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IOT(티아이오티)의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레드스타트이엔엠은 배우 손소망, 이유담, 문하영, 차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드스타트이엔엠은 다재다능한 배우들로 구성된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했다. 손소망은 그동안 드라마 <결혼해유YOU>, <사랑한다고 말해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브>, <너와 나의 경찰수업>, <철인왕후>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며, 영화 <간이역>에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제1회 MCT 페스티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도 발산했다. 이유담은 <세 번째 결혼>, <반짝이는 워터멜론>, <없는영화>, <경우의 수> 등에서 차세대 신스틸러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문하영과 차지윤은 신선한 매력을 가진 신예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들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의 합류는 레드스타트이엔엠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 큰 기대감을 불
가수 남규리가 오랜만에 ‘화보 여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남규리는 패션지 앳스타일 10월호에서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바비 인형’같은 완벽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과거의 이미지를 한층 더 세련되게 변형시킨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규리는 지난 음악 활동의 공백기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씨야 탈퇴 당시, 다시는 음악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짧고 강렬한 활동을 마친 후, 그 갈증이 계속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음악을 하고 싶어도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는 그는 14년 만에 발표한 신곡 ‘가슴앓이’를 통해 그간의 감정을 모두 풀어낸 듯 보였다. 남규리는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며, 씨야의 20주년을 맞이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룹 재결합이 이루어진다면 팬들을 위해 한 번 무대에 서고 싶다”며, 다른 그룹들의 재결합을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을 위해 꼭 한 번은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의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남규리는 소탈한 일상도 공개했다. “고
그룹 아이브(IVE)의 리즈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리즈는 본선을 앞두고 경연곡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선택이 공개되자마자 출연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리즈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이지연의 원곡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출연자들은 “목소리가 정말 비슷하다”,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리즈의 풋풋한 매력과 무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리즈는 이에 대해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리즈의 자연스러운 친화력과 유쾌한 리액션이 방송을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며, 현장에서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리즈는 특유의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과 생기 넘치는 리액션으로 출연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출연자들이 박명수의 희끗한 뒷머리에 호기심을 보였을 때, 리즈는 “강아지 털 같아요”라며 재치 있게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 리즈는 ‘바람아 멈추어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이채민)의 관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이 그려졌다. 지난 회차에서 연지영은 강목주(강한나)의 계략으로 진명대군(김강윤)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되며, 이헌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 이번 회차의 중심에는 강목주의 잔인한 음모가 자리 잡고 있었다. 연지영은 진명대군에게 만든 음식을 대령숙수로서 진심을 담아 올렸지만, 대군이 위독해지자 그녀는 갑작스레 시해범으로 몰리게 된다. 이로 인해 연지영은 옥에 갇히게 되고, 자현대비(신은정)는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처벌하려 했다. 궁중의 권력 다툼 속에서 연지영의 결백은 증명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갈수록 궁중 내 음모는 더 커져만 갔다. 그러나 이헌은 연지영을 믿으며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인다. 이헌은 연지영을 구하기 위해 자현대비에게 칼을 겨누는 위험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즉시 옥문을 열어라!”는 이헌의 고함은 그의 절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이를 막으려는 자현대비와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은 극의 절정을 이루었다. 연지영이 억울하게 옥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 리허설 현장이 화제를 모았다. 20일 방송에서는 198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MC 유재석과 김희애의 스타일링과 함께, 참가자들의 본선 준비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MC 두 사람의 80년대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그대로 소환된 무대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재석과 김희애는 각각 바가지 머리와 헤어롤을 달고 출근하고, 80년대 분위기를 한껏 살린 스타일링으로 무대 뒤에서 장면을 빛냈다. 김희애는 80년대 스타일의 보라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야지"라며 촬영에 임했다. 유재석은 “희애 누나와 함께 진행하다니 영광”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두 사람의 호흡은 본선 경연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본선 리허설에서는 참가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참가자들은 경연곡을 발표하며 본선에서의 대결을 예고했다. 그중에서 이준영은 유재석과 하하가 추천한 댄스곡 '널 그리며(박남정)'를 선곡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 곡을 안 하면 멍청이가 될 것 같았다"며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였고, 유재석은
그룹 코르티스(CORTIS/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데뷔 앨범의 수록곡 ‘JoyRid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멤버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세계적인 감독 방재엽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신선하고 인상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모든 장면이 역재생 방식으로 전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가는 듯한 독특한 연출은 사건의 순서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몰입감을 선사한다.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등장하는 설명서만이 사건의 흐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보는 이들은 예상치 못한 결말로 향하는 여정을 함께 따라가게 된다. 게다가 뮤직비디오에서 펼쳐지는 뉴질랜드의 웅장한 풍경과 더불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피하며 달리는 장면이나 목적지를 향해 질주하는 자동차의 순간들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음악과 영상의 조화가 어우러지며, ‘JoyRide’의 서정적이고 시원한 멜로디는 더욱 아련한 감동을 준다. 한편, ‘JoyRide’는 코르티스의 독
TV CHOSUN의 대표적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오는 2025년 하반기 방송을 확정 지으며,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하여 트롯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용빈과 손빈아, 두 트롯 황태자가 전면에 나서며 프로그램의 예고편에서 트롯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수많은 트롯 여제들을 배출하며 한국 트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들의 성공은 ‘미스트롯’이 국민적인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원동력이었다. 특히 ‘미스트롯4’에서는 그 열풍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트롯계의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려는 제작진의 의지가 느껴진다. ‘미스터트롯3’에서 眞(진) 김용빈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끌었듯, 이번에는 ‘미스트롯4’의 참가자로 나선 김용빈이 티저 영상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용빈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애인'을 부르는 김용숙으로 변신, 참가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김용빈은 직접 하트를 누르며, “지금까지 어디 숨어 계셨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유쾌하고 예능감 넘치는 모습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김용빈
배우 진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빠' 역할에 도전한다. 오는 9월 29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그는 싱글대디이자 딸기 농사꾼 전동민 역으로 등장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예고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맺은 여자 경호원이 3개월간 신분을 숨기며 살아남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진영이 맡은 전동민은 무창마을에서 7살 아들과 단둘이 살아가는 인물로, 외적으로는 소탈하고 순수하지만, 내면에는 과거의 상처로 인한 경계심과 책임감이 공존한다. 진영은 이번 작품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외 일정 중 급히 잡힌 감독과의 미팅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곧장 현장을 찾았을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그는 “대본을 처음 읽자마자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가님의 전작들을 반복해서 볼 만큼 팬이었기에 이 작품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동민 캐릭터에 대해 진영은 “겉보기에는 조용하고 평범한 농부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들을 위해 뭐든 감수할 수 있는 강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와 딸기를 정성껏 돌보는 모습에서 엿볼 수 있는 ‘아들바보’이자 ‘
배우 문가영이 Mnet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의 MC이자 ‘밴드 큐레이터’로 나선다. 음악과 청춘이 교차하는 여정의 안내자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문가영은 이전의 이미지와는 결을 달리하는 강렬하고 세련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날카로운 눈빛과 당당한 자세는 ‘스틸하트클럽’의 에너지와 완벽히 조응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예고한다. 문가영은 “밴드 음악은 오랜 시간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장르였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소개할 수 있어 진심으로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회가 왔을 때 단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밴드 음악과의 첫 인연은 학창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는 밴드 사운드에 매료됐다는 문가영은 “한 곡을 반복 재생하며 드럼, 베이스, 기타 등 각 악기의 조화를 음미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작은 소리들이 모여 공간을 가득 채우는 힘이 밴드 음악의 매력”이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스틸하트클럽’은 드럼, 기타,
가수 임영웅이 무대 밖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예능 강자로 우뚝 섰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RACOI)에 따르면, 임영웅은 9월 2주차(8~14일) 인터넷 반응 기준 예능 출연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을 통해 전현무, 김종국 등 예능 베테랑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이 절친들과 함께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8월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5에 진입하며 OTT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화요일 지상파 예능 시청률 3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고정 시청층을 확보했다. 특히 2049 시청률 상승은 젊은 세대까지 임영웅의 매력에 빠졌음을 보여준다. 음악 활동도 여전히 뜨겁다. 임영웅은 지난달 말 발매한 정규 2집 ‘IM HERO 2’로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감성 짙은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지는 전국투어 ‘IM HERO’도 화제다.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