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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일)

제니, 정규앨범 'Ruby' 앞두고 영어 공부 열정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유창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 출연한 제니는 영어 인터뷰를 많이 찾아보며 영어 실력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며 영어를 익혔지만, 여전히 인터뷰에서 더 나은 전달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를 통한 소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제니는 "인터뷰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 더욱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제니는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3월 7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대부분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니는 한국어 해석과 가사 풀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제니는 "언어의 장벽이 있을까 봐 걱정돼, 팬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는 제니가 팬들을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며 솔직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그는 "노래만 낸다고 해서 사람들이 쉽게 듣지 않더라. 팬들이 원하는 것을 잘 모르겠다"며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챌린지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는 "이번 앨범은 제 자신을 담은 앨범"이라며, 음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진지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루비'는 3월 7일 발매되며, 그 전에 첫 싱글 '러브 행오버'가 1월 31일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쑥쑥 SsookSsook’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