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선보이며 음악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 수년간 축적해 온 음악적 서사와 성과를 한데 묶은 작품으로 아티스트 우즈의 정체성을 정리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우즈의 첫 정규 앨범 ‘Archive. 1’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은 오는 3월 4일 공개되며 이에 앞서 2월 12일 선공개곡이 먼저 베일을 벗는다. 함께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트랙리스트 공개 일정이 담겨 본격적인 컴백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는 컴퓨터 화면과 폴더 구조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우즈가 쌓아온 음악들을 ‘아카이브’라는 가상의 저장 공간에서 하나씩 꺼내보는 듯한 설정으로, 정규 앨범의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메들리 영상은 총 네 편으로 나뉘어 순차 공개되며, 각기 다른 무드와 장르적 결을 예고해 트랙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Archive. 1’은 우즈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쌓아온 내공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해 온 그의 음악 세계가 정규 앨범이라는 틀 안에서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쓴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감은 더욱 높다.
앞서 우즈는 콘서트 무대를 통해 정규 앨범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드라우닝’은 발매 후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국내 연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고, 이는 우즈가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전역 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역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백기 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우즈는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은 그 여정의 중간 결산이자 다음 챕터를 여는 출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의 선공개곡은 2월 12일, 정규 1집은 3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