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안고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 드라마는 흑역사로 끝난 첫 연애 후, 예기치 않게 나타난 매력적인 남자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노정의(바니)의 남자친구 찾기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의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봄날의 설렘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주인공인 노정의(바니 역)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런 벚꽃엔딩이 나한테 일어나겠어?"라는 고민을 내비치며 자신만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이 말 한마디는 그녀의 진심을 보여주며, 남자친구를 찾기 위한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주인공인 이채민(황재열 역)은 설렘을 자아내는 눈빛과 함께, "반희진, 너... 자꾸 거슬리게 할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바니와의 티격태격을 예고한다.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바니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갈등을 넘어, 점차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 조준영(차지원 역)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지난 24일, 4%대의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백수정(문가영)과 반주연(최현욱)이라는 두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을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로맨틱한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회에서 드러난 백수정과 반주연의 애틋한 고백과 해피엔딩은 그동안의 갈등과 오해를 모두 풀어내며, 이들이 함께할 미래를 암시하는 뭉클한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최종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tvN의 주요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1.4%, 최고 1.7%를 기록, 1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는 드라마가 방송 내내 꾸준한 인기를 끌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그놈은 흑염룡'은 오피스 로맨스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과거의 흑역사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문가영이 연기한 백수정과 최현욱이 맡은 반주연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면서, 이전의 고통을 사랑으로 바꾸는 과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최종회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백수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지난 21일 방송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곽진언, 이승윤,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출연해 그들의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곽진언이었다. 그는 ‘일종의 고백’을 통해 감성적인 무대로 첫 문을 열었다. 곽진언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인 ‘이름’을 작사 및 가창한 이력을 언급하며 박보검과의 인연을 밝혔다. 박보검은 “곽진언의 목소리가 감정을 배가시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진언은 현장에서 팬들의 즉흥적인 신청곡을 받아 ‘자랑’, ‘더 멋진’, ‘걱정 말아요 그대’를 라이브로 부르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박보검과의 합동 무대에서는 ‘함께 걷는 길’을 함께 부르며 깊은 호흡을 자랑했다. 두 번째 아티스트는 최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오른 이승윤이었다. 그는 ‘폭포’를 열창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박보검은 이승윤의 결혼 소식과 수상을 축하하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이승윤의 앨범 글귀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이퍼나이프'는 방송 초기부터 플릭스패트롤에서 대한민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터키 등 5개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글로벌한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퍼나이프'는 1, 2회 공개 직후 배우들의 극강의 연기, 정교한 연출, 예측불가 스토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국내 매체와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즈니+ 측은 작품 공개 직후 국내 언론과 시청자들 반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전형적인 스릴러 문법을 비튼 연출”, “몰입감 높은 전개” 등 언론의 호평을 전했다. 더불어 드라마에 대해 “(설경구와 박은빈) 연기 배틀이 인상적”, “2시간이 2분처럼 지나간다”, “다음이 궁금해 미치겠다” 등의 시청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정세옥’으로 극강의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몰락시킨 스승 ‘덕희
배우 이정식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 나이프'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첫 공개된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작품이다. 이정식은 극 중 신경외과 전임의 '하우영' 역을 맡았다. 하우영은 정세옥의 동기이자 최덕희를 믿고 따르는 인물로, 연신대 재학 시절부터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현재도 그를 존경하며 곁을 지키고 있다. 또한, 덕희와 세옥 사이에서 과거의 기억을 공유하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특히, 이정식은 세옥과의 티키타카 동기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정한 모습부터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러나 세옥을 대신해 보스턴 대학의 의학 연수자로 선정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식은 그동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썸머가이즈', '트레이서 시즌 2'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신병3’는 신화부대의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펼칠 예측 불허의 군대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는 두 명의 신병 전입과 ‘역대급 빌런’ 성윤모(김현규)의 복귀다. 상병 진급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박민석(김민호)은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김동준)와 ‘폐급’ 신병 문빛나리(김요한)까지 맞이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군생활을 그린다. 김민호는 군생활의 짬을 자랑하는 박민석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에게 그가 그려낼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군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신병3’에서 추가된 새로운 캐릭터들, 김동준의 전세계와 김요한의 문빛나리는 기존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김동준은 완벽한 외모와 군기 잡힌 태도로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 역을 맡았으며, 김요한은 소심하면서도 저질 체력을 가진 신병 문빛나리로 변신, 박민석의 신병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 두 신병의 색다른 등장으로 신화부대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다. 또한, 오대환이 새로 합류한 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이 방송 6회를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2주 차 TV 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전주 대비 15.3% 상승하며 5위를 기록한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 전혜진의 열연과 날카로운 교육열을 그린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라이딩 인생’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시청률 2.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6회에서는 주인공 전혜진이 분한 워킹맘 ‘정은’이 딸 서윤(김사랑)의 영어학원 A반 입성을 위해 가슴 아픈 선택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라이딩 인생’을 통해 대치동 교육열의 극단적인 면모와 부모로서의 갈등을 그린 현실적인 드라마에 큰 공감을 표하고 있다. 정은의 교육열이 지나치게 느껴질 만큼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은 그녀의 복잡한 감정선과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 몰입하게 된다. 정은은 딸 서윤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모든 것을 걸었다. 서윤은 중요한 아동 지능 검사에서 상위 1%를 목표로 한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었고, 정은은 이를 위해 여러 번 모의 테스트를 보며 결과를 더 높이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딸이 과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시험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맞이하는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해외를 누비던 여행 크리에이터 ‘곽빠원’(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이 최초로 국내 여행을 떠난다. 그들의 첫 목적지는 바로 맛의 도시, 목포다. ‘지구마불3’는 주사위를 굴려 운명을 맡기고 여행을 떠나는 게임 형식으로, 지난 시즌들에서 참신한 규칙과 미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에서는 테마파크 컨셉을 도입해 기존과 다른 형태의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첫 미션부터 '텔레파시 미식 여행'을 펼치는 ‘곽빠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의 대표 미식 명소 중 세 사람이 동일한 맛집을 선택해야 성공하는 이 미션에서, ‘곽빠원’은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다. 서로 의견을 맞추지 못해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습이 펼쳐지며, 스튜디오에서 다시 영상을 보며 난항을 겪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팀워크를 자랑할 것이라 기대했던 ‘곽빠원’의 엇갈린 의견이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시즌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기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오는 21일 3막을 공개하며,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를 맞이할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자란 두 인물,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삶을 사계절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2막에서는 애순과 관식의 성장 이야기가 깊이 있게 그려졌다. 특히, 이들 사이에서 탄생한 딸 금명(아이유)의 인생이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하며, 3막에서는 그와 그녀의 미래가 주요한 테마로 떠오른다. 지난 17일 공개된 3막 예고편과 가을 포스터는 '폭싹 속았수다'의 새로운 전개를 시청자에게 예고했다. 포스터에는 노을이 지는 서울, 낙엽 속에 서 있는 애순과 관식, 그리고 그들의 딸 금명과 한 젊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금명과 엄마 애순이 흐뭇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그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상징한다. 그러나 아버지 관식은 젊은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며, 예고편과 함께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젊은이가 누구일지, 그리고 그와 금명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공개된 다양한 스틸 컷들은 그들의 소소한 일상과 중요한 순간들을 미리 보여주며, 앞
배우 박은빈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3월 19일에 첫 공개되는 '하이퍼나이프'는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로, 과거의 천재 의사였던 주인공이 스승과의 치열한 갈등을 그린다. 박은빈은 존경하던 스승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우 닥터 ‘정세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세옥’은 뇌와 사랑에 빠져 수술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천재 의사지만, 스승이었던 ‘최덕희’(설경구)에 의해 의사 면허가 박탈당한 뒤, 섀도우 닥터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박은빈의 ‘하이퍼나이프’ 포스터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빈은 전작 ‘무인도의 디바’에서 햇살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감싸안았던 ‘서목하’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하고 거친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한다. 수술로 인한 핏자국은 아랑곳하지 않은 예민함, 슛이 들어가는 순간 대단한 집중력으로 정세옥에 몰입해 뜨겁고도 날선 본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은 이번 ‘하이퍼나이프’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은빈은 “세옥이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역할들 중 가장 본연에 충실한 본능과도 가까운 친구였던 것 같다. 세옥이의 가끔은 통제가 안 되는 것 같은 본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