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이번에는 냉철한 천재 외과의로 돌아온다. ‘눈물의 여왕’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지원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하면서 새 작품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7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술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타협하지 않는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분량이지만 인물의 성격과 작품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안팎의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누아르다. 병원을 둘러싼 권력과 이해관계 속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문제에 맞서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 특징이다. 티저는 수술 마스크를 착용한 계수정이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수술에 나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망설임 없는 태도와 단호한 목소리는 그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판단을 밀어붙이는 인물임을 짐작하게 한다. 곧이어 검은 가죽 코트를 입은 계수정이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 사이를 가로지
배우 유승호가 카메라 앞이 아닌 카메라 뒤에서 자신의 감각을 펼친다. 오랜 시간 작품 속 인물의 감정을 연기해 온 유승호가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을 통해 일상과 내면의 풍경을 공개하며 배우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유승호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Layer 7에서 첫 필름 사진 전시 ‘BLUE HOUR : 빛과 어둠 사이, 찬란한 불완전함에 대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승호가 직접 필름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르며 기록한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연기를 통해 타인의 삶을 표현했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시선으로 포착한 순간들을 관객 앞에 꺼내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전시의 제목에 담긴 ‘BLUE HOUR’는 낮과 밤이 맞닿는 경계의 시간을 연상시킨다. 유승호는 이처럼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순간에 시선을 두고 빛과 어둠, 선명함과 흐릿함이 공존하는 장면을 필름에 담았다. 겉으로 드러나는 일상의 모습뿐 아니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내면의 움직임까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객의 감각적인 경험까지 고려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사진과 함께 영상, 소리, 공간 연출을 결합해 유승
배우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후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순금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을 흥행으로 이끈 주연 배우로서 촬영 현장을 지킨 동료들을 향해 격의 없는 배려를 건네면서 방송가에서는 소지섭 특유의 훈훈한 미담이라는 호평이 나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부장' 현장 관계자들이 소지섭에게 전달받은 순금 선물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전용 케이스에 담긴 순금과 함께 소지섭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며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을 빛내준 모두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현장 스태프들을 향한 존중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소지섭의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작품을 마칠 때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 직접 준비한 마음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제작진에게 순금을 전달했다. 그는 예능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과거에는 다른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협찬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 진심을 오롯이 전달하고자 협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액션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르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해 온 소지섭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깊어진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첫 방송되는 '김부장'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버지로 살아가던 한 남성이 사라진 딸을 되찾기 위해 과거의 본능을 깨우는 과정을 담은 복수 액션 드라마다.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과거를 묻어둔 인물이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잃을 위기에 놓이며 위험한 세계로 발을 들인다는 설정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소지섭은 중소저축은행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부장 김부장 역을 맡았다. 그러나 그의 진짜 정체는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코드네임 '66'의 비밀 요원이다.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선택했으나 딸 민지의 실종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억눌러왔던 본능과 능력을 꺼내 들게 된다. 공개된 장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폭우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다. 딸의 흔적을 쫓던 김부장이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 뒤 상대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장면으로 꼽힌다. 차갑게 내리는 빗줄기와 흔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액션과 유쾌한 브로맨스를 동시에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 최대훈과 윤경호가 전직 비밀 요원 출신 아빠로 변신해 소지섭과 함께 이른바 ‘아빠 유니버스’의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린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작품은 평범한 회사원처럼 살아가던 한 아버지가 소중한 딸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본능을 깨우고 위험한 사투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들의 처절한 사투와 통쾌한 복수극이 결합된 작품으로 기존 액션물과는 대조되는 깊은 정서를 전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대훈과 윤경호는 극 중 김부장(소지섭)의 오랜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최대훈이 맡은 성한수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자 과거 비밀 작전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뛰어난 전투 능력은 물론 예측 불가능한 행동력까지 갖춘 캐릭터로 위기의 순간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진철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과거 전장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했던 특수요원 출신으로 현재는 딸을
배우 소지섭이 강렬한 부성애를 담은 액션 극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2013년 ‘주군의 태양’ 이후 약 13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딸을 구하고자 모든 것을 내던진 아버지의 처절한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나뿐인 딸이 실종된 후 평범한 가장이었던 남자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변모하며 벌어지는 복수와 추적의 과정을 담아낸다. 가족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과 거대한 액션 스케일이 결합되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소지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톤으로 연출된 이미지 속 그는 총을 손에 쥔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딸을 잃어버린 가장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반드시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한 장의 포스터 안에 응축되며 작품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극 중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주변에서는 성실한 직장인이자 딸밖에 모르는 아버지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첫 방송 이후 독특한 장르 결합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액션과 코미디, 중년 남성들의 현실적인 삶을 한데 엮어낸 이 작품은 기존 장르물과는 결이 다른 분위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2일 첫선을 보인 ‘오십프로’는 한때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세 남자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다시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의 반환점을 지난 이들이 과거의 본능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짠내 액션 코미디’라는 새로운 색깔을 구축했다. 작품의 중심에는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존재감이 자리하고 있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극 전체의 균형을 단단하게 잡아냈다. 신하균은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이자 현실에서는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 역할을 맡아 냉철함과 생활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현실적인 생활 연기가 교차되며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는 평가다. 액션 장면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다가도 일상 장면에서는 중년 가장의 피로감과 허탈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오정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사의 윤곽을 드러냈다. 과거 사건과 사라진 ‘물건’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는 구조가 예고되면서 복합 장르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한때 이름을 날렸지만 이제는 현실에 치여 살아가는 중년 남성 세 명이 다시 한배를 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월에 밀려난 듯 보이지만 여전히 몸에 밴 본능과 의리만큼은 살아 있는 인물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설정이다. 액션과 코미디, 인간적인 드라마를 동시에 녹여낸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공개된 관계도 중심에는 신하균이 연기하는 정호명, 오정세의 봉제순, 허성태가 맡은 강범룡이 자리한다. 세 사람은 각기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10년 전 사건과 행방이 사라진 물건을 계기로 다시 얽히게 된다. 정호명은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영선도에서 평범한 가장처럼 살아가는 인물이다. 실패한 작전 이후 누명을 쓰고 섬으로 숨어든 그는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중년 남성의 얼굴을 보여준다. 반면 봉제순은 북한
오는 5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캐릭터 티저를 통해 작품의 핵심 설정과 주요 서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아래 묻어두었던 과거의 편린들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 남자의 서사가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웃음과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리며 살아가는 세 인물의 현재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한 채 생계형 가장으로 전락한 정호명(신하균)은 "보세요, 내가 하나 못 하나"라며 호기롭게 외치지만, 현실에서는 외상값조차 수거하지 못한 채 아내의 질책에 작아지는 인물이다. 과거의 숙련된 감각과 대비되는 초라한 일상은 캐릭터가 가진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한다. 봉제순(오정세)은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드러낸다. 북한 특수 공작원 출신이라는 위협적인 배경이 무색하게, 현재는 각종 잡일을 도맡는 순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모르겠는데요?"라며 기억의 공백을 드러내는 그의 태도는 과거가 의도적으로 은폐된 것인지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의 결과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편
배우 공승연이 안방극장의 중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방송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단 4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한 가운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는 핵심 축으로서 공승연의 활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작품 속에서 공승연은 왕실의 대비 ‘윤이랑’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인다. 성희주 역의 아이유,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과 얽힌 권력 구도 속에서 그는 냉철한 판단력과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의 무게 중심을 단단히 붙잡는다. 특히 첫 회부터 펼쳐진 강렬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들 이윤의 왕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안대군을 거칠게 견제하는 모습은 갈등의 양상을 고조시키는 것을 비롯해 권력과 모성 사이에서 고뇌하는 윤이랑의 복합적인 내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었다.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순간적으로 폭발시키는 공승연의 연기 완급 조절은 캐릭터의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전개에서도 공승연의 표현력은 한층 입체적인 층위를 더한다. 왕실 권력을 둘러싼 대립에서 결의에 찬 눈빛과 냉정한 태도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