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3년 만에 ‘언더커버 하이스쿨’으로 돌아온다 배우 서강준이 약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주인공 '정해성'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 서강준은 이 작품에서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의 에이스 요원 '정해성'을 연기하며, 고등학생으로 위장한 학교생활 중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준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켜왔다. 이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액션,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진기주와 김신록과의 호흡도 주목할 만하다. 진기주는 병문고의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아 서강준과의 관계에서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김신록은 치밀하고 계획적인 성격의 서명주 역으로 서강준의 맞수로 등장해 강렬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최정인 PD와 임영빈
배우 차정원이 6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폭락’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차정원은 이날 포토타임을 갖고, 자신의 영화 첫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기대하실 텐데, 저 또한 긴장된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영화의 메시지와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영화 '폭락'은 50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 대폭락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드라마로, 스타트업 창업자 도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정원은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폭락'은 배우 故 송재림의 유작으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정원은 "언론시사회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송재림 선배님이 이 자리에 계셨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송재림 선배님은 가슴이 따뜻한 배우였다"며 "현장에서도 늘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차정원 SNS, iMBC 언론시사회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통해 새해 인사 전해 블랙핑크 리사가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6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에서 새해를 맞이한 사진과 함께 "2024년을 멋지게 마무리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 리사는 화려한 무대의상과 함께 환한 미소와 건강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 그녀의 게시물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팬들은 "너무 예쁘다", "섹시하다", "건강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리사의 새해 인사에 화답했다. 리사는 글로벌 팬들에게도 영어로 새해 복을 기원하며 "2025년에는 더 멋진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음악 활동으로도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리사의 매력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리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1,8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녀는 종종 자신의 일상과 패션 센스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리사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송구한 마음으로" 한석규,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소감 배우 한석규가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시상식에서 한석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30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해 대상을 수상한 후, "이런 자리에서 소감을 전하는 것도 송구한 마음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한석규는 무대에 올라 "먼저 이런 자리에서 이런 행사를 갖는다는 것 자체로도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너무 큰 슬픔이 발생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저희 연기자들이 하는 모든 일들은 시청자분들을 위한 것이지만, 지금은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그 주제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참여했다"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삼켰다.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 드라마에서 한석규는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한석규는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