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나래식’ 사상 최초로 배달식을 감행하며, 감성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특별한 만남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1회에서는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다시금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먹방 콘텐츠를 넘어, 음악과 요리, 그리고 사람 간의 정서적 교감이 어우러진 ‘힐링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 박나래는 “나래식 최초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며 열의를 불태웠고, 수육부터 꼬막 비빔밥, 홍합탕까지 푸짐한 상차림을 양손 가득 들고 멜로망스의 작업실로 직접 향했다. 숨 가쁘게 도착한 박나래가 펼친 한상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정성과 진심이 가득했다. 이에 김민석은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동환은 “이제 누나라 부르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민석은 “겁나 맛있다”며 이른바 ‘숲을 삼키는 쌈 먹방’으로 큰 웃음을 안겼고, 상추로 요기하던 시절의 고백까지 더해져 묵직한 공감까지 이끌어냈다. 한 상 차림에 감동한 멜로망스는 음악으로 화답했다. 김민석은 “오늘 밥값 제대로 하겠다”며 무려 세 곡의 신곡을 즉
25일 오전,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에 참석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에스파는 ITZY, 트리플에스(tripleS)와 함께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25일 오전, ITZY의 멤버인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인천공항을 통해 "K-FLOW3 CONCERT in TAIWAN" 참석차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이 콘서트에는 ITZY 외에도 에스파(aespa)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오늘 25일 오전, 8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이지우, 김유연, 김나경, 코토네, 니엔, 린, 서아, 카에데가 "K-FLOW3 CONCERT in TAIWAN" 공연에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김선호의 다양한 면모가 담긴 새 프로필 컷을 공개하며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필은 부드러운 미소와 시크한 눈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김선호의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흰 티셔츠와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그려낸 반면, 블랙 톤의 촬영에서는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절제된 시선과 깊어진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아이보리 니트를 입고 살짝 미소 지은 컷에서는 그의 특유의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프로필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를 넘어 배우 김선호의 성장과 방향성을 예고하는 행보로도 읽힌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을 맡아, 순수하고 다정한 남편 캐릭터로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김선호는 이 작품을 통해 감정선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이 지난 22일, 7~9화 공개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기안84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 민박집 ‘기안장’에서 펼쳐진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 속에서 기안84, 방탄소년단의 진, 그리고 지예은이 함께한 이 신개념 민박 예능은 기존의 틀을 깨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따뜻한 인간미로 마침내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대환장 기안장’의 진정한 매력은 기안84가 보여준 ‘주인장’으로서의 성장에 있다. 그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그들의 삶에 깊이 있는 공감과 따뜻한 배려를 전했다. 기안84는 숙박객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삶에 맞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기안장’의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7~9화에서는 그가 주인으로서 변화를 겪는 모습을 담았다. 탈북자이자 격투기 선수인 손님과의 인연은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기안84는 그를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로 북한식 두부밥을 준비하며,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기안84가 단순히 예능을 넘어, 사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영화 ‘썬더볼츠*’가 유럽 프리미어 이후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마블의 틀을 과감히 깨고 '안티 히어로'들로 구성된 독특한 팀업을 선보인 이 작품은, 팬들에게 새로운 히어로들의 탄생을 예고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썬더볼츠*’는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업자 등 마블의 개성 강한 '안티 히어로'들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전혀 협력하지 않을 것 같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인 만큼, 그들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또한 영화에는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비드 하버, 올가 쿠릴렌코, 와이엇 러셀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한다. 이 작품은 마블의 기존 '어벤져스'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며, 팀워크보다는 개인들의 깊은 갈등과 성장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플로렌스 퓨가 맡은 캐릭터 '옐레나'는 영화 초반부터 관객을 압도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팬들은
배우 이다윗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또 한 번 오컬트 장르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세력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액션 장르로, 이다윗은 팀의 중요한 멀티 플레이어인 ‘김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다윗은 ‘사바하’(2019)와 ‘파묘’(2024)에서 이미 오컬트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배우다. ‘사바하’에서 신흥 종교의 비리를 쫓는 이정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요셉 역은 그를 단숨에 관객들의 기억에 각인시킨 캐릭터였다. 이어서 장재현 감독의 ‘파묘’에서는 결혼식 사진사로 깜짝 등장, 영화의 서사에 중요한 연결고리를 마련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영화에서 이다윗이 분한 ‘김군’은 이전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군’은 악마와 숭배자들의 정보를 캐내고 퇴마 현장에서는 팀원들을 돕는 다재다능한 역할을 맡는다. 위급한 순간에는 삼단봉을 펼쳐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등, 액션과 코믹 요소를 넘나드는 캐릭터의 매력이 이다윗을 통해 빛을 발한다
밴드 잔나비가 오는 28일 발매를 앞둔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의 이름으로!’와, 이 곡에 참여한 에스파(aespa)의 카리나의 피처링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밤하늘에 장미꽃이 흩날리는 몽환적인 장면을 담고 있어, 잔나비 특유의 감성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 특히, “굴하지 않는 미소는 우리의 자랑이니까”라는 트랙카피가 곡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곡의 메시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사랑의 이름으로!’는 잔나비의 대표적인 감성인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요소와, 카리나의 맑고 단단한 보컬이 만나 독특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아티스트는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키워드 아래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창조할 것이다. 그리고 이는 팬들에게 마치 예상치 못한 선물처럼 다가올 것이다. 한편 이 앨범은 잔나비가 고유의 음악적 스타일인 ‘사운드 콜라주’ 기법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오는 6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주전쟁'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층 끌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소주를 둘러싼 치열한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라는 충무로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각기 다른 인물들이 상징하는 강렬한 문구와 비주얼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 23일, 소주전쟁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각각의 포스터에는 인물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내는 문구가 담겨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유해진은 ‘국보소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재무이사 표종록을 연기한다. 그의 포스터에는 ‘지켜라’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 있으며, 한눈에 보기에도 진지하고 결연한 표정이 돋보인다. 국보그룹이 IMF 외환위기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표종록은 투자의 판도를 바꾸려는 외부 세력과의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그는 소주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훈은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냉철한 직원 최인범 역을 맡았다. 그의 포스터에는 ‘삼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