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에서 2025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박보검의 국내 팬미팅 앙코르 공연 소식을 전하며,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 FINAL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 7월 시작된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박보검이 지난 몇 달 간 아시아 및 남미 각국을 순회하며 만난 해외 팬들에게 이어,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보검의 팬미팅 타이틀인 'BE WITH YOU'는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하며,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앞서 해외 투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진심을 담은 선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가 직접 준비한 특별한 무대는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팬 사랑을 입증했다. 또한 팬미팅은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남미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를 마무리 짓는다. 8월
걸그룹 아일릿(ILLIT,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다미아니(Damiani)의 주얼리와 함께 촬영된 만큼, 반짝이는 주얼리처럼 빛나는 아일릿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 촬영 후, 아일릿 멤버들은 각자의 음악적 철학과 앞으로의 포부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윤아는 미니 3집 <Bomb>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에 대해, “누구든 자신의 가능성을 깨우치면 마법 소녀가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는 아일릿의 음악이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길 바라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저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것처럼, 아일릿의 노래도 힘이 되고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카는 팀워크에 대해 강조하며, “특정 멤버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멤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에서 '친구 같은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손동운이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전우치'를 통해 주연을 맡아 한국형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다. 손동운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창작가무극에서 주인공 전우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전우치'는 조선 종중 시대 실존 인물인 전우치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환술과 도술을 통해 백성을 구했던 전우치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창작 가무극이다. 설화, 음악, 춤이 어우러진 한국형 판타지 총체극으로, 이번 작품은 그 자체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손동운은 부패한 사회를 응징하며 민초들의 편에 섰던 조선의 영웅 전우치를 연기,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심도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손동운은 그동안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모래시계', '위대한 캣츠비' 등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가 '전우치'에서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는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은 손동운 외에도 경민선 극작가, 황호준 작곡가, 이대웅 연출가, 정보경 안무가, 이은결
방탄소년단의 뷔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광고 촬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자신의 SNS에 컴포즈커피와 함께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평소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부터 커피를 여유롭게 마시는 순간까지, 모든 장면이 마치 화보처럼 감각적이었다. 특히, 민소매 의상을 입고 드러난 탄탄한 팔 근육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 현장을 모니터링하거나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뷔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촬영은 컴포즈커피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뷔는 ‘커피를 커피답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영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컴포즈커피가 공개한 신규 광고 영상 중 첫 번째 영상은 일상 속 커피와의 따뜻한 순간을 담아내며, 뷔는 “지금의 당신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커피가 필요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커피의 의미를 되새긴다. 뷔의 따뜻하고 진지한 시선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커피가 단순한 음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출연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연애 경험이 없는 20대에서 30대의 ‘모태솔로’들이 주인공이 되어, 인생 첫 연애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프로그램은 모태솔로들이 겪는 서툴고도 진지한 연애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의 화제성과 폭발적인 반응은 시즌2 제작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썸메이커’들이 이끄는 메이크오버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첫 연애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시즌1에서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썸메이커로 활약하며 출연자들의 변화를 돕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프로그램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서도 이 네 명의 ‘썸메이커’들이 그대로 출격한다. 서인국은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설렌다"며 의욕을 보였고, 카더가든은 재치있는 말투로 "많이 좋
김사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 속 그녀는 검은 슬리브리스 톱에 청바지를 매치한 내추럴한 차림으로 도심 속 옥상에서 바람을 맞고 있었다. 긴 생머리가 흩날리는 모습과 깨끗한 피부는 데뷔 초를 떠올리게 할 만큼 변함없었다. 특히 반려견을 품에 안은 모습에서는 김사랑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와 깊은 애정이 묻어났다. 그녀는 게시물과 함께 “빗질이 안될 정도로 상했던 머리도 이렇게 되네요! 그리고 요즘 펫로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지인들을 생각하며 영상을 만들어 보았어요!”라며 “주인과 같이 있는것이 최고의 행복인 천사들은 아주 행복했어요! 넘 슬퍼말아요!ㅠㅠ 포비, 아리!”는 위로의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이 언급한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을 잃은 후 겪는 심리적 상실감으로, 최근 많은 반려인들이 겪고 있는 감정이다. 그만큼 김사랑의 메시지는 단순한 영상 이상의 위안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시간이 멈춘 듯하다”, “진심이 전해진다”, “여전히 여신이세요”, "20대 아닌가요", "사랑스런 누나", “펫로스 위로에 감동받았다” 라며 감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사랑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새 싱글 ‘Supernova’(‘슈퍼노바’)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발매된 ‘슈퍼노바’는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싱글은 특히 남미, 북미, 유럽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K-POP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Supernova’는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홍콩 등 총 7개 국가의 iTunes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물론, 칠레와 콜롬비아에서도 Dance 차트와 K-POP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준희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iTunes Dance 차트 1위, K-Pop 차트 2위, 전체 장르 차트 2위에 올라, 남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북미와 유럽에서도 준희의 매력은 빛을 발했다. 미국 iTunes Dance 차트에서 4위, K-Pop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캐나다 K-Pop 차트에서도 11위에 올라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유럽에서는 브라질, 스페인, 영국
지난 20일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9회 이천포럼 2025 폐막식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AI와 디지털 전환(DT) 기술을 신속히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다루며 실험하고 도전해야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AI로 대체될 것”이라 전망하며, “인간은 창조적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프론티어’ 구성원 170명이 참석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도 28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 회장은 SK의 ‘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 전략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본원적 경쟁력을 갖추려면 일상 업무의 효율성을 근본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초 체력이 없다면 그 위에 쌓은 기술은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며 조직의 탄탄한 운영 역량 확보를 당부했다. 그는 SKMS(경영관리 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사회와 이해관계자의 행복 동시 추구”를 재차 강조하며, “구성원의 자발적 의견 개진(스피크 아웃)이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신소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신소현은 흰색 티셔츠와 긴 생머리로 단아함을 극대화했으며,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빛으로 청순미를 완성했다. 환한 미소에서는 청춘의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깊이 있는 시선에서는 신인 배우의 진지한 열정이 느껴진다. 머리를 묶거나 풀기만 해도 달라지는 분위기는 단정함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신소현은 2020년 드라마 ‘반의반’으로 데뷔한 이후, ‘하트가 빛나는 순간’,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에서 주연을 맡아 Z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특히 ‘서른, 아홉’에서는 손예진이 연기한 ‘미조’의 어린 시절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에서는 ‘어린 의정’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의 결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신소현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배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브랜드 뮤즈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매직 아워(Magic Hour)’를 공개하며, 찰나의 빛처럼 아름다운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하루 중 햇살이 가장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간을 테마로, 아이유 특유의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와 어우러져 감성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함께 선보인 ‘모자이크(Mosaique)’ 컬렉션은 삼각 유닛과 정교한 스톤 세팅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일상 속 작지만 찬란한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유는 프릴 디테일의 튜브톱 드레스에 로즈 골드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해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자아냈다. 소프트한 곡선과 입체감 있는 모티브가 어우러진 주얼리는 아이유의 섬세한 이미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레더 트렌치코트와 실버 주얼리를 매치한 도회적 룩도 눈길을 끈다. 삼각 모티브와 트릴리온 컷 스톤이 세팅된 네크리스에 블랙 레더 워치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 이전과는 또 다른 면모의 아이유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감정의 찰나와 그 아름다움을 주얼리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가 깊다. 브랜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