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2',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로 5년 만에 귀환

코미디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영화 '히트맨'의 후속작 '히트맨 2'가 5년 만에 관객을 맞이한다.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권상우를 비롯한 시즌 1의 주요 배우들이 다시 뭉쳐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히트맨 2'는 웹툰 작가로 변신한 전설의 암살 요원 준이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을 그린다. 첫 번째 영화에서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히트맨'은 이번 속편에서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다. 권상우는 "1편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극 중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기대 요소 중 하나는 배우들 간의 완벽한 케미다.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 시즌 1의 배우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더욱 유쾌한 호흡을 펼친다. 특히 황우슬혜는 리얼한 액션과 찰진 대사로 또 한 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되며, 정준호와 이이경의 각본 없는 애드리브 연기도 극의 재미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합류한 김성오 역시 프랑스 유명 미술품 컬렉터 역할을 맡아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히트맨 2'는 액션, 애니메이션, 실사 등 다양한 볼거리로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과연 '히트맨 2'가 또 다른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히트맨2' 공식포스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