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ENA의 인기 여행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함께 떠난 두 번째 여정으로, 호주 '태즈메이니아',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네팔 '치트완'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각기 다른 여행지에서 펼쳐진 이들의 탐험은 흥미로운 체험과 감동적인 순간들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빠니보틀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태고의 자연을 따라 로드 트립을 진행했다. 캠핑카를 타고 떠난 그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즉흥 티타임’과 ‘랍스타 원샷’이라는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비체노 해변에서 마주한 리틀 펭귄의 등장 장면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빠니보틀은 '태즈메이니아'의 자연을 만끽하며, "지금까지 73개국을 여행했지만, 살기 좋은 나라는 호주"라며 호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지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명소인 '카파도키아'를 탐험했다. ‘동굴 호텔’에
그룹 세븐틴(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그룹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가 1억 2천948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세븐틴의 억대 스트리밍 곡 수를 더욱 확장시키는 성과다. ‘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되는 댄스 R&B 장르의 곡으로, 세븐틴만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다양한 우리가 모여 하나 되어 세상을 이끌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 웅장한 분위기와 파워풀한 무대 연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곡이 공개된 이후, 'MAESTRO'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및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4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손오공’, ‘핫(HOT)’,
13일 오전, 에스파(aespa)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해외 일정 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12일 오전, 가수 르세라핌(LESSERAFIM) 멤버 사쿠라, 허윤진, 김채원, 카즈하, 홍은채가 5th Mini Album 'HOT' 앨범 프로모션 일정 차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2024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투썸플레이스의 매출은 5200억 원, 영업이익은 326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스초생', '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소비자 매출은 11%, 동일 점포 매출은 7% 증가했으며, 신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신제품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화이트 스초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메시지의 틀을 깬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시너지를 더했다. 그 결과 2024년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고, '스초생 라인업' 연간 판매량은 첫 캠페인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브랜드 앱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반의 고객 접점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디지털 매출은 49% 증가했고, 브랜드 앱 월평균 방문자 수(MAU)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매장 전략 측면에서는 공백 상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 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의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이를 활용한 '수제 맥주', 그리고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메인쿤브루잉, 해적브루잉, 운룡양조 등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도 참여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은 수제 맥주 애호가들로 붐볐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전국 9개 아울렛에서 기획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한 미국대사관의 농업무역관장 리사 알렌과 한국수제맥주협회 이인기 회장도 홍보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와 마케팅 협력을 제안하며 '군산맥아'의 수요처 확대에 대한 기대
가수 전소미가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예능형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길바닥 밥장사’는 스페인 카디스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노상 장사 예능으로, 전소미는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막내로 합류해 첫 회부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사전 모임에서부터 “길바닥에 내던져질 준비가 돼 있다”고 선언한 전소미는 실제 촬영에서도 넘치는 패기와 진심 어린 태도로 팀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아버지가 셰프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요리에 대한 자연스러운 친숙함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지에 도착한 후 진행된 재료 준비 과정에서, 초반엔 맨손으로 양파를 ‘찢어내는’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지만, 곧 류수영의 즉석 과외 덕분에 놀라운 속도로 요령을 익혀 ‘요리 유망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집중력 있는 태도와 눈에 띄는 적응력은 막내 이상의 역할을 기대케 했다. 장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전소미는 외국인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막힘 없는 외국어 실력을 선보였고, 밝은 에너지로 고객 응대까지 척척 소화했다. 한편, 특유의 화사한 비주얼로 현지
2025년 4월 1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 2025(BBFW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카탈루냐 지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바르셀로나 박람회가 주최하며, 몬주익 행사장의 전시 공간을 29% 확장해 제1, 제2홀과 우니베르스 광장에 제8홀까지 추가되었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패션쇼에서는 44명의 디자이너가 2026년 컬렉션을 선보이며, 4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전시회에는 약 450개 브랜드가 참가해 32개국에서 모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처음으로 신부복 라인을 공개하며, 바르셀로나 대학의 상징적인 아케이드에서 갈라쇼가 열릴 예정이다. 몬주익 패션쇼 무대에서는 욜란 크리스, 이사벨 산치스, 지미 추 아틀리에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며, 캐나다의 이네스 디 산토가 쇼 프로그램에 데뷔한다. 또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지암바티스타 발리, 엘리 사브 등 유명 오트 쿠튀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웹사이트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패션쇼를 생중계와 주문형
배우 박은빈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공개된 '하이퍼나이프'(김정현 연출, 김선희 극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J ENM 스튜디오스, 블라드 스튜디오, 주식회사 동풍 제작)는 과거의 천재 의사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우 닥터 정세옥(박은빈 분)이 스승 최덕희(설경구 분)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은 복잡한 감정선과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지닌 정세옥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박은빈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았으며, 그는 뇌와 수술에 대한 광기와 열망, 그리고 스승과의 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그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은빈은 촬영 내내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다. 그는 "치열하고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며, "평범하지 않은 유대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종영 후, 박은빈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짧지만 한 신 한 신 소중하게 찍은 작품이기에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배우 노정의가 과즙미 팡팡 터지는 ‘바니’로 찾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방송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인공 ‘바니’ 역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 배우 노정의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로,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여기서 노정의가 선보이는 반희진은 ‘바니’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리는 성적도, 성격도 완벽한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이다. 그런 ‘바니’에게 안타깝게도 첫 연애가 흑역사로 남아버리게 되고, 이로 인해 휴학까지 결심하던 찰나의 순간에 황재열(이채민), 차지원(조준영), 조아랑(김현진), 진현오(홍민기)라는 네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 바니는 설렘으로 무르익은 캠퍼스 생활을 겪게 된다. 이처럼 드라마와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바니와 오빠들’에서 노정의는 사랑스러운 ‘바니’ 그 자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