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보이' 대본 연습 현장 사진[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0662856765_323887.jpg)
JTBC의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첫 대본 연습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은 박보검과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의 김소현이 등장한 현장은 뜨거운 열기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다. 이 드라마는 메달리스트들이 경찰로 변신해 불법과 비리를 일소하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대본 연습에서 박보검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동주는 뜨겁게 타오르는 정의감을 품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캐릭터다. 박보검은 그의 맑은 카리스마와 단단한 눈빛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은 첫 연습부터 확실히 증폭됐다.
![ 사진 : ‘굿보이' 대본 연습 현장 사진[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0662854005_7df539.jpg)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당찬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차가운 외모 속 뜨거운 열정을 잘 표현해냈다.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지한나의 캐릭터는 김소현의 새로운 액션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총기 액션까지 소화할 예정인 김소현은 이전의 활과 검을 다룬 액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오정세는 ‘배드 보이’로서 악역의 면모를 한껏 살려냈다. 관세청 세관 공무원인 민주영은 낮에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밤에는 인성시를 장악한 냉혹한 악당으로 변모한다. 오정세는 평범한 공무원의 얼굴 뒤에 숨겨진 서늘한 악의 기운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아 지능과 체력을 겸비한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풀어냈다. 그는 부드러움 속에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 ‘굿보이' 대본 연습 현장 사진[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0662844044_90df48.jpg)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고만식 팀장 역할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며, 태원석은 원반 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신재홍 경장 역으로 강하지만 따뜻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 '굿보이' 멤버들은 첫 연습부터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하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극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맞춰갔다.
특히 이번 연습 현장에서는 '굿보이'의 유쾌한 웃음과 액션, 그리고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엮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첫 연습부터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웃음과 긴장, 액션과 청춘의 성장통이 함께 터지는 ‘굿보이'만의 짜릿한 에너지가 현장에서 살아 숨 쉬었다”며, “금메달보다 더 값진 정의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현철(경무부장 황경철), 정만식(J9경비 대표 오종구), 박철민(전당포 사장 김금남), 서정연(국숫집 사장 정미자), 서재희(보험설계사 진경숙) 등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하여,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체적인 연기 시너지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굿보이'는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여름의 시원한 스프라이트 샤워처럼, 액션과 청춘, 그리고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이 드라마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굿보이' 대본 연습 현장 사진[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