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AMA 대상 재도전…글로벌 최정상 위상 재확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정상을 겨냥한다. 14일(현지시간) AMA 측이 공개한 올해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1년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트로피를 거머쥔 이후의 행보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이들의 견고한 입지를 보여준다. 이번 후보군에는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포함되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상 외에도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등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다관왕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특히 타이틀곡 ‘SWIM’은 발매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송 오브 더 서머’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부문에서는 해리 스타일스의 ‘American Girls’, 테일러 스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