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희섭이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희섭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심희섭은 화이트 니트와 데님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유의 선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와 영화 ‘낭만적 공장’에서 선보였던 섬세하고 다정한 캐릭터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블랙 터틀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눈빛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그간의 쌓아온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는 순간으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블랙 슈트를 착용한 마지막 컷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마초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심희섭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심희섭은 2013년 영화 ‘변호인’으로 이름을 알린 후, 영화 ‘암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영화 ‘대가족’에서 코믹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심희섭은 차기작을 준비 중으로, 2025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키이스트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