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이번에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박은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를 통해 오컬트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독보적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터리한 설정 위에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녹여낸 작품으로, 올여름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은빈이 맡은 천여리는 레이나 호텔 대표이자 그룹 회장의 유일한 혈육으로, 재계에서도 손꼽히는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뛰어난 외모와 능력, 막강한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상속녀이지만, 정작 그는 타인과의 관계를 철저히 차단한 채 살아간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스스로 벽을 세운 탓에 재계에서는 ‘은둔의 프린세스’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하지만 천여리가 차갑고 냉정한 삶을 택한 데에는 남모를 사연이 숨겨져 있다. 그는 귀신을 볼 뿐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고, 심지어 손이 닿은 사람마저 영안이 트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남다른 예능감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치어리더 변신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그는 이번에는 걸그룹 안무 챌린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숏폼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1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새로운 거 또 하나 들고 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준의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준은 흰색 민소매와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그룹 아일릿(ILLIT)의 ‘It’s Me’ 안무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준 특유의 진지한 표정과 예상 밖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였다.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동작과 안정적인 리듬감은 과거 아이돌 활동 경력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특히 민소매 의상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걸그룹 특유의 섬세한 안무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유재석 역시 연신 “잘한다”, “좋다”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제작진의 웃음소리까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프로그램 측은 “요즘 제일 열심히 사는 이준의 ‘It’s Me’ 실시간 촬영 완료”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가수 유열이 7년간 이어진 희귀질환 투병의 시간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가족과 삶의 의미를 다시 붙잡기까지의 과정은 한 인간의 치열한 생존 기록으로 다가왔다. 유열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오랜 시간 세상 밖으로 드러내지 못했던 투병 생활과 회복 과정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밝은 미소로 등장한 그는 “지금은 감사하게도 많이 좋아졌다”고 근황을 전했지만 이어진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그는 희귀질환인 ‘특발성 흉막실질 탄력섬유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으며 호흡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현재까지도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은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며 “숨 쉬는 것 자체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다 보니 체중이 계속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그는 한때 몸무게가 41kg까지 감소할 정도로 위중한 상태에 놓였다. 독감과 고열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간 이후에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만큼 병세가 악화됐고, 심박수가 190까지 치솟는 상황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의료진은 가족에게 연명 치료 여부를 상의할 정도로 상황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 꾸밈없는 청춘들의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제한된 예산과 즉흥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하루를 완성해가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세 사람이 전북 남원을 찾아 본격적인 여행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초반부터 이어진 변수와 돌발 상황 속에서도 세 사람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채웠고,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가장 큰 웃음을 만든 건 단연 ‘속옷 원정대’였다. 여행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속옷이 절실해진 최우식을 위해 정유미와 박서준이 늦은 밤까지 함께 매장을 돌아다니는 장면은 현실 친구들의 여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어렵게 발견한 속옷의 가격은 이들의 남은 예산으로 감당하기 쉽지 않은 수준이었고, 최우식은 “영혼이라도 팔겠다”며 간절한 표정으로 도움을 요청해 폭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의 매력은 화려한 관광보다 제한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적인 순간들에 있다. 숙소와 교통,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국내 경계를 초월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획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혜선과 공명의 유쾌한 호흡, 감사 업무와 연애를 치밀하게 결합한 전개, 그리고 출연진의 견고한 표현력이 조화를 이루며 입소문을 타는 양상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의 집계에 따르면, ‘은밀한 감사’는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에서 주간 시청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인도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일본 유넥스트(U-NEXT) 드라마 부문 종합 5위, 몽골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러시아에서는 평점 8.4점을 획득하며 작품의 질과 대중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국내 시장의 지표도 고무적이다. 첫 회 방송 당시 4.4%의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회차를 거듭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최근 방영된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7.9%를 달성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 벽을 깨며 같은 시간대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저력을 보였다. 화제성 수치 역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감사실장
배우 이다희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직면하며 극한의 혼란에 빠진다.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가 일상의 균열에서 비롯되는 리얼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 1일 방송되는 ‘구기동 프렌즈’ 4회에서는 ‘구기동 청소왕’으로 불릴 만큼 깔끔한 성향을 지닌 이다희가 입주 이후 최대 위기를 맞는다. 평소 청결에 민감한 그의 성격이 극단적으로 시험대에 오르는 사건이 발생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장도연과 함께 동네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집에 남아 있던 ‘동사친’들로부터 긴급 상황을 전달받는다. 휴대전화로 전송된 현장 사진에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담겨 있었고, 이를 확인한 두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급히 자리를 정리한다. 특히 문제의 중심이 된 장소가 이다희의 개인 공간이라는 점에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자신의 방에 누군가 배설물을 남겼다는 소식에 그는 “내 방에 똥 쌌대!”라고 외치며 이성을 잃은 채 집으로 달려간다. 평소 침착함을 유지하던 모습과 대비되는 급박한 반응은 이번 사건의 파장을 짐작하게 한다. 숨을 몰아쉬며 집에 도착한 이다희는 곧장 방으로 향한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무엇인
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가 강도 높은 노동과 달콤한 휴식을 병치시킨 독창적인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지난 23일 방영된 2회에서는 필리핀 보홀로 무대를 옮긴 사 남매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그려지며 한층 밀도 높은 즐거움을 안겼다. 해당 회차는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2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가파른 흥행 가도를 증명했다. '노동형 휴가'라는 이색적인 기획이 대중의 취향을 정확히 관통하며 프로그램의 입지를 굳힌 결과로 해석된다. 여정의 시작점은 거대한 맹그로브 습지였다. 염정아, 박준면, 김혜윤, 덱스는 진흙투성이인 현장에서 알리망오 포획에 도전하며 고단한 작업에 뛰어들었다. 염정아는 늪 같은 수렁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첫 수확을 거뒀고, 덱스는 탁월한 야생적 감각을 발휘하며 다수의 알리망오를 낚아채 감탄을 유발했다. 다만 온몸이 진흙으로 뒤덮인 출연진이 던진 "이게 정말 휴가인가"라는 탄식은 현장의 고단함과 대비되는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육체노동의 대가는 '코인'으로 환산되어 돌아왔다. 사 남매는 땀 흘려 얻은 코인을 활용해 발 마사지와 현지식 만찬을 추가하며 비로소 여행자로서의 여유를 되찾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22일 주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작품의 분위기와 캐릭터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은밀한 비밀을 지닌 감사실장과 좌천된 에이스 직원이 펼치는 관계 역전 로맨스를 중심으로,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기존 오피스물의 틀을 벗어나 코미디와 감정 서사를 동시에 담아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아’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연한 표정과 집중력 있는 눈빛은 극 중 ‘독종’ 감사실장의 존재감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공명은 에이스 직원 ‘노기준’으로 분해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두 배우가 함께한 장면에서는 밀착된 분위기 속에서도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며 로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재욱과 홍화연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김재욱은 극 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총괄부회장 ‘전재열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이 무계획 여행을 통해 본연의 인간미를 드러낸다.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첫 방송에 앞서 세 출연진의 생동감 넘치는 여정을 기록한 메인 예고편을 배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기획은 과거 '꽃보다 청춘'이 지녔던 고유의 정서를 계승하면서도 엄격하게 제한된 환경을 설정한 '리미티드' 형식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지출 비용부터 세부 동선, 교통편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사전 조율도 없이 시작되는 이들의 행보는 돌발 상황이 유발하는 가공되지 않은 유머를 담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출연진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기록한 화면 위주의 구성은 현장의 공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기존 방송 문법에서 탈피한 사실주의적 연출을 보여준다. 예고 영상에서 지하철과 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던 세 사람은 들뜬 기색을 숨기지 않은 채, 특별한 활동 없이도 동행하는 사실만으로 즐겁다는 소회를 밝혀 시각을 끌었다. 치밀한 설계 없이도 매 순간을 향유하는 모습은 그간 쌓아온 깊은 유대감이 투영된 결과물이다. 실제로 이들은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합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여정에서도 격의 없는 친밀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가 방영 초기부터 예능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며 대세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찰 예능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극적인 구성과 출연진 간의 유기적인 호흡이 맞물려 시트콤에 버금가는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호평이 지배적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2회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평균 3.1%, 최고 4.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 1위를 석권하며 젊은 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된 생활에는 익숙하나 정서적 유대감을 갈구하는 현대 성인들의 심리를 정교하게 파고든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출연진이 공동 주거 공간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일상은 인위적인 설정 없이도 자연스러운 해학을 자아낸다. 이들의 사소한 마찰과 협동 과정은 그 자체로 풍성한 서사가 된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출연진 조합이 배우와 희극인의 경계를 허물며 과거 전성기를 누렸던 시트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물 간의 관계가 정립되는 과정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