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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합격자는 단 1명"… 베일 벗은 영화 '최종면접' 제작보고회
조이현·김재원·신승호·강유석·배강희·곽동연의 치열한 앙상블
"누가 범인인가"… 폭로 봉투와 함께 시작된 서늘하고 치밀한 데스매치
영화 '최종면접'이 치열한 서스펜스의 베일을 벗었다. '최종면접' 제작보고회가 열린 이날 현장은, 5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가 마주하는 극단적인 설정과 날카로운 심리전을 고스란히 품은 채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정훈 감독과 주연 배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해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속에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식 개봉에 앞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이라는 눈부신 쾌거를 안은 이번 작품은,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김정훈 감독은 무려 5000대 1이라는 거침없는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6명의 지원자가 제한시간 2시간 동안 총 5번의 그룹 토론과 투표를 거쳐 직접 최종합격자를 뽑아야 하는 극한의 상황을 기획 의도로 설명했다. 이어 각자의 치명적인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매개로 인물들 간의 걷잡을 수 없는 심리적 파탄과 균열이 어떻게 폭발적으로 증폭되는지 세밀하게 짚어냈다. 아울러 캐스팅의 방점에 대해 6명의 인물이 모두 초반에는 또래처럼 얽혀야 한다는 점을 꼽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파열음을 내며 극단으로 치닫는 감정선의 변주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