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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목)

LG유플러스와 서울경찰청, 악성 앱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실시간 탐지와 현장 방문으로 보이스피싱 악성 앱 차단!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악성 앱 설치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찰은 금융보안원과 협력하여 실제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방문하고 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의 전화와 문자 기능이 '가로채기' 되어 금전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경찰이 직접 피해자를 만나 예방 조치를 취한다. LG유플러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서울경찰청의 현장 방문에 동행하며 새로운 범죄 수법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고객 보호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악성 앱 검출 및 삭제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악성 앱 설치자들은 주로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의 타깃이었다. 피해자들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안내를 받고 당황한 상태에서 악성 앱 설치를 유도받았다.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장악하고, 112, 1301(검찰), 1332(금융감독원) 등 기관에 신고하도록 유도하지만, 모든 통화는 범죄 조직이 가로챈다. 이때 고객은 자신이 기관에 전화를 걸었다고 믿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에 노출된다.

 

LG유플러스의 시스템이 악성 앱 활동을 포착하면 경찰은 추가 분석을 실시하고, LG유플러스와 함께 피해 예상자를 방문하여 공조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이 쉽게 탈취할 수 없는 방법으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악성 앱 의심 경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적용된 보이스피싱 탐지 시나리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서울경찰청은 첫 현장 방문 성과를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공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수법에 대비할 기회를 얻었으며,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심무송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피싱범죄수사계장은 "경찰로부터 악성앱 설치 사실을 안내받고도 경찰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심된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특히, 어떤 경우에도 경찰이나 검찰이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LG U+