렬하게 그려내며 그 연기력을 입증했다.

 

 

박은빈은 세옥이라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섬세하게 표현하며, 기존의 상상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과거의 상처와 분노를 억제하지 않고 표출하며, ‘정세옥’ 캐릭터가 지닌 치명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살렸다. 한편, 박은빈은 기존의 차분하고 온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날선 감정선과 폭발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며 그간의 연기 범위를 한층 넓혔다.

 

또한, 설경구와의 케미스트리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두 배우는 극 중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대립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박은빈과 설경구의 연기 대결은 ‘하이퍼나이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하이퍼나이프’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며, 매 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박은빈의 강렬한 연기와 예측불허한 스토리가 결합된 ‘하이퍼나이프’는 앞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하이퍼나이트' 포스터, 플릭스패트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하이퍼나이트'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