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이 오는 5월 15일 전편 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인 ‘폭풍 전야’에 돌입했다. 2021년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샤크: 더 비기닝’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서사를 바탕으로 세계관과 스케일을 한층 확장하며 6부작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특히 김민석과 이현욱의 정면 대결 구도는 액션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샤크: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청년 ‘차우솔’(김민석)과 불법 격투 리그의 보스이자 잔혹한 권력자 ‘현우용’(이현욱)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다.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인생의 변곡점에서 진짜 자신과 싸우는 인물들의 성장 서사가 중심을 이룬다. 김민석은 다시 한 번 차우솔로 분해 고난도 액션은 물론, 캐릭터 내면의 고뇌와 분노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주목할 변화는 ‘적의 무게’다. 전작에서 인상적인 등장으로 강한 여운을 남긴 이현욱이 본격 메인 빌런으로 나선다. 그가 연기하는 ‘현우용’은 싸움 자체에서 쾌감을 느끼는 인물로, 폭력과 권력, 탐욕이 응축된 캐릭터다. 단순한 악역이 아닌, 치밀하고 입체적인 성격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공
ENA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가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5주 연속 경신하며 화제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주사위 하나에 인생을 맡긴 세 팀의 리얼 여행기는 예상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의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식욕까지 자극하며 토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6회에서는 빠니보틀·정재형, 원지·차주영, 곽튜브·이장우, 총 세 팀이 각각 모리셔스와 이집트에서 전혀 다른 색깔의 여행기를 선보였다. 같은 시간, 같은 여행 조건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채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허의 상황들은 마치 한 편의 리얼 연극처럼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모리셔스를 향한 빠니보틀과 정재형의 여정은 시작부터 웃음 포인트를 터뜨렸다. 연예인에 유독 무딘 빠니보틀이 자신과 여행을 떠난 파트너 정재형을 ‘개그맨 이봉원’으로 착각하며 “이봉원 선생님!”이라 외친 장면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예능 명장면으로 남았다. 이에 “진짜 못 알아보는구나”라며, 정재형이 체념한 듯 “이봉원입니다”라며 응수한 10분 간의 코미디 상황극은, 결국 본인이 데뷔 31년 만에 자가 소개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웃픈 전개를 완성했다.
영화 '야당'의 망나니 재벌 2세로 활약한 배우 우지현이 배우 이태경과 영화 속 연인을 넘어 현실에서도 평생의 동반자가 됐다. 우지현의 소속사 눈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인연은 2021년 개봉한 단편영화 '내일의 연인들'에서 시작됐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두 배우는, 스크린 밖에서도 인연을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 결국 극 중 연인이 현실의 부부가 되는 감동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 우지현은 2014년 독립영화 '새출발'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그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마우스’, ‘뫼비우스 : 검은 태양’, ‘유괴의 날’, ‘거래’,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도 섬세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최근엔 영화 '야당'에서 망나니 재벌 2세 오재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올해 상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태경은 2018년 영화 '너의 극장에서'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지
넷플릭스가 또 하나의 한국형 장르물로 돌아오며,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5월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미스터리와 멜로, 사극의 매력을 결합한 작품으로, 실종된 상단의 아들이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오며 벌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정교하게 그려낸다. 작품은 조선 최대 상단 ‘민상단’의 적자 ‘홍랑’(이재욱 분)이 12년 만에 돌아오며 시작된다. 어린 시절 실종된 그는 이름과 신분만 가진 채 기억을 잃은 상태로 나타난다. 문제는 그가 진짜 ‘홍랑’인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다는 점. 오직 그의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귀환한 그를 의심한다. 조보아가 연기하는 ‘재이’는 실종된 동생을 애타게 찾아온 인물로, 감정의 양극단을 오가는 복합적인 내면을 지녔다. 홍랑이 돌아왔다는 기쁨도 잠시, 그녀는 이 낯선 존재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조보아는 긴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냉철함과 흔들림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극중 이재욱의 ‘홍랑’은 신분과 혈통은 분명하지만 정체는 모호한 인물이다. 공허한 눈빛, 감정 없는 표정, 그리고 과거를 감춘 듯한 태도는 캐릭터의 미스터
배우 송혜교가 또 한 번 ‘아름다움의 정석’을 증명했다. 지난 23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B-cut”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한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은 ‘비컷’이라기엔 지나치게 완성도 높은 한 장면 그 자체였다. 특히 단정하게 뒤로 묶은 로우번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 그리고 어깨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는 송혜교 특유의 청초함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부각시켰다. 목선을 감싸는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볼드한 액세서리는 클래식한 아우라를 더했고, 무엇보다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무결점 외모’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댓글 창에는 “비컷도 작품이다”, “드레스 여신 강림”, “말 그대로 안구정화” 등 반응이 줄을 이었다. 변함없는 미모만큼이나 주목받는 건 그의 연기 행보다. 송혜교는 올해 초 영화 ‘검은 수녀들’로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데 이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1960~80년대 혼란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무명 인물들이 꿈을 좇아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
레드벨벳의 메인 보컬 웬디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5일,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어센드는 공식 SNS를 통해 웬디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다방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웬디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 4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10년 넘게 함께해온 소속사와 작별을 고했다.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SM과 지속하되, 개인 활동은 새로운 파트너인 어센드와 함께 하게 된다. 이는 어센드가 지난 1월 프로미스나인 멤버 5인과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추가 영입 사례다.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빨간 맛’, ‘피카부’, ‘사이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룹 내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솔로 활동 또한 활발히 펼쳐왔다. 2021년 첫 미니앨범 ‘Like Water’로 홀로서기를 알린 데 이어, 2024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하며 뚜렷한 음악적 색을 구축했다. 여기에 각종 드라마 OST, 심사위원 활동, 라디오 DJ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멀티
25일 오전,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에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에스파는 ITZY, 트리플에스(tripleS)와 함께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5일 오전, ITZY의 멤버인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 참석차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이 콘서트에는 ITZY 외에도 에스파(aespa)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오늘 25일 오전, 8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이지우, 김유연, 김나경, 코토네, 니엔, 린, 서아, 카에데가 "K-FLOW3 CONCERT in TAIWAN" 공연에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5일 오전,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에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에스파는 ITZY, 트리플에스(tripleS)와 함께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