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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목)

'식스센스'가 돌아왔다!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가짜 찾기 대작전

유재석, 송은이의 풋풋한 대학 시절부터 고경표와 미미의 첫 만남까지!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첫 방송부터 웃음과 추리의 완벽한 조화

 

 

13일 첫 방송된 tvN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출연한 이번 첫 회에서는 서울 중구를 배경으로 도심 속 핫플레이스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송은이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유재석은 변한 학교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며, 송은이와 함께 대학 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고경표와 미미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빠른 친화력을 보이며 서로 반말을 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이날의 주제는 '???에 미친 사장님'으로, 네 명의 멤버들은 각각 '버터에 미친 사장님', '아이스크림에 미친 사장님', 그리고 '한국에 미친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들을 방문했다.

 

첫 번째 가게인 '버터에 미친 사장님'의 버터 숙성 삼겹살을 맛본 멤버들은 그 맛에 감탄하면서도, 버터 사용량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두 번째 가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추리를 이어갔고, 세 번째 가게에서는 빌딩 안에 숨겨진 전통 바를 찾아내며 가짜 가게를 판별하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맞이했다.

 

 

최종 선택에서 고경표는 첫 번째 가게를 가짜로 선택했지만, 실제로는 두 번째 가게가 가짜였다. SNS에서 해당 가게를 본 적 있다는 미미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멤버들은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식스센스: 시티투어'의 첫 방송은 웃음과 추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재석과 송은이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고경표와 미미의 빠른 친화력, 그리고 도심 속 핫플레이스에서 펼쳐지는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가짜 가게들이 등장할지, 그리고 멤버들의 추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