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이하 마리떼)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첫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현대의 초상(A Portrait of Modern)’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되었으며, 차은우는 고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마리떼 2025 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차은우는 이번 캠페인에서 마리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클래식 로고 티와 로우 데님 셋업을 착용,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감각적인 블루 배경과 어우러진 차은우의 신비로운 아우라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그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으며, 매 컷마다 예술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마리떼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어 유러피안 감성의 캐주얼 패션을 선보이며, 이번 컬렉션에서도 그 특유의 트렌디한 매력을 강조했다. 차은우의 새로운 얼굴 발탁과 더불어, 그가 착용한 마리떼의 2025 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29CM, HAGO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을 배경으로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은 인물들이 빌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차은우는 주인공 이운정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차은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패션계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작품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