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여행을 떠난 이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기슭의 한 작은 마을, 탕팅에서 펼쳐진 캠핑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여행의 중심에는 늘 웃음을 유발하는 기안84, 그리고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이 있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매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네 사람의 '캠핑'이었다. 히말라야의 절경을 배경으로, 그들은 간단한 캠핑을 즐기기로 했다. 이날 기안84는 유기농 파밭에서 파를 수확하며 한 손으로 대충 씻었던 이전과는 달리, 양손을 깨끗이 씻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깜짝 놀라며 "양손을 씻으시네요? 변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내가 먹을 건 상관없는데, 남들이 먹는 건 굉장히 철저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소가 핥은 걸 저한테 주셨던 게…"라며 기안84의 과거와 비교해 그의 청결함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자신의 아내가 만들어온 반찬들을 공개하며, "이거 아
그룹 세븐틴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이번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THUNDER’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은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와 우즈의 ‘드라우닝’을 제치고 최종 점수 783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THUNDER’ 활동의 마지막 무대에서 거둔 성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세븐틴 김민규는 “2주차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캐럿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시는 “1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여러분의 사랑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부승관은 “모든 멤버들이 이번 활동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HUNDER’는 중독성 강한 EDM 기반의 댄스 팝 트랙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국내 음악방송은 물론 멜론
금토 드라마 ‘귀궁’이 7일 방영된 최종화에서 시청률 12.3%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전 대미를 장식했다. ‘귀궁’은 금토 미니시리즈 중 첫 방송부터 전개에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캐릭터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 12.3%는 물론, 2049 시청률 2.7%로 젊은 층의 관심까지 사로잡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수성, 금토 드라마의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최종회에서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는 팔척귀(서도영)에게 빙의된 이정(김지훈)과의 최후의 결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클라이맥스를 선사했다. 여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덕차사’(불타 죽은 귀신을 데려가는 저승사자)를 불러내, 그 과정에서 강철이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여리를 구하기 위해 골담초 꽃잎을 삼키고 자신의 야광주를 소진하며 극적으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결국, 팔척귀는 여리의 천도재와 이정의 진심 어린 사죄로 원한을 풀고 사라지며, 마지막 장면에서 강철이는 용이 되어 승천할 기회를 포기하고 여리와 백년해로하며 평범한 부부로서 알콩달콩한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이 감동적인 마무리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을 마무리하며, 시청자
배우 정채연이 청량하고 영화 같은 여름 화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과 함께한 2025 SUMMER 캠페인에서 ‘Summer on me’를 콘셉트로, 도심을 떠나 남프랑스 시골 별장에서의 여유로운 한때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화보에서 정채연은 구조적인 실루엣의 스카프와 홀터넥 탑 레이어드룩으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착용, 햇살을 머금은 듯한 청초한 분위기와 첫사랑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입체적인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셔츠를 상반된 컬러의 탑과 하프 팬츠와 매치해 로맨틱한 여름 휴양지 패션을 연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남프랑스의 햇살과 바람을 느끼게 했다. 정채연은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이미지로 각기 다른 서머룩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정채연은 연기자다운 감정 연출과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눈빛 하나, 손끝 하나까지 디테일을 살려낸 그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가장 강렬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
방탄소년단(BTS)의 전역이 드디어 다가왔다. 진과 제이홉을 제외한 RM, 뷔, 지민, 정국은 10일과 11일에 일제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끝나고, 그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미와의 재회를 준비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중요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역일에는 수많은 군인들이 함께 전역하는 날로, 현장 방문 시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빅히트뮤직은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의 공간이 협소해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을 삼가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소속사는 또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역은 단순한 군 복무 종료가 아니라, 팬들에게는 그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올해 6월,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그들에게 6월은 특별한 의미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욕망을 노래하며 또 한 번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DESIRE : UNLEASH’는 발매 단 하루 만에 189만 677장의 판매고를 기록, 한터차트 일간 1위에 오르며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첫날 판매량(188만 3143장)을 경신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미 선주문량 218만 장을 돌파하며 발매 전부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는 이번 앨범은, 엔하이픈의 두 번째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를 포함한 전 수록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전곡 차트인’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Flashover’, ‘Too close’, ‘Helium’, ‘Outside’가 나란히 2~5위를 기록해 앨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입증했다. 과거 히트곡들도 덩달아 재조명받고 있다. ‘No Doubt’, ‘Bite Me’, ‘Polaroid Love’ 등의 트랙들이 다시금 음원 차트
그룹 포레스텔라의 바리톤 고우림이 군 제대 후 첫 공식 행보로 팬들과 마주한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 ‘Rainforest’는 단순한 복귀 무대를 넘어, 고우림이 팬들과 교감하며 재시동을 거는 특별한 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만기 전역한 고우림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의 만남을 첫 일정으로 택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Rainforest’는 2023년 10월 성료한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선 솔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팬미팅이라는 포맷을 통해 고우림은 무대 위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유쾌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고우림은 공식 SNS를 통해 합주 연습 현장과 D-데이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고조시켰다. 특히 팬 참여형 콘텐츠인 ‘고우림 Ko-Qulz’, ‘주접 멘트 공모전’ 등은 공연을 단방향 무대가 아닌 쌍방향 축제로 만들겠다는 고우림의 기획 의도를 엿보게 한다. 음악과 이야기, 웃음과 감동이 오롯이 담길 이번 팬미팅은
아이돌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은 잠시 내려두고, 반려동물 앞에서는 다정한 교생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과 휴닝카이가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을 통해 ‘1일 유치원 교생’으로 나서,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번 회차에서 두 멤버는 ‘개호강 유치원’의 교생으로 임명돼 6남매 아기 강아지 ‘무둥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유기견 보호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1천만 원 기부 사실로 화제를 모은 수빈과, 반려묘는 물론 ‘반려돌’까지 자랑하며 동물 사랑을 드러낸 휴닝카이. 프로그램의 ‘원장’ 전현무도 “둘 다 동물에 진심”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교생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맡은 반은 바로, 식분증 증세를 보이는 강아지들로 구성된 ‘무둥이 특별케어반’. 예상치 못한 강아지들의 활발한 배변 활동에 수빈과 휴닝카이는 말 그대로 진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했다. 수빈은 “어디선가 냄새가 나는데…”라는 말로 이상 징후를 감지했고, 이내 배변 소동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변이 입으로 향하기 전에 휴지를 들고 전력질주하며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올여름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바캉스’를 테마로 한 첫 공식 팬미팅을 연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NMIXX는 오는 7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NSWER VACATION(엔써 베케이션)’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이후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오후 1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NMIXX는 앞서 팬 콘서트를 통해 여러 차례 팬들과 호흡을 맞춰온 경험이 있지만, 단독 팬미팅 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VACATIO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스터에서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청량한 비주얼이 돋보이며, 여름날의 설렘을 가득 담은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과의 휴가 같은 하루를 예고하며 기존 콘서트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6월 9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6월 11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좌석 배치, 구성 프로그램 등 보다 상세한 정보는 NMIXX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NMIXX는 지난해 ‘MIXX UNIVERSI
‘K팝 대표 보컬’ 도영이 다시 한번 자신만의 서사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린다. 그룹 NCT의 핵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진 도영이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소어(Soar)’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청춘의 포말 (YOUTH)’로 청춘의 불안과 성장에 대한 공감을 끌어냈다면, 이번 앨범은 그 청춘이 꿈을 품고 날아오르는 ‘비상’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한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컴백’이 아니라 도영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낸 작품이다. 그는 "음악은 나에게 꿈의 시작이자, 계속해서 나를 밀어주는 바람"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앨범 곳곳에 그 진심이 촘촘히 담겼다. 이번 정규 앨범 ‘소어’는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는 우리가 함께 만든 찬란한 순간들이 오랜 시간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작이 과거의 감정을 되짚으며 청춘의 ‘결’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 곡은 그 청춘이 날아오르기 직전의 설렘과 다짐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소어' 안의 각 수록곡들은 단순히 감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깊은 잠(Wake From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