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과 유미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하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윌리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윌리엄은 "해냈다!!!"라는 우승 소감과 함께 "우리 친구들은 8살 인생에서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열심히 노력했다. 오늘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자신과 함께 열심히 뛰어준 팀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윌리엄은 메달을 걸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윌리엄은 훌쩍 커서 더욱 잘생겨졌지만, 여전히 귀여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 또한, 샘 해밍턴은 아들의 우승을 함께 기뻐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팬들은 "고생했다", "열정적인 아이들", "너무 자랑스럽다"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우승을 축하했다.

한편 윌리엄은 그동안 대회 준비와 관련된 여러 게시물도 공유하며 자신의 여정을 팬들과 나누었다. 지난 19일 중국으로 출발 전,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회 소식을 전했고, 20일 첫 경기에서 5:0 승리를, 22일에는 카자흐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23일에는 또 다른 7:0 승리와 함께 베스트 플레이 상을 수상했다고 전하며 기쁜 소식을 이어갔다.
윌리엄 해밍턴은 샘 해밍턴, 그리고 동생 벤틀리 해밍턴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어벤져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와 'THE 윌벤쇼'를 운영 중이다. 부모님의 응원과 함께 한 새로운 도전은 더욱 성장된 윌리엄의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윌리엄 해밍턴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