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이래 첫 공식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개설하며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아이유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해 대규모 월드투어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으며, 이번 커뮤니티 개설로 팬들과의 소통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팬들은 이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유와의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게 될 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데뷔 이후 기록된 팬들과의 추억들도 함께 이어갈 수 있다. 베리즈는 그간 ‘From. IU’라는 공식 팬카페에서 축적된 아이유와 팬들 간의 소통 기록을 차례대로 이관해, 새로운 장을 여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특히 ‘베리즈’ 내 커뮤니티에는 공식 팬클럽 ‘유애나 8기’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UAENA ZONE’이 마련되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팬 인증을 마친 팬클럽 회원들은 디지털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고, 팬들만을 위한 영상과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유와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만
박나래가 가수 비비와의 만남에서 진심을 담은 팬심을 드러내 화제다. 14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새 영상에서 박나래는 ‘사심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비비를 첫 번째 밥미팅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비비에 대해 “나는 정말 비비를 너무 좋아한다. 그 사람의 색깔이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자신의 팬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박나래는 비비의 뮤직비디오 ‘나쁜X’에서 그에게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그 뮤직비디오는 나에게 충격적이었다. 치명적이라는 단어를 사람이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비비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비비의 ‘나쁜X’ 댄스를 추며 그녀를 환영했고, 이에 비비가 화답하며 즉석에서 댄스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식사 전 박나래는 비비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비비의 별명 ‘어둠의 아이유’가 언급되자, 박나래는 “나한테는 비비 언니가 빛이기 때문에 어둠의 아이유라는 얘기는 별로 안 쓰고 싶다”라고 말하자, 이에 비비는 “비취기 때문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화란’으로 배우로서 칸 영화제에 입성했던 이력을 언급한 박나래는 “저의 추구미이자 최애 인간이
채널S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인나와 소란의 고영배, 그리고 허성범과 전희수가 여행메이트로 등장해, 해외에서 펼쳐지는 찐 로컬 여행과 더불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지에서 이성 외사친과 여행을 떠나는 출연자들이 썸을 타며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로맨틱한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썸 투어’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맡은 만큼, 예능의 형식에 여행의 감성을 녹여낸 세련된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영배가 카이스트 공대 남신으로 유명한 허성범에 대해 강한 질투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교토의 한 음식점에서 허성범이 직원들에게 알아보자, 고영배는 “인기 리얼 맞아?”라며 의심을 품고, 허성범은 당당히 “100% 리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고영배는 허성범이 외사친과 함께 떠나는 썸 투어에 계속해서 견제를 하며,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특히, 일본 유명 장어덮밥 맛집에서 고영배는 ‘장어덮밥의 핵심은 4등분’이라며, 허성범에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수하며 썸 투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느와르 액션 장르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은 조직의 과거와 복잡한 감정선이 얽힌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보이며, 그를 향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소지섭의 '기준' 캐릭터 스틸은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장>은 범죄 조직에서 한때 2인자였던 ‘기준’(소지섭)이 동생 ‘기석’의 죽음을 계기로 복수를 결심하고, 11년 만에 다시 ‘광장’ 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돌아온 이유는 복수뿐만 아니라, 그가 쌓아온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기 위한 여정이기도 하다. 공개된 스틸컷은 ‘기준’의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가 누군가와 격렬하게 싸우고,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는 모습은 그가 선택한 복수의 길이 얼마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지를 잘 보여준다. 소지섭은 ‘기준’ 역으로 캐스팅되었을 때부터 원작 웹툰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 속에 숨겨진 복잡한 내면, 그리고 타협 없이 직진하는 강렬한 복수자의 이미지를 소지섭이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기 때문이다. 그가 드라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 팬들과의 또 다른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번 화보는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와의 협업을 통해, 현진이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담아냈다. 화보에서 현진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편안한 스타일을 통해 ‘집에서의 하루’를 그려냈다. 밝고 청량한 배경 속에서 그는 다양한 의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까르띠에의 아이코닉한 시계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근육질 몸매는 남성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는 현진이 삶에 대한 철학을 진지하게 풀어냈다. 그는 "세상을 심미적인 관점으로 보려고 한다"며, 개인적인 행복을 찾는 방법으로 꽃을 사거나 도예를 하는 등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과의 사랑을 나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팬덤 '스테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스테이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존재"라고 언급하며, 팬들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소중히
배우 이도현(30)이 13일, 공군 군악대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14일 군 입대 후 2년여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이도현의 전역은 그동안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이후,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괴물’,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급격히 주목을 받았다. 이도현은 전역 전에도 ‘스위트홈 시즌3’,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군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영화 ‘파묘’에서 첫 주연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천만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성과는 군 복무 중에도 계속해서 그를 대중의 주목 속에 놓이게 했다. 입대 후 첫 시상식이었던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도현은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시상식에서는 군복을 입고 참석한 그는 “‘백상예술대상’이 칠순이 될 때 최우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4일에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이 축제는 선거 일정으로 인해 6월 14일로 연기되었다. 7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로, 전투의 무기였던 돌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행주 드론 불꽃쇼’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 등의 전략 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 불꽃놀이가 한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주 출정식’에는 미스트롯 초대 진이자 만능 소리꾼 송가인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악퉁, 추리 밴드, 환술 극단 담, 마술 극단 다채,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 등 전통 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KGM이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액티언과 함께 자사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탈리아 시에나의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약 300명의 기자, 딜러, 세일즈 매니저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인 6일에는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액티언의 론칭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KGM 브랜드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KGM은 실용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 날인 7일에는 기자와 딜러들이 직접 액티언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시승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액티언뿐만 아니라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무쏘 스포츠 등 기존 모델들도 체험하며 KGM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액티언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조용한 승차감, 넉넉한 실내 공간, 세련된 외관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날에는 세일즈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교육과 시승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드라마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과 연준, 그리고 배우 강유석이 특별 프로젝트 유닛 ‘하이 보이즈’를 결성,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그날이 오면’ 퍼포먼스 비디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12일 스튜디오 마음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단순한 OST 차원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조화로운 호흡과 청량한 무드 속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마치 진짜 아이돌 유닛의 데뷔 무대를 방불케 했다. 극 중 강유석이 연기하는 엄재일 캐릭터는 과거 인기 보이그룹 ‘하이 보이즈’ 출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그 설정을 현실로 끌어와 구현한 ‘그날이 오면’은 통통 튀는 기타 리프 위에 청춘의 사랑과 설렘을 녹여낸 가사로 구성돼 극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후렴부에서는 볼과 가슴을 가리키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9회 방송 말미에 일부 장면이 깜짝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본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엔 온라인상에서 “진짜 하이 보이즈 데뷔해도 되겠다”, “무대 보는
엑소(EXO)의 백현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로 돌아온다. 오는 1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표하며 8개월 만에 컴백하는 백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본질과 미래를 음악에 담아냈다. 신보의 타이틀곡은 ‘Elevator(엘리베이터)’. 수직으로 오르내리는 공간을 은유 삼아 감정의 흐름, 나아가 현실과 이상 사이를 오가는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한 곡으로 알려졌다. 백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한층 섬세한 무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선공개 트랙 ‘Chocolate(초콜릿)’을 포함해 'Lemonade(레몬에이드)' 'Love Comes Back(러브 컴스 백)' 'No Problem(노 프로블럼)' 'Black Dreams(블랙 드림즈)' 'Late Night Calls(레이트 나이트 콜즈)'까지 총 7곡으로 구성됐다. 장르적 다양성은 물론, 백현이 직접 참여한 앨범 콘셉트와 내러티브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Kkuru Jam(꾸르 잠)’이라는 공식 캐릭터가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실과 몽환을 잇는 백현의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 캐릭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