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가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5주 연속 경신하며 화제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주사위 하나에 인생을 맡긴 세 팀의 리얼 여행기는 예상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의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식욕까지 자극하며 토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6회에서는 빠니보틀·정재형, 원지·차주영, 곽튜브·이장우, 총 세 팀이 각각 모리셔스와 이집트에서 전혀 다른 색깔의 여행기를 선보였다. 같은 시간, 같은 여행 조건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채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허의 상황들은 마치 한 편의 리얼 연극처럼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모리셔스를 향한 빠니보틀과 정재형의 여정은 시작부터 웃음 포인트를 터뜨렸다. 연예인에 유독 무딘 빠니보틀이 자신과 여행을 떠난 파트너 정재형을 ‘개그맨 이봉원’으로 착각하며 “이봉원 선생님!”이라 외친 장면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예능 명장면으로 남았다. 이에 “진짜 못 알아보는구나”라며, 정재형이 체념한 듯 “이봉원입니다”라며 응수한 10분 간의 코미디 상황극은, 결국 본인이 데뷔 31년 만에 자가 소개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웃픈 전개를 완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의 인기 여행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함께 떠난 두 번째 여정으로, 호주 '태즈메이니아',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네팔 '치트완'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각기 다른 여행지에서 펼쳐진 이들의 탐험은 흥미로운 체험과 감동적인 순간들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빠니보틀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태고의 자연을 따라 로드 트립을 진행했다. 캠핑카를 타고 떠난 그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즉흥 티타임’과 ‘랍스타 원샷’이라는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비체노 해변에서 마주한 리틀 펭귄의 등장 장면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빠니보틀은 '태즈메이니아'의 자연을 만끽하며, "지금까지 73개국을 여행했지만, 살기 좋은 나라는 호주"라며 호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지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명소인 '카파도키아'를 탐험했다. ‘동굴 호텔’에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맞이하는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해외를 누비던 여행 크리에이터 ‘곽빠원’(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이 최초로 국내 여행을 떠난다. 그들의 첫 목적지는 바로 맛의 도시, 목포다. ‘지구마불3’는 주사위를 굴려 운명을 맡기고 여행을 떠나는 게임 형식으로, 지난 시즌들에서 참신한 규칙과 미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에서는 테마파크 컨셉을 도입해 기존과 다른 형태의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첫 미션부터 '텔레파시 미식 여행'을 펼치는 ‘곽빠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의 대표 미식 명소 중 세 사람이 동일한 맛집을 선택해야 성공하는 이 미션에서, ‘곽빠원’은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다. 서로 의견을 맞추지 못해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습이 펼쳐지며, 스튜디오에서 다시 영상을 보며 난항을 겪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팀워크를 자랑할 것이라 기대했던 ‘곽빠원’의 엇갈린 의견이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시즌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