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가 MZ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레이는 유튜브 채널 '따라 해 볼 레이 by 섭씨쉽도'의 새 에피소드에서 개강을 맞이해 활용할 수 있는 ‘5일 치 레이 코디’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실용적인 패션 팁을 선사했다.

이번 영상에서 레이는 “개강 시즌이 다가오면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제가 직접 준비한 5일 치 코디를 소개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도트무늬 패턴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의 사복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레이는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재미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꾸준히 쇼핑하며 새로운 유행을 캐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레이는 다가오는 음악방송 출근 룩도 소개했다. 먼저 Mnet '엠카운트다운' 출근 시 하트 프릴이 포인트인 집업 후드와 도트무늬 가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때 그녀는 다양한 색보다는 통일된 색감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패션 팁을 전수했다. 그다음 KBS2 '뮤직뱅크' 출근 룩으로는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재킷과 도트무늬 셔츠, 레드 컬러 모자 등을 조화롭게 매치하여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출근 룩 역시 각각 핑크색 원피스와 무지 티셔츠, 다운재킷 등을 활용하여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레이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개인 일정에 맞춰 블랙 컬러의 코디를 완성하며 상황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이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드렸으니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5연속 밀리언셀러와 15관왕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레이는 앨범 활동을 마친 후에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따라 해 볼 레이에서 팬들과 만나 다양한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아이브 레이는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팬들에게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시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 영상 캡처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