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3.0℃구름많음
  • 강릉 15.5℃맑음
  • 서울 13.2℃구름많음
  • 대전 13.7℃흐림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부산 17.3℃흐림
  • 고창 11.8℃흐림
  • 제주 22.2℃흐림
  • 강화 14.0℃맑음
  • 보은 12.7℃흐림
  • 금산 11.8℃흐림
  • 강진군 16.6℃구름많음
  • 경주시 14.4℃흐림
  • 거제 17.3℃흐림
기상청 제공

2026.04.06 (월)

아이유·변우석, 계약 결혼 로맨스의 정점…웨딩 화보로 케미 폭발

‘21세기 대군부인’ 첫 방송 앞두고 동화 같은 커플 호흡 기대감 증폭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드라마 속 ‘계약 결혼’ 설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웨딩 콘셉트 화보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4월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서로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21세기 대군부인' 속 관계성을 반영해 결혼식 순간을 포착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봄 햇살 아래 신랑과 신부로 변신한 두 배우는 현실과 극을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동화 같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극 중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계약 결혼을 통해 관계를 시작하는 설정을 시각적으로 확장한 이번 작업은 서사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배경 속에서,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권력에서 배제된 이안대군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인연이 점차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아이유는 자신이 맡은 성희주에 대해 “희주는 욕망을 숨기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이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강조한 그는 작품 전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변우석 역시 이안대군의 내면에 집중했다. 그는 “신분은 높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인물”이라며 “행복을 갈망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이 크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이며 캐릭터와의 높은 몰입도를 시사했다.

 

두 배우의 호흡은 촬영 현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아이유는 “글로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우아하고 멋지게 캐릭터를 표현해 준 든든한 파트너”라고 변우석을 치켜세웠고, 변우석 또한 “캐릭터 해석이 디테일해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화답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작품 속 케미스트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관계의 핵심 키워드인 ‘동지애’에 대한 생각도 공유했다. 변우석은 “옳고 그름을 분명히 말해줄 수 있고, 동시에 무한히 믿어줄 수 있는 사이”라고 정의했고, 아이유는 “서로에게 필요한 이유가 분명한 관계”라고 덧붙이며 캐릭터 간 유대의 본질을 짚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화보와 상세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엘르’ 4월 스페셜 에디션과 ‘엘르’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