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Summer’)가 3차 라인업과 함께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린다. 이 축제는 이미 공개된 1, 2차 라인업에 이어 이번 3차 라인업까지 공개하며,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음원 역주행으로 주목을 끌었던 WOODZ가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ITZY와 STAYC는 특유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감각으로 무대를 압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목소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폴킴이 감성의 깊이를 더하며, NCT WISH와 싸이커스(XIKERS), 킥플립은 젊은 에너지로 열기를 불러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BE:FIRST, 일본의 떠오르는 실력파 그룹도 이번 가요대전 Summer에서 첫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한 색깔을 더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라인업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IVE 안유진이 3MC로 다시 한 번 나선다. 이들은 이미 ‘가요대전 Summer’와 ‘가요대전’에서 두 차례 진행을 맡으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올여름에도 이들의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축제답게, 첫째 날인 7월 26일에는 NCT 127, 도영, ITZY, BE:FIRST, IVE, NMIXX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미며, 둘째 날에는 NCT DREAM, 마크, WOODZ, i-dl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STAYC, 엔하이픈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예측 불가한 컬래버레이션에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요대전 Summer'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각국에서 온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독특한 공연의 향연이 될 것이다.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SBS 가요대전 Summer’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 '2025 SBS 가요대전 서머' 이미지[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