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저 결혼해요!”

모델 겸 크리에이터 아이린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라며 결혼을 발표했고, 이어서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과 조용히 간직해 왔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이번 결혼 소식에 대해 단순히 반지나 프러포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사랑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게 된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행복하게 제 삶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 이야기를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나누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린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3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배우 고소영, 수현, 최여진, 모델 송해나와 이현이 등은 물론,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함께한 동료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키썸, 윤태진, 이시영, 이사배, 송해나, 이현이 등은 "축하해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기쁨과 축하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팬들도 "행복하세요", "축하해요!" 등의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며 아이린의 결혼을 축하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아이린은 이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시작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아이린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