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월 24일부터 금천구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피지컬 100' 운동 인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내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지컬 100'은 4주 동안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지정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증 가능한 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챌린지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여 청년 세대 간 운동을 통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누리집(https://youthblg.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이며, 선정 결과는 2월 28일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 8일 금천 한 가족 건강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이 오는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을 통해 상반기(3월~6월)에 진행될 체험 신청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 말 체험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와 멀리 떨어진 경기 북부 소재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청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말이 직접 가는 '찾아가는 말 체험'과 경기도축산진흥센터로 신청 어린이집이 '찾아오는 말 체험'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7개 시군 46개 어린이집, 2,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말과 교감해 보는 경험을 가진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던 어린이들도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모들 역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상반기 찾아가는 말 체험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하며, 목요일은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찾아가 진행할 계
금천구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지난해 범죄 예방을 위해 드론 안전 감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 순찰과 진화 훈련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인력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파른 산림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순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 취사 행위, 화기 물질 소지, 흡연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금천구 내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림 화재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 소화 시설을 설치하고, 상수도 구경 확대 및 수압 증설 등을 통한 산불 진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글로벌 월드투어 '위버맨쉬(Ubermensch)'의 첫 공연이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가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중 하나로, 쿠팡플레이의 첫 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이로써 고양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한국 콘서트의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지드래곤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그동안 카니예 웨스트,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검증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K-POP 대형 가수들의 월드투어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3일(목) 오후 4시에 북한산 우이동에 위치한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의 개장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사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강북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장하는 우이동의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함께 번동에 스마트팜 센터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기존에 무단 경작지와 쓰레기 투기 문제로 방치됐던 북한산 우이동 등산로 인근 부지를 2020년 강북구에서 매입해 2024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592m2(약 480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시설 내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토양 상태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스마트 농업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756m2 규모(비닐하우스 3개 동)의 재배 공간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식재한 딸기 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20개 동 주민센터와 내 지역 지킴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8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및 표지 상태, 보도 및 차도 파손 여부, 쓰레기 등 통행 방해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등굣길 보행이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소관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입학·개학 시기에 맞춰 통학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154건의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에 대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3월 8일(토),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대입성공전략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켜 수시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관악구는 이번 특강에 공교육 일타 강사인 EBS 분야별 대표강사진을 특별 초빙했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입시전략과 수능 주요 과목별 준비전략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EBS 수능현장교사단 수능 총괄과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가 지난해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분석하고, 2026학년도 대입전형 별 입시전략을 제안한다. 2부에서는 수능 주요 과목의 EBS 대표 과목별 일타 강사(▲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정승익)가 각 과목별 필승 공부법과 수능대비 학습전략을 강연한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또는 관악구 거주 중인 학생과 학부모 350명이다.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uth0824.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대입 준비가 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겨울철 대설과 강풍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점의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광고 수단인 간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안정화시키고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터미널, 역,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대로변,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서초구 도시계획과 직원 5명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전문기사 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총 368개소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노후화되어 낙하 위험이 있는 무주간판 1개소를 발견하여 즉시 철거 조치를 취했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신고되지 않은 무허가 위험 광고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서초구는 옥외광고물 설치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초구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안내서'를 발간하고, 광고물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유도하는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와 함께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 특성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접수는 2월 10일부터 서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3월 4일과 5일 성신여대 운정 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 30년의 성장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46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첫날인 4일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매니저 송 실장으로 알려진 송성호가 무대를 꾸민다. 5일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수찬과 80~90년대 인기 듀오 도시 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도 무대에 올라 기념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 '구정 참여/공모'의 '문화 행사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2월 24일 오후 6시에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입장 티켓은 공연 당일 참석 대상의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 문의는 강
남해 꽃별테마공원, '파라다랑스'로 명칭 변경하며 새 출발 알려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위치한 꽃별테마공원이 '파라다랑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paradise)'와 한국의 전통적인 농업을 상징하는 '다랑논'의 합성어로,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표현한 이름이다. 이번 이름 변경은 꽃별테마공원의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담기 위해 남해군 직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파라다랑스'는 다랑논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파라다랑스' 내에 관람로, 주차장, 꽃별체험관, 잔디마당 및 펫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다가오는 봄,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라다랑스'는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관광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라며 "직원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탄생한 이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