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국제고등학교 2’, 권력과 욕망의 심리전… 새로운 충격 예고!
오는 7월 3일, '청담국제고등학교'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시즌 2로 돌아오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시즌 1에서 선보였던 압도적인 긴장감과 감각적인 심리 스릴러를 이어가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시즌 1을 뛰어넘는 치열한 갈등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하며,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인물들의 감정선이 한층 더 얽히고 교차된다는 것이다. 김혜인(이은샘)은 이전보다 더 깊은 위기 속에 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나아가려는 그녀는, 결국 백제나(김예림)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백제나는 "명심해. 네가 시작한 거다"라며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고, 이로써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백제나 또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한다. 유리잔을 깨뜨리는 장면을 통해 분노와 불안을 드러내며, “난 절대 아무것도 뺏기지 않을 테니까”라는 강력한 선언을 하면서 그녀의 결단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의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것은, 새로 등장한 차진욱(김민규)의 등장이다. 차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