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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금)

'직장인들', 오피스 코미디로 현실 직장인의 삶을 풍자

'애드리브 절정',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오피스 시리즈, 첫 화부터 화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직장인들'은 중소 마케팅 회사인 DY 기획을 배경으로, MZ 세대가 AZ와 Gen Z 사이에서 겪는 직장 내 갈등과 생존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첫 화부터 현실적인 직장 내 상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1화에서는 신동엽 대표와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등장해 현실 직장인들의 고충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84년생 반전 비주얼의 신입 대리 현봉식이 첫 출근길에서 텅 빈 사무실을 보고 느끼는 불안감은 직장인들의 이직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주임 김원훈은 지각 문제로 진땀을 흘리면서도 '앙숙' 후배 차정원의 날카로운 지적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 신동엽, 부장 김민교, 과장 이수지, 대리 현봉식, 주임 김원훈, 사원 지예은과 차정원(카더가든), 그리고 인턴 심자윤(STAYC 윤)은 극 중 '직장인 빌런' 역할을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첫 화 게스트이자 '저속 노화 도시락'의 광고 모델로 DY 기획을 찾은 배우 혜리는 거침없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직장인들'의 매력은 대본과 애드리브가 절묘하게 결합된 점에서 비롯된다. 출연진들이 펼치는 현란한 애드리브는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하며, 직장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사실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다큐멘터리처럼 세밀한 자막 효과와 현실적인 극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시청자들 역시 이 색다른 오피스 코미디에 대해 "쿠플 근본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진짜 직장인들의 현실판을 본 것 같다", "애드리브가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 플레이에서 공개되는 '직장인들'은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쿠팡플레이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