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또 하나의 강렬한 장르물을 준비 중이다. 초고액 일당을 내세운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 '꿀알바'가 제작을 확정 지었으며,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를 내건 이상한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청년이 점차 정체불명의 현상에 휘말리며 겪는 공포와 충격을 그린다. ‘지옥의 노동 현장’이라는 설정은 현실적인 공감대 위에 판타지적 공포를 덧씌우며, 기존 호러물과는 결이 다른 시청 경험을 예고한다. 극의 중심에는 배우 이재욱이 연기하는 ‘혁준’이 있다. 빚더미에 오른 혁준은 우연히 마주친 ‘거미인력’의 광고를 보고 파격적인 조건의 알바에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그를 둘러싼 현실은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혁준은 도무지 설명되지 않는 기이한 사건과 존재들에 직면한다. 이재욱은 <환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보여준 묵직한 내면 연기로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것
5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이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눈길을 끈다. 드라마는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소박한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유쾌하면서도 치열한 키친 타카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두 주인공의 강렬한 케미스트리와 기대감이 한층 더 증폭되고 있다. ‘당신의 맛’은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들을 인수합병하려는 재벌 2세 한범우와, 고집 센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한범우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리는 '디아망 가이드'의 쓰리스타를 얻기 위해 각종 레시피를 쥐고 있는 식당들을 찾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전주에 위치한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모연주의 요리와 얽히며, 그녀의 레시피를 빼내려는 레시피 사냥에 나선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목표와 성격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슈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한범우는 '별'이라는 글자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를 향한 집념을 드러낸다. 반면, 모연주는 간편한 차림으로 버섯만으로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인물의 성격이 확연히 다름을 보여준다. 이 상
배우 수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밝혔다. 수지는 소속사를 통해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일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 기부를 시작으로 태풍, 폭우 등 다양한 재난 상 황에 꾸준히 기부해온 바 있다. 이번 기부로 그녀의 누적 기부 금액은 6억원에 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하고 있다. 수지뿐만 아니라 배우 고민시도 5000만원을 기부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고민시는 "피해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겁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같은 날, 배우 박보영도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5000만원 기부를 전했다. 박보영의 소속사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보영과 더불어 한지민 역시 소방관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혜리, 고윤정도 산불 피해
배우 고민시가 스페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고민시는 최근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의 2025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그녀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더욱 넓힐 기회를 얻었다. 고민시는 "로에베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열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이렇게 브랜드의 새로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앰버서더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로에베의 앰버서더로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최근 고민시는 드라마 '당신의 맛'(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작품에서도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똥고집 셰프 모연주가 펼치는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고민시를 비롯해 강하늘, 김신록, 유수빈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영화 ‘밀수’에서의 연기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
배우 고민시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병원의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이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어린이병원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5월 어린이날에는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2023년 1월에는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그녀는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 5·18 기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5·18 당시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렸다. 고민시는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한 이후, '스위트홈', '밀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민시의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