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8월 8일 -- 워너 뮤직 그룹(NASDAQ: WMG) 계열사인 워너 뮤직 APAC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베테랑 로 팅파이(Lo Ting-Fai)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로버트 킨클(Robert Kyncl) WMG CEO의 직속으로 8월 11일부터 홍콩에 주재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음반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통신 대기업 PCCW에서 재직한 로파이 WMG 신임 사장은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관리, 라이브 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 WMG의 자회사 MakerVille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WMG의 자회사로 지역 OTT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하는 Viu에서는 COO를 역임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또한 '유리(Yu Ri)'라는 필명으로 히트곡을 제작하기도 했다. 로파이 신임 사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부담이 크다. WMG는 급변하는 음반 업계에서도 남다른 업무 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 로버트 CEO 이하 전 세계 WMG 팀들과 힘을 합쳐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돕는 한편,
아부다비에서 올 12월에 Phygital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11개 Phygital 종목 발표 신체 능력과 디지털 숙련도를 결합한 총상금 5백만달러의 글로벌 스포츠 행사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8월 8일 -- Games of the Future 2025(게임즈 오브 더 퓨처 2025)가 신체적 운동 능력과 몰입감 넘치는 디지털 게임 플레이가 융합된 역동적인 Phygital 종목으로 글로벌 Phygital 스포츠 일정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 ADNEC)에서 열리는 이 하이브리드 토너먼트에서는 세계 최고의 Phygital 선수들이 참가해 6일간 11개의 최첨단 종목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총 상금 5백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서 전 세계의 Phygital 클럽과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Games of the Future는 Phygital 스포츠 일정의 정점으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슈퍼스타: 디 오리지널’ 캠페인을 전격 공개하며, 1970년대 농구화로 탄생해 전 세계 스트릿 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한 ‘슈퍼스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는 지난 4월 시작된 ‘디 오리지널’ 캠페인의 후속 작업으로, 음악·패션·스포츠 각 분야의 대표 인물 8명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오리지널리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에는 K팝 스타 제니,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사무엘 L. 잭슨, 힙합 역사의 산증인 미시 엘리엇, 스케이트보드계의 전설 마크 곤잘레스, NBA의 신예 앤서니 에드워즈, 실험적 음악으로 주목받는 티조 터치다운, 경계를 허무는 모델 겸 배우 가브리엣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슈퍼스타’ 스니커즈와 ‘파이어버드 트랙수트’를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오리지널리티의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제니는 음악, 연기, 패션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 존재감으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슈퍼스타의 상징적인 블랙 앤 화이트 컬러웨이를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또한 저명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구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상식 역을 맡은 배우 유준상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의 시작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위기 상황에서 펼쳐진다. 소속사 대표 상식(유준상)아래 유일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여름(공승연)이 5년간 진행해온 여행 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폐지된 것이다. 절망적인 소식에 상식은 즉시 방송국으로 달려가 PD에게 거침없이 분노를 표출한다.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PD 앞에서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고로 통쾌함을 선사하지만, 정작 여름을 마주하자 평소의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이처럼 상식은 냉철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유준상은 이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갈등의 핵심은 국제 택배로 전달된 대리 여행 의뢰서에 있다. 오구엔터테인먼트 앞으로 도착한 편지에는 해외 팬이 여름에게 특정 장소로의 여행을 대신해달라는 부탁이 담겨 있다. 상식은 이를 기회로 삼아 여름에게 현장 참여를 제안하지만, 여름은 “방송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3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후 7시 26분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대해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화의 흥행을 기념하는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연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함께 모여 '100' 숫자 풍선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의 연재를 거쳐 마침내 결말을 맞이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세계와 현실이 뒤엉킨 판타지 액션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전부터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실제로 관람객들로부터 "청량감 넘치는 액션",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 "시원한 무더위 날리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온라인 상에서도 이어져, 다양한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느낀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해외에서도 그 인기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오는 8월 22일 국내 방송을 시작하며, 스파이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처치하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다. '버터플라이'는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스파이 스릴러 장르의 대가인 켄 우드러프와 스테프 차가 공동 제작자 및 쇼러너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대니얼 대 킴은 서울시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재확인했다. 극 중 데이비드 정은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서울과 부산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현지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이번 시리즈는 김태희,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이일화 등 국내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과 국내 포스터에서도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t
그룹 아이들(i-dle)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친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과 3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CON LA 2025’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에 출연한 아이들은 K팝을 대표하는 그룹답게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둘째 날, 우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YUQ1’ 앨범의 수록곡 ‘Red Rover’를 부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우기는 무대 중 "오랜만에 'KCON LA'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진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 무대에서는 관객들과 하이라이트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함께한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커버 무대는 유니크한 해석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마지막 날,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오프닝 곡인 ‘퀸카 (Queencard)’를 열창하며 무대를 시작한 아이들은 핑크색 후드 의상으로 등장, 그만의 상큼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제복 스타일의 의상으로 변신, ‘Super
이창동 감독이 7년 만에 새 영화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5일,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는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가 얽히며, 그들의 일상에 서서히 균열이 퍼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창동 감독은 그간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밀양', '버닝'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거장이다.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내세운 주제는 갈등과 변화다. 사회적 모티프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가진 두 부부가 서로의 세계에 끼어들며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두 부부의 중심에 서는 인물들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다. 먼저, 전도연은 '밀양' 이후 이창동 감독과의 18년 만의 재회를 맞았다. 영화에서 전도연은 ‘미옥’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도연은 '길복순', '리볼버' 등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경구는 '미옥'의 남편 호석 역할을 맡았다. 이창동 감독과는 '박하사탕'과 '오아시스'를 통해 깊은 인연을
가수 전소미가 두 번째 미니 앨범 'Chaotic & Confused'(카오틱 & 컨퓨즈드)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그간 팬들이 기다려 온 전소미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Chaotic & Confused'는 전소미의 음악적 성숙함과 예술적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그가 지금껏 쌓아온 음악적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시킬 작품으로 평가된다. 전소미가 선보일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 게다가 전소미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CLOSER'(클로저)를 포함해, 선공개된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와 수록곡 'Escapade'(에스커페이드), 'DELU'(델루) 등 총 5곡에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스터는 전소미의 몽환적이고도 파격적인 비주얼을 담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포스터에서 그는 은은한 블루코어 메이크업과 시스루 레이스 수트를 입고, 물 위를 떠다니는 인어와 같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전 포스터들에서도 사랑스러움과 미스터리함을 넘나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적인 몰입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되며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등 주요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몰입을 고스란히 전했다.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웹소설을 원작으로, 주인공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소설 속 세계와 현실이 얽히는 독특한 설정은 배우들에게도 도전적인 역할을 부여했다. 안효섭은 지하철과 어룡의 뱃속 등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장면 속에서도 강렬한 눈빛과 치열한 표정으로 김독자의 복잡한 감정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가 집중하는 모습은 단순히 대사나 액션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과 몰입이 엿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호는 유중혁이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 하나로 풀어냈다. 회귀와 동료의 죽음을 겪으며 고독하게 살아가는 그의 표정은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내면의 갈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