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드디어 그들의 월드투어 ‘데드라인’의 막을 올린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영상은 로제가 드넓은 사막에서 전화를 걸며 시작된다. 그 후, 리사, 제니, 지수가 차례로 등장하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고요한 사막과 끝없이 펼쳐진 도로 위를 질주하는 블랙핑크의 모습은 마치 서부 영화의 예고편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해외 유명 연출진과 협업하여 미국 랜캐스터 인근의 사막과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에서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블랙핑크는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상의 결과물을 위한 모든 노력이 '데드라인' 투어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으며, 이번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예고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달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드라인’ 투어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31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고양 공연에서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극 중 주인공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독특한 케미스트리와 심리적 깊이가 돋보인 이번 방송은 그야말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2화에서 시청률 6%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의 강자로 자리잡은 '견우와 선녀'는 구원과 절망 사이에서 엇갈리는 두 인물의 감정선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2화에서 '견우와 선녀'는 배견우의 내면적 갈등과 외적인 위기를 동시에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배견우는 계속된 불운에 시달리며, 어느덧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인물로 변해가고 있었다. 전도유망한 양궁 꿈나무였던 그에게는 불운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할머니 오옥순(길해연)과의 이별 후, 그가 겪는 깊은 외로움은 감정선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그런 배견우의 곁에 나타난 박성아(조이현). 천지선녀로서의 신비로운 존재감과 함께, 그는 배견우의 곁을 떠나지 않고 끊임없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물귀신 퇴치, 부적을 숨기는 작전, 집으로의 돌발 방문까지 박성아는 물불 가리지 않고 배견우를 돕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배견
26일 오전, 엔시티 드림(NCT DREAM) 멤버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이 인천공항을 통해 SMTOWN LIVE 2025 TOUR in LONDON 일정 참석 차 런던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배우 최희진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7월호 화보에서 도도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을 발산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과 연기력을 입증했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로 변신한 ‘쏘냐’ 역할로 주목받은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고양이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배우’라는 평을 받았다. 최희진은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자신이 맡았던 ‘쏘냐’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드라마 방영 후 주변에서 많은 반응을 받았다고 전하며, "방송 후 친구들이 틱톡이나 릴스 영상으로 '너만 보여!'라며 연락을 많이 해줬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만큼 이 역할이 그녀에게 중요한 의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양이의 의인화’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은 최희진은, 고양이 특유의 섬세한 움직임과 표정, 말투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양이를 실제로 키워본 경험이 없었지만, 그녀는 고양이 관련 책과 영상을 참고하고, 실제로 고양이가 많이 사는 지역인 목포를 찾아가 관찰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처럼 최희진은 연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프랑스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Read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파리의 개선문 앞에서 활기차게 점프하는 모습부터,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는 셀카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올리브색 터틀넥을 입고 찍은 고화질 셀카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우아한 비주얼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장면들이다. 차은우는 지난 6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해 생 로랑(Saint Laurent) 브랜드의 의상을 착용하고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패션계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이번 여행 중에도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 관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할 예정으로, 그 전 마지막 팬미팅인 'THE ROYAL'을 7월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는 차은우가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마지막 기회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최근 국내 콘서트 'Th
변우석이 최근 여행 중 촬영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23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FREEDOM" 문구가 적힌 빈티지한 긴팔 티셔츠와 캐주얼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변우석은 모자와 블랙 토트백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자주 등장하는 도심 속 풍경은 마치 화보 촬영 현장처럼, 그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감각적인 스타일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환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그가 가진 매력적인 비주얼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변우석은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강렬한 인상과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2023년에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선택했다. 이 드라마는 가상의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신분을 넘어선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변우석은 아이유와 함께 주연을 맡아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변우석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청춘 아이콘으로서의 이
배우 류준열이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된다. 류준열은 25일, 연예계의 강력한 매니지먼트사인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A는 공식 발표를 통해 “류준열은 탁월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배우”라며, "그가 앞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로써 류준열은 유아인, 김다미, 안은진, 장기용, 송혜교 등 스타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류준열은 2023년에는 영화 <올빼미>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의 섬세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계시록>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류준열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들쥐>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에서는 설경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UAA에는 송혜교, 유아인, 김다미, 김대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26일 오전, STAYC(스테이씨) 멤버 윤, 시은, 세은, 아이사, 재이, 수민이 "2025 스테이씨 투어 ‘STAY TUNED(스테이 튠드)" 해외 공연 일정 차 인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6일 오전, STAYC(스테이씨) 멤버 윤, 시은, 세은, 아이사, 재이, 수민이 "2025 스테이씨 투어 ‘STAY TUNED(스테이 튠드)" 해외 공연 일정 차 인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맨'에서 첫 실사화로 등장하는 슈퍼독 '크립토'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작 코믹스에서부터 슈퍼맨과 함께 활약한 크립토는 강력한 능력과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로, 이번 실사화는 그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1950년대 처음 등장한 ‘크립토’는 슈퍼맨과 같은 초능력, 비행 능력 등을 지닌 강력한 존재로, 이번 영화에서도 그 힘을 여지없이 발휘하며 슈퍼맨의 든든한 파트너로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크립토는 부상당한 슈퍼맨을 핥으며 장난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슈퍼빌런들과 맞서 싸우며 액션을 펼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은 크립토의 캐릭터 구상에 대해 “자신의 반려견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감독은 “어느 날 반려견이 말썽을 부리며 집을 어지럽히는 모습을 보며, ‘이런 반려동물이 초능력까지 가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면서 그 순간이 크립토의 아이디어 출발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통해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